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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2018년 4월 6일 유안타 증권 보고서 참고)


1) 항공사를 품은 출판사


- 예림당은 1973년 설립된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

- 자회사로는 출판 및 교육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4개의 지분 100% 자회사와 건설용 PHC파일 및 반도체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54.62%를 보유

-  2013년에 인수 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에 대한 직접 보유 지분은 11.95%이며 자회사인 티웨이홀딩스가 지분 81.02%를 보유


2)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


- 티웨이항공은 2018년에도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올해 총 5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2017년말 19대에서 약 21% 증가하는 수준이다(1대 반납 예정)

- 증가된 항공기 대수에 따라 앞으로 약 10개 정도의 국제 노선이 추가되면서 신규 여객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 올해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 기대


- 올해는 작년보다 징검다리 휴일이 많아서 장거리보다는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더 높을 것으로 전망 되며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올해에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작년에 휴 가를 하루 또는 이틀 사용하여 즐길 수 있는 연휴가 총 5번(중복 제외)이었다면 올해는 총 10번으로 근거리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2배가 되면서 근거리 해외노선 수요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줄 것

- 티웨이항공에 우호적인 환경 지속 여행에 있어서 저렴한 경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대로 LCC를 이용한 근거리 해외여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 가장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는 일본이며 올해도 일본향 해외여행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일본 노선 비중이 높은 티웨이항공 실적 성장에 우호적인 한해가 될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

독일 저먼 윙스 항고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저가 항공사인데요 .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저가 항공주에게는 다시 한번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락한 독일 저가 항공사 저먼 윙스)


저가 항공사의 가장 큰 문제는 안전입니다.

대형 항공사에 비해 가격이 싸다 보니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항상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저가 항공사가 대형사보다 진짜 결함이 있거나 한건 아니죠.


사실 서비스를 좀 축소하고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을 저렴하게 서비스하는 것이 저가 항공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저가 항공주가 약간 리스크가 생길 수 있지만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어제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에어를 설립한다고 결의했습니다.

저가항공사 설립에 본격 착수한 상황인데 국토부 승인이 날지는 두고봐야겠지요.

기존 저가항공사들이 반발하고 있지만 이는 자기네 기득권을 지킬려는 의지일 뿐이죠.


이제 저가항공도 본격 경쟁에 진입하였습니다.

워낙 성장세가 크니 이 시장을 누구나 차지할려고 합니다.

승자는 누가 될지 모르지만 춘추전국시대가 지속될 것입니다.


AK홀딩스의 제주에어, 한진칼의 진에어, 예림당의 티웨이항공이 일단 선두권에 있습니다.

여기에 아시아나의 서울에어가 앞으로 추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매매 관점에서보면 예림당이 유망해보입니다.

기존 저가항공주들 주가가 크게 올라 가격 부담이 있는데 예림당의 티웨이항공의 질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 상승폭이 낮아 부담이 없습니다.


독일 저가 항공기의 추락, 아시아나항공의 저가항공사 설립은 단기 악재 요인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더욱 커지고 있고 먹을 수 있는 파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정시 저가 항공주, 특히 예림당 적극 매수 전략 좋아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