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정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9.06 9월 6일 증권사 시각
  2. 2015.07.03 정유/화학 - 2라운드의 서막

9월 6일 증권사 시각


시황<2050포인트의 의미>

14개월만에 2060포인트 돌파

MSCI 12개월 예상 PER은 10.4배로 선진국 평균대비 63% 수준에 불과. 국내 증시 상반기 실적은 전망치 상회하며 사상 최대치 경신. 이익 전망치 신뢰도 회복은 국내 증시 저평가 요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철강, 기계, 은행 등의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소외된 화학, 건설, 자동차, 조선주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랠리에 동참할 것으로 보임.


시황<코스피 상승 조건식>

2011년 이후 글로벌 금융 시장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과 달러 강세. 신흥국 통화가치, 유가, 주가는 동행하는 특징.

유가가 향후 지속 상승 가능한 지가 관건.

신흥국 주가와 동행하는 한국 증시의 특성 상 유가 상승과 달러 약세가 필요.

달러는 금리인상 가능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장기간 저금리 유지 정책으로) 유가는 신흥국 재정 지출 확대로 완만한 상승을 기대.

시간은 필요하나 박스피를 벗어나 가을 증시는 뜨거울 전망.


이슈<G20에서 투자자가 얻을 것은?

재정정책 확대, 신성장 산업 육성, 구조조정이 핵심.

철강산업 중심으로 과잉생산 억제를 성명서에 포함, OECD 산하에 철강 생산을 모니터하는 포럼을 설치하기로 합의. 철강업종에 긍정적.

재정정책으로 돈만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을 통해 썩은 부위를 도려내고 재정정책 시행을 하자는 것이 유럽의 입장.

올해말까지 파리기후협약 비준 결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도 힘이 될 뉴스!


정유<올겨울 라니냐가 기다려지는 이유>

유가 상승의 근거는 오펙의 증산 여력이 적고 이란의 증산속도가 둔화되고 있고 3분기 이후 글로벌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

미국의 경기 개선으로 금리인상 시기는 연말로 예상, 강한 유가 상승을 막는 요인이 되겠지만 완만한 달러 상승은 유가에 부정적이만은 않을 전망.

8월 이후 정제마진 회복 신호 감지. 북미지역 휘발유 재고량 감소.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회복 본격화. 라니냐 발생 확률 증가로 겨울 평균 기온 낮아질 듯.

마진 개선 기대, 유가의 하방 경직성 확보.

정유주 겨울을 보고 투자해도 좋을 듯.


철강<꿈이 현실로, 철강업 밸류에이션 회복>

중국 지방정부가 철강산업 구조조정 목표를 발표.

구체적 숫자까지 언급, 철강업황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

세계 각국의 무역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국내 철강사들의 수혜가 예상

POSCO! 제2의 삼성전자가 되지 않을까?


에버다임<국내 건설기계업의 히든 챔피언>

콘크리트펌프트럭, 어태치먼트, 타워크레인, 소방차 등을 생산하는 건설기계 제조 업체.

상반기 67.5% 이익 급증하며 호실적 기록.

소방차 매출 증가가 2017년까지 실적 상승 이끌 전망. 동사가 생산하는 소방차는 고가사다리차에 특화되어 있고 아파트 23층 높이까지 사다리를 펼칠 수 있는 굴절 사다리차를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해외 건설부문은 부진하나 주가에 선반영. 본격적인 주가 레벨업을 기대해보자!


기업은행<배당만으로도 매력적>

타 시중은행에 비해 주가 부진.

다른 거 다 떠나서 배당만 보자! 공기업 배당성향 강화로 배당 수익률 지속 상승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 4.2%!

배당만 노려도 훌륭하다!






Posted by 이지밸류

정유/화학 -  2 라운드의 서막 - 미래에셋증권


계속되는 이익 차별화

커버리지 기업의 2Q15E 이익도 지난 분기에 이어 차별화된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저유가의 수혜 속에, 대규모 연료비 절감효과에 더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관련 이익까지 예상되는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110.4% QoQ 증가할 전망. 에틸렌 강세 수혜가 집중되는 NCC 들의 이익도 대폭 증가. 반면 주요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기업들은 주력제품의 스프레드가 여전히 낮게 유지되며 저조한 이익 수준 유지될 전망. 우리는 2Q15 실적 발표 후 정유사와 NCC 들의 대폭적인 컨센서스 이익 전망의 상향을 예상함.



2 라운드의 서막, OSP 다시 내려갈 것인가?

최근 브렌트-두바이 스프레드는 -US$1.0/bbl 로 두바이 유가가 이례적으로 높게 형성됨.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의 주요 산유국이 공격적으로 가격(OSP)을 낮추었고, 북해 원유의 생산량도 늘어난 반면, 두바이 유가에는 예멘과 이란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되었기 때문. 이미 나이지리아산 원유는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의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이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산유국은 OSP 를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함. 특히,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늘어날 수 있다면 OSP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 이는 한국 정유주의 매수 기회가 될 전망.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마진 축소 위험

우리는 에틸렌 계열 강세가 지속되는 속에 주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이 줄어들 위험이 높다고 믿음. 이는 NCC 의 가동이 이미 극대화된 상태에서 기초유분의 추가 공급 능력은 제한적인 반면,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증가가 기초유분 가격 상승을 촉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 대표적으로 합성고무는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 상승을 전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프레드는 5 년래 가장 낮은 수준임. ABS, PVC 등이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음.



비중확대, Top picks: S-Oil, 롯데케미칼

정유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함. 정유업종 최선호주는 S-Oil 이며, 높은 ROE 대비 저평가되어있고 장기적인 성장성도 탁월하기 때문. 석유화학업종 최선호주는 롯데케미칼이며, 에틸렌 강세의 최대 수혜 속에 곧 완공될 우즈베키스탄 가스크래커 등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장기 성장성이 가장 매력적이기 때문임.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