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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까지 진출한다고 합니다.

퀵서비스까지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카오택시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콜택시 가입자 6만명을 돌파하면서 현재 7만명이 사용중인데 이 속도면 100만명도 가능해 보입니다.

카카오톡 전체 가입자 4천만명이니 신사업에서하나만 잘되면 돈버는 건 정말 식은죽 먹기입니다.

카카오택시의 성공적 안착으로 다음카카오가 자신감을 찾은 것 같네요.

대리운전 시장은 4조원 규모인데 1등 사업자가 20만 가입자 밖에 안됩니다.

다음이 진출하면 연간 천억원의 매출은 기대가 됩니다.

실적 부진, 성장 부진으로 성장통을 겪던 다음카카오.

그들의 부활을 기대해 봅니다! 

다음카카오가 오랜만에 대박 상품을 내놓았네요.

저번에 잠깐 분석해드렸지만 바로 카카오택시입니다.

아직 대리운전 시장 관련한 움직임은 없기 때문에 대리운전 시장 진출은 기대감만 갖고 계시면 될 듯 하구요.

주목할 것은 카카오 택시입니다.

기존 콜택시는 현재 등록대수가 6만대인데 콜비 천원에다가 한달 사용료로 택시기사들이 4만원을 내야합니다.

하루 콜 건수도 1-2건 밖에는 안된다고 하네요.

기사님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그런데 카카오택시는 수수료도 무료에다가 카카오톡 가입자 4천만명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수요층이 엄청납니다.

조금만 자극시켜서 엄청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죠.

벌써 카카오택시 등록된 택시가 4만대까지 늘어났습니다.

택시 기사님들의 평도 좋고 일단 비용 부담이 없어서 계속 가입자수가 늘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기존 콜택시 사업을 잠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국의 택시 앱의 가치가 현재 다음카카오 시총과 비슷하고 동남아시아쪽에서는 1조원 정도 가치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도 이 앱의 가치를 1조원 이상은 쳐줘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카카오 시총 6조원에서 20%정도 상승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카카오 택시가 순항한다면 적어도 주가 14만원은 갈 수 있습니다.

거기다 대리운전까지 장악하면 신고가 경신하는 거죠.

간편결제 부진, 성장 부재로 우려감이 컸던 다음카카오.

카카오 택시를 기반으로 부활이 기대됩니다.

비중확대 유효해 보이네요.

다음카카오가 인터넷은행 설립 기대감에 모처럼 강세입니다.

11만원이하에서 바닥을 찍고 12만원 부근까지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인터넷 은행 설립시 자본금을 500억원까지 낮추고 산업자본의 은행지분을 4%이내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뉴스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카카오 은행의 설립이 한층 쉬워졌다는 애기입니다.

그리고 다음카카오의 모멘텀중 새롭게 부각되는 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 대리운전입니다.

최근 카카오택시가 런칭 15일만에 콜택시의 63% 수준인 4만대까지 등록되면서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택시를 사용한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기사들도 콜비 2만원을 안받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카카오 택시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료화 가능성도 높지 않아 전체 25만대인 택시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택시의 성공적 데뷔를 발판으로 기대가 되는 것은 대리운전 시장입니다.

현재 국내 대리운전 시장은 5천억원 규모로서 수수료가 20%이상으로 매우 불합리한 시장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대리운전 앱은 300개 정도로 3개 업체가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1위인 버튼대리가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다음카카오의 4천만명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없습니다.

카카오가 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파급력은 매우 클 것입니다.

건당 1.5만원에 하루 이용객 47만건을 가정하면 연간 1800억원의 수수료가 나올 수 있습니다.

카카오택시의 수익화는 사실 쉽지 않지만 대리운전은 당장 수익성을 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다음카카오가 여러모로 부진한 행보를 보였지만 모멘텀이 서서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격도 싼만큼 비중 확대 전략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