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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7 항공기 산업 - 르네상스 시대

항공기 산업 - 르네상스 시대(KDB대우증권)

한국 항공기 산업은 장기 투자 유망: 한국항공우주, 아스트, 오르비텍 추천


한국의 항공기/부품 산업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 글로벌 민항기 시장의 성숙되고 안정적인 성장과 한국 정부의 항공기관련 육성정책에 힘입어 장기 고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부품사들은 기술 발전으로 KAI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 수주를 통해 고성장이 기대된다. 한국은 짧은 역사지만 민항기 부품에서 완제기 및 군항기까지 제작하기에 이르렀다. 향후 10년 내 한국형 전투기 생산과 기술을 축적하여 민항기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항공기 산업에서 핵심적인 성장 분야는 ① 보잉과 에어버스가 주도하는 민항기 시장에서 기체부품 제작(점유율) 확대, ② LAH/LCH(군용/민간용 헬기) 및 KFX(한국형 전투기) 개발 사업이 연내 시작할 것이며, ③ 민항기와 군항기에 대한 수리 및 개조 등 MRO 사업과 ④ 미국의 훈련기사업(TX)등에도 입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047810/매수/TP:143,000원): 한국 항공기 산업의 선봉장


KAI는 한국 항공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보잉, 에어버스 등 민항기 기체부품 제작은 물론 T-50, 수리온 등 국산 항공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와 헬기 등도 개발, 생산할 계획으로 한국의 항공기 개발사업의 핵심 업체이다. 정부의 항공기 사업 부양의지에 가장 부합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기 전문회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동사는 향후 항공기 개발, 생산은 물론 수리, 개조 업무에 이르기까지 항공기 종합업체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기술 축적에 따라 향후 민간항공기의 개발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아스트(067390/매수/TP:49,000): 항공기 부품 산업의 성공 모델


아스트는 민항기 동체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2위 기업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약 1.1조원이며 민항기 수요 급증, 아웃소싱 확대로 보잉, 어에버스, 록히드마틴 등으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최근 오르비텍 인수를 통해 수주 및 생산능력 확대,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오르비텍(046120/매수/TP:16,000): 성장성,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오르비텍은 원자력 사업 등 안정적인 Cash Cow를 보유한 항공기 부품업체이다. 모회사 아스트와 시너지를 통해 수주 확대, 비용 절감, 항공기부문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