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현대차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판매량까지 감소하면서 투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미리 반영되었기 때문에 금일의 투매도 역시 수급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공매도와 ELS 물량 때문인데요.

ELS 녹인가격(원금손실 발생 가격)에 진입한 물량들이 급증하면서 기계적인 손절 물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체 물량의 30%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이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흐름을 더욱 압박하고 있고 여기에 공매도 세력까지 가세해 낙폭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ELS 물량 대부분이 내년 3분기가 만기라 주가가 회복되서 발행가의 80%까지만 회복되면 손실없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현대차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갔을까요.

결국 성장 둔화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의 약진으로 점유율을 까먹고 있고 한전부지 10조원 투자라는 황당한 결정을 해서 투자자들에게 분노를 안겨 주었습니다.

중국,미국 판매는 더욱 심각한 상태구요.

지속된 엔저도 부담입니다.


그래도 연간 7조원을 벌고 있고 하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이 아반떼가 나옵니다.

시총 20조원대. PER 5배이하.. 아무리 악재가 많고 성장여력이 없어도 지금 주가는 쌉니다.

ELS물량이 해소되고 엔저 진정되고 한국도 양적완화 하면서 원화약세를 밀어부친다면 하반기에는 큰 상승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정유,조선주도 저러고 갔으니까요.


지금은 희망을 잃지 마시고 때를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인내가 요구되네요.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결국 15만원 깨고 지하실로 내려가네요.

금일 장중 7%나 급락하면서 자동차주 급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락의 이유는 판매 부진과 엔저 때문입니다.

5월 판매량이 389299대로 6.4% 감소했고 특히 중국 판매 둔화가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중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로서는 최근의 중국 시장 부진은 아플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판매 둔화의 가장 이유는 환율입니다.

원화도 최근 약하지만 엔화가 너무 약합니다.

원/엔 환율이 800원대까지 떨어졌고 엔/달러는 지금 125엔까지 상승하면서 2007년이후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가파른 엔화약세로 인해 현대차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동차주 보유하신 분들은 너무 괴로워 마시기 바랍니다.

이미 이러한 판매둔화는 지난해부터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습니다.

오늘 급락은 마지막 저점 확인 과정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주 수출을 살리기 위한 금리인하도 가능해 보이며 과도한 엔화약세도 거의 정점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한국의 원화도 하반기 가파른 약세를 전망합니다.

자동차는 팔때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버티는 구간입니다.

당분간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잘 견뎌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팔기엔 주가가 너무나 저렴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전일 실적발표를 하였습니다.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하였습니다.

매출액은 3.3%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8%감소했습니다.


물론 예상된 결과라서 시장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거기다 현대차가 모처럼 성장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한해 천만대 생산 규모를 갖춘다고 하네요.

미국 제2공장 증설, 중국4,5공장 증설, 기아차 멕시코 공장 가동 등으로 연간 930만대 생산 체제가 갖춰지게 됩니다.


현대차의 가장 큰 숙제가 생산량 부족인데 이부분을 해소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분기부터는 실적 호전이 예상되고 중간 배당 기대, 저평가된 주가 흐름을 보았을 때 이제는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자산가치에도 못미치는 주가 수준, 아무리봐도 이제는 사야할 자리로 보입니다.

현대차 이제 너는 더이상 못난이가 아니야!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미국에 제2공장을 증설한다고 합니다.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2017년에 본격 생산한다고 합니다.

증설 이유는 SUV 판매 확대입니다.


자동차 시장 트렌드가 바뀌면서 SUV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SUV 판매가 급증하는데 현대차는 아직 세단 비중이 높아 이쪽 대응이 약한 편입니다.

SUV 비중을 늘려갈려는 포석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의 제 4,5공장에 이어 미국 제2공장까지 증설되면 연간 920만대 생산이 가능해 집니다.

해외비중은 60%까지 늘어나게 되네요.


최근 환율이 급등하고 엔화약세는 진정되면서 자동차 업종에 아주 좋은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는 투자에 매력적인 상황입니다.

관련부품주 투자 유망해 보입니다.


삼기오토모티브, 성우하이텍, 현대공업, 화진



Posted by 이지밸류

종목명 ; 현대차

관심가격밴드 : 17만원이하

목표가격밴드 ; 22만원이상

손절가격선 : 15만원


10Q/10A

올댓밸류가 제시하는 질문과 답변 10문 10답
올댓밸류의 기업평가를 통해 좀 더 안전한 투자하세요!
Q1 :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가?
A :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글로벌 판매 5위 회사이고 국내에서는 독보적 1위 기업입니다. 소형차부터 중대형, SUV, 트럭, 버스 등 모든 자동차를 제조하는 종합 자동차 회사입니다.
Q2 : 지배구조는 안정적인가?
A : 현대모비스 ->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입니다. 순환출자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제는 연결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현대모비스가 기업의 지주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고 정의선 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경우 현대모비스 주가는 낮을 수록 유리합니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가 안정적인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배구조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지배구조 이슈와는 무관한 주가 흐름이 예상되는 기업입니다.
Q3 : 리스크는 무엇인가?
A : 환율과 판매량입니다. 자동차 업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율입니다. 최근 환율이 1100원을 넘어선 것은 긍정적인데 엔화도 같이 약세라서 효과가 반감됩니다. 엔화가치만 강세로 돌면 최적의 조건이 되는 거죠. 사실 현대차 그룹 판매량은 지난해에도 3% 증가한 80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놀라운 판매량인데 원화 강세로 실적이 반감되었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판매 증가가 크지 않았는데도 엔화약세로 큰 수익을 냈습니다. 올해는 원화약세 기조가 강화되고 있어서 긍정적이고 판매량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Q4 :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인가?
A :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입니다. 현대차는 이미지가 중형이하 범용 승용차 판매는 잘하는데 렉서스,BMW, 벤츠 같은 프리미엄 판매가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제너시스입니다. 제너시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약진하고 있습니다. 제너시스의 디자인은 경쟁사를 압도하고 성능도 준수한 상황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신차가 출시된다면 경쟁력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제너시스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판매량 확대... 장기적으로 기대를 해볼만한 요소입니다.
Q5 : 이 기업의 경쟁우위는?
A : 일관 생산 체제를 구축한 점입니다. 자동차의 거의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부품사들을 자회사나 후방 업체로 두면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부품을 조달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현대제철의 고로 생산을 통해 자동차 강판까지 자체 생산이 가능해 경쟁력이 더욱 증가했습니다. 엔진,변속기, 전자제어장치 등 선진국 기업들만 가능한 제품들도 자체 생산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거기에 디자인 경쟁력도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꾸준한 공장 증설을 통해 한해 천만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6 :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는 기업인가?
A : 세계 5위 자동차 회사로 발돋움했고 한국에서는 현대차 모르면 간첩입니다. 유럽, 미국, 중국, 아프리카, 동남아, 남미 등 모든 지역에 진출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Q7 : 매출과 이익성장 전망은?
A : 매출, 이익 성장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됩니다. 그건 덩치가 너무 커졌기 때문에 200만대 팔던 회사가 400만대 판매하면 100%성장인데 800만대 팔던 회사가 천만대 팔면 같은 200만대여도 성장률은 20%에 그칩니다. 결국 성장을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매년 꾸준한 판매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고 이제는 가치주 대열에 올려도 괜찮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Q8 : 고객이탈가능성은?
A : 국내에서 소비자들이 수입차에 대한 시각이 바뀌면서 현대차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수입차 시장은 커졌고 국내차 점유율은 지속 감소중입니다. 물론 현대차의 내수 시장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크지 않아 부담은 없지만 안정적인 내수시장의 점유율 하락은 부담 요인입니다. 해외쪽에서는 꾸준한 매출 확대가 나오고 있어서 고객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Q9 : 가치 대비 주가는 저렴한가?

주가는 매우 저렴합니다. 현재 PER 5배 수준입니다. 한해에 8조원 가까이 버는데 현재 시가총액이 38조원 밖에 안됩니다.

판매 성장 둔화 우려가 너무 반영되었습니다. 이제는 가치주입니다. 매년 8조원 이익은 보장된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여깃 PER 7배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상승여력은 25%정도로 판단됩니다. 현재 20만원 이하의 주가는 절대 저평가 영역입니다. 주당순자자가치는  206,000원입니다. 아직 자산가치에도 못미치네요.

Q10 : 이 기업의 유형과 등급은?
A : 경기소비재 기업으로 경기에 영향을 받는 소비 기업입니다. 최근 미국, 중국 소비 확대로 업황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경기민감주이지만 소비재를 파는 기업인만큼 경기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기업으로 신용등급은 AAA 최상위 등급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조금씩 비상할려고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정말 왕따중의 왕따죠.

은행주,보험주와 더불어 3대 소외주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왕따를 혼자 벗어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미국 판매가 회복되고 있고 국내 내수에서도 가장 중요한 라인인 중형차 라인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쏘나타가 그간의 판매부진을 딛고 내수에서 약진을 하고 있습니다.


더 나빠질 것은 없다는 거죠.

사실 현대차 그룹은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지난해에도 3%이상 판매가 증가하면서 800만대 판대를 달성했습니다.

몇해전 2,3백만대를 팔던 회사가 이제는 천만대 고지를 앞둘 정도로 성장을 했습니다.


다만 덩치가 너무 커져서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어서 이점을 시장에서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덩치가 커진만큼 속도는 둔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안정성은 커지죠.

이제는 가치주로서 현대차만큼 좋은 기업은 없어 보이네요.


세계 판매 순위 5위, 우호적인 환율(환율은 1100원이상에서 횡보 전망), 드디어 출시되는 신차.

자동차 주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차와 환율입니다.

환율은 1100원을 넘어서서 고공행진중으로 자동차 업종에는 호재입니다.


신차도 중요한데 사실 쏘나타가 작년까지 판매가 크게 늘지않으면서 모멘텀을 못받았는데 올해부터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고 거기에 투싼이라는 신차가 드디어 출시됩니다.


(현대차 투싼 신형 모델 / 출처 네이버)


쌍용차가 소형 SUV 티볼리 효과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대차도 투싼을 통한 도약이 기대됩니다.

일단 디자인, 사양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현대차 판매 성장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현재 PER 6배... 20만원이하는 여전히 저렴한 상황입니다.

고민하지마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현대차는 죽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왕따주들의 반란이 거세네요.

이미 조선,건설, 태양광,화학 등 지난해 못난이 종목들이 바닥에서 많게는 100%씩 오르면서 지난해 설움을 조금 해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OCI의 상한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기관들이 작년에 OCI 대량 공매도를 치고 업황이 안좋네 머네 하면서 6만원대까지 폭락을 시켰는데 이제는 연일 대량 순매수하면서 주가 급등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작년에 크게 빠지지 않았고 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률도 100%에 육박했구요.

2012년, 2013년보다 양호한 상황인데 주가는 신저가로 가는, 아에 폴리실리콘 가치가 없다고 보는 가격까지 밀어버린거죠.


기관들의 대단한 배짱에 내신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올리는 모습도 존경스럽구요..


항상 그렇지만 기관들 매도로 급락하는 업종 뒤에 대박이 나옵니다.

이제 어느정도 순환매도 돌았고 남은건 자동차, 유통, 보험주입니다.


자동차는 최근 쏘나타 판매 호조, 미국 판매 호조로 모멘텀이 조금 생기고 있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구요.

현대차, 성우하이텍, 현대공업은 담아야 한다고 봅니다.


유통주도 극심한 내수경기 부재로 부진했지만 이제는 담아야합니다.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좋아 보입니다.


보험주도 금리 우려로 급락한 상태인데 나쁠게 없습니다.

하반기는 금리 상승이 예상되며 턴어라운드 할 것입니다.


자동차, 유통, 보험 모두 주가는 싸지만 탄력은 약합니다.

사실 언제 반등할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OCI의 급등처럼 때가 되면 큰 시세가 나올 것입니다.

안갈때 사놓으셔야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가면 이미 늦는다는 거 잊미마세요!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드디어 악셀을 밟았습니다.

길이 꽉막혀 전혀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길이 조금씩 열렸네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로 현대차 그룹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대형주중 자동차, 은행, 보험만 못올랐는데 자동차가 움직이는 양상입니다.


물론 현대차가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판매는 부진하고 신차도 매력적인게 없는 상황이죠.

일본, 유럽계의 적극적 공세는 지속되고 내수에서도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 모든 악재는 주가에 다 반영되었습니다.

분기 2조원, 연간 8조원 버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30조원대라니.. 싸도 너무 쌉니다.


현대차가 할인받는 이유는 성장둔화가 원인입니다.

800만대 파는 회사가 천만대, 1200만대 이렇게 팍팍 팔수는 없죠.

예전에 200만대에서 400만대, 800만대까지는 성장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덩치가 커진만큼 성장은 당연히 둔화됩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에도 적용되는 부분이죠.

하이닉스도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안가는게 이런 요인 때문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반등 좀더 이어질듯 합니다.

워낙 싸니까요.

하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과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 박스권 불가피합니다.


투자전략은 16만원 이하는 매수, 19만원 이상은 매도하는 박스권 전략을 상반이게는 권유드리고 싶고 하반기에 20만원 돌파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너무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도 공략대상입니다.

성우하이텍, 현대공업 싸도 너무 싸네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