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실적 발표]


-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775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1% 하회


- 중국 시장 및 미국 시장 판매 부진과 원달러 환율 강세, 리콜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 부진


- 기아차 4분기 영업이익 3019억원으로 예상치 29% 하회


- 중국, 미국 시장 판매 부진 및 원화강세 등이 원인


- 현대모비스 4분기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


- 모듈사업부 사상 처음으로 적자전환. 완성차업체들의 비용절감 압박이 원인.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시장 확대 따른 장기 수혜는 기대되나 당분간 수익성 개선 어려워


- 현대차 그룹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한 상황으로 투자심리 악화 불가피


- 2018년은 신차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만큼 2018년 1분기 실적이 중요. 1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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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실적이 나왔습니다.


(4분기 실적, IR자료 참고)


위의 표에서 보면 빨간 색이 모바일인데 모바일 역량을 강화하면서 많은 게임을 출시하였지만 오히려 역성장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라인 메신져를 기반으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국내 매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원인입니다.


반면 기타 부문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자회사가 연결로 편입되면서 매출이 증가한 부분이라 NHN엔터에 큰 +요인은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모바일게임 매출입니다.

NHN엔터의 시가총액이 더 레벨업 될려면 모바일 게임에서 빅히트작이 나와야합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CJ의 세븐나이츠 같은 게임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물론 NHN엔터는 올해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됩니다.

그중 히트작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기대감은 높은 상황입니다.

게임하나 히트치면 바로 반전드라마가 써지는 거지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가 불가피합니다.

실적에 대한 실망, 북미 소셜게임 시장 진출로 인한 비용 증가, 유증 후유증 등 상승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적어도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전망됩니다.


결국 3,4월까지는 재미없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고 1분기 실적발표가 있는 5월에 2분기 기대감으로 랠리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NHN엔터는 결국 시간 싸움을 하셔야합니다.

단기 매매는 빨리 던지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시고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만 5월 이후를 기대하면서 조정시마다 모아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NHN엔터 주가 저점은 65000원에서 7만원 사이로 봅니다.

7만원이하에서는 분할 매수로 장기 투자 바랍니다.

봄이 지나면 주가도 날개를 달지 않을까요?

모쪼록 주주분들은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단타는 빨리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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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만들었습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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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LG전자...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애증의 종목이죠.


만년 2등 LG.

인화의 LG..


LG그룹은 제품은 잘 만드는데 판매 능력은 떨어지죠..

공격적인 마케팅도 할 때 해야하는데 좀 보수적인 면이 있는 기업입니다.


LG전자가 이번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는데요.

대체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 그대로 나왔습니다.


LG전자 실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TV와 스마트폰입니다.

2개의 사업부가 모든 걸 결정합니다.

에어컨,냉장고 같은 가전 사업은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아 패스하셔도 됩니다.


(2014년 4분기 TV 실적, IR자료 참고)


TV 부문은 매출이 늘었지만 아쉬운 부분은 이익입니다.

루블화 약세로 인한 환율 문제로 상당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TV쪽 마진이 줄면서 실망스러운 실적을 낸 것입니다.

하지만 환율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고 매출은 유지되고 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향후 OLED TV 판매도 기대되는 만큼 TV사업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2014년 4분기 모바일 실적, IR자료 참고)


모바일 부문도 역시 아쉬운 부분입니다.

3분기 대비 매출, 이익률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애플의 강세와 단통법 이슈 2가지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뚜렷한 신제품도 없었구요.


결국 3월에 발표될 G4가 관건입니다.

애플의 공백기인데 삼성과 피터지는 싸움이 예상됩니다.

갤럭시S6이 꽤 잘 나올듯 해서 LG전자 입장에서는 어려운 싸움이 예상됩니다.


모바일 부문의 마진 감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4의 성공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결론을 내보면 LG전자는 모바일에서 G4 판매가 관건입니다.

LG전자 주가 흐름도 결국 G4가 결정할 것입니다.


고로 LG전자는 2월까지는 6만원을 저점으로 65000원을 고점으로 하는 지루한 박스권이 예상됩니다.

3월 신제품 발표후 실제 판매 여부에 따라 7만원을 돌파하느냐 6만원대에서 고착화되느냐가 결정될 듯 하네요.


LG전자 주주분들은 2월까지만 잘 참아내시기 바랍니다.

G4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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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