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롯데케미칼(011170)



2018910 한화투자증 보고서 참고

 


1) 주가의 바닥은 존재할까?

 

- 싸이클 산업의 가장 큰 리스크는 증설. 규모, 결과가 우려보다 미미하더라도 증설은 공급과잉이라는 불확실성을 주가는 이겨낼 수 없음. 게다가 그 증설이 한국에서 집중되는 상황이다보니 4~5년 후의 일이라도 부정적 느낌의 강도는 강할 수 밖에 없음

 

- 영업이익이 "0"이라는 상황에서 바닥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음. 당사는 1~2년 내에는 석유화학 업황 큰 변화 업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2023년에 한국 NCC 대규모 증설로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현재 주가는 그 4~5년 후를 미리 반영 중

 


2) 최악의 경우

 

- 롯데케미칼 국내 NCC 영업이익률이 가장 저조했던 시기는 2013년의 5.7%. 그 때 보다 제품 다각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일부 원재료 확보도 가능해진 상황이니 그와 같은 부진은 다시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

 

- 20182분기 본사 NCC 영업이익률이 21.2%였으나 2023년 국내 증설 완공으로 인한 업황부진으로 영업이익률 1/3수준까지 하락한다면 연간 1.7조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전망. 1.4조원의 감가상각비 감안시 3.1조원의 EBITDA 창출 가능

 

- 지금도 순현금 상태이고 매년 1조원 이상의 현금이 쌓임을 감안하면 EV/EBITDA는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 지금은 주가 바닥 아닐까?

 


[매매전략]

 

2018910일 시초가 매수 편입 / +5% 수익 발생 시 절반 매도 / 2018914일 종가 전량 매도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