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한국 20대를 나타낸 책이다.
한국의 20대가 의사, 변호사, 공무원, 대기업 정규직이 되지 않으면 영원한 비정규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우석훈 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상당부분 공감하는 내용이다.
지금의 기득권인 40대이상은 박정희 시대와 전두환 시대의 성장의 과실을 모두 따 먹었다.
그때는 장사도 하기 쉬웠고 취직도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20대는 위로는 40대이상 기득권과의 싸움에 밀려있고 아래로는 같은 20대끼리 치열하게 스펙 경쟁을 하고 있다.
정규직은 한정되어 있고 비정규직 88만원 월급을 받는 사람들은 늘 수 밖에 없다.
스웨덴 처럼 복지를 늘려 20대에게 기회를 주자는 내용이다!
20대여 희망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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