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한전기술이 급락을 딛고 급반등중입니다.

35000원 바닥을 찍고 4만원을 회복하는 흐름입니다.

급등의 원인은 원전 2기 추가 건설 때문입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폐기하고 이를 원전으로 대체하겠다는 정부 정책이 나왔네요.

국회에서 통과를 해야겠지만 일단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국내에서도 점차 여론이 안좋게 돌아가고 있어 건설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2018년에 부지를 선정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조금 먼 애기네요.

여론이 좋지 않다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전기술은 원자력 발전소 설계를 주로 하는 기업입니다.

세계적으로 한국형 원전이 많이 지어져야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한국의 원전 건설은 쉽지 않은 상황이고 해외에서도 일본에 밀리는 상황이라 주가도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가나 타코라디 사업장의 적자가 다시 발생하여 실적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타코라디 사업장 적자가 다 반영되지 않아 부담이 있습니다.

2분기도 1분기와 마찬가지로 46% 이익 감소가 예상됩니다.


단기 원전 2기 건설 기대감 만으로 주가가 지속 상승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근본적인 펀더멘털이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반등은 비중을 줄일 기회가 아닐까요.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이 사우디에 한국형 중소형 원전 2기를 수출한다고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에 대형 원전의 1/10정도 규모급의 스마트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MOU를 맺었습니다.


물론 MOU는 법적 효력이 없어 언제든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UAE원전 수출이후 해외 원전 수출을 못했던 한국 원전 기업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호재가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스마트 원전은 미국보다 기술력이 5년은 앞서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원전 : 대형원전대비 1/10규모, 건설비용도 저렴하여 신흥국 도시 전력을 담당하기에 최적, 향후 성장 기대감 높아)


이번 사우디 수출을 계기로 한국형 스마트 원전 수출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우디는 향후에도 12기 정도의 대형 원전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앞으로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원전관련주 정말 모처럼 강세네요

사실 저는 원잔력발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사실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치만 사우디에 수출이 재개되는 걸 보니 다시 한번 원자력 관련주도 관심을 가져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향후 투자포인트는 추가 수출 여부입니다.

이부분만 잘 시행되면 좋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주는 한전기술, 한국전력, 두산중공업입니다.

이중 한전기술 설계를 맡기 때문에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