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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방송원고 2018. 2. 19. 18:25

Q1. (정희영)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신약의 임상이 중단돼 2016 있었던 일을

떠올리는 분들이  있어. 과연 이번 일이 기업가치 하락으로까지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이번에 임상이 중단된 신약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CG> 한미약품, 기술수출 신약 ‘임상 중단

2015    

 BTK 면역치료제 (HM71224)

7 달러( 7500 ) 기술 수출

(한미약품) ---------------------> (일라이 릴리)

(도장) 임상 2 중단

 

<참고>

HM71224 한미약품이 2015 3 릴리에 7억달러( 7500억원) 받기로 하고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생체 활성화 효소 BTK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면역질환 치료제로 전신성 홍반성 낭창(루푸스), 신장염  면역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당시 한미약품은 릴리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를 우선 받았고 이후 임상개발과 허가, 상업화 과정에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최대 640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릴리는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시험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릴리가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것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해당 후보물질을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다른 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릴리가 임상2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져 임상을 중단하겠다고 이날 알려왔다" "다른 적응증 개발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Q2. (박연미,정희영)

과거에도 기술수출 계약이 취소됐던 일이 있어 시장에서는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 당시와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있습니까?

 

CG>

(한미약품 로고+남자 실루엣) 한미약품 관계자

“2016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 해지와 

상황이 다르다. 다른 자가면역 질환으로 

임상개발 가능성을 남겨 뒀고,

(임상 2 실패로 인한) 계약금 반환 의무도 없다.”

 

<참고>

한미약품은 지난 2016 9  다른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던 항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취소한  있다. 당시 주가는 하루 만에 18.06% 하락했다. 그해 12월에는 사노피와의 당뇨신약 계약 일부가 해지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 측은 베링거 때와는 다르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일리의 임상 2 중단의 범위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한정돼 있고, 루푸스·신장염  다른 면역질환 치료 적응증 개발로 이어질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2016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계약 해지와는 상황이 다르다 “완전히 권리가 반환된 것이 아니라 다른 자가면역 질환으로 임상개발 가능성을 남겨 뒀고, (임상 2 실패로 인한) 계약금 반환 의무도 없다 말했다.

 

 

 

Q3. (염승환)

 한미약품이  연휴 직전  내용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어요.

 

한미약품 올빼미 공시
(연휴 전 장 끝나고 공시, 한미에서는 일라이 릴리사로부터 통보받은 시간은 오후 12시, 공시준비하고 장마감후 발표 / 2016년 9월 30일 베링거인겔하임 취소 공시 개장 후 21분 시점에 공시. 연휴앞두고. 글로벌 제약사들에게는 연휴가 아니므로 통보받은 날짜는 문제없다/ 과거전력이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올빼미를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회사가  연휴 직전에 나쁜 소식을 공시한 것에 대해 투자자들은 전형적인 ‘올빼미 공시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빼미 공시란 회사 주가를 하락시킬  있는 나쁜 소식을 주말이나  연휴를 앞두고 공개하는 것을 뜻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에도 항암제 ‘올무티닙 권리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에게 반환받은 것을 늑장 공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한국거래소의 조사를 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14 정오에 릴리로부터 임상 중단 소식을 전해 듣고 내부 확인이 필요해서 가능한 빨리 절차를 거친  당일에 공시한 이라고 설명했다.

 


Q4. (염승환,정희영)

시장에서는 이번 임상 중단이 한미약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고 있습니까?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 마일스톤 6500억. 계약파기 / 16년 12월 존슨앤존슨 마일스톤 8100억 미국 임상 1상 중단 / 16년 12월 사노피 퀀텀프로젝트 3조 5천억. 기술수출계약 축소 -> 존슨앤존스는 미국 임상 1상 재개.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한 신약음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유효성 입증, 사노피 수출한 신약은 글로벌 임상 3상 개시 상태 / 결국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과거 기술수출관련 신약 제품들은 모두 임상 진행 중 / 이번 건은 류머티스 관절염에서 효능없어서 다른 적응증 개발을 협의 중.  여전히 기술수출계약 유효. 신약가치 4000억원 수준으로 최악의 상황가정해도 시총의 5% 수준으로 영향 크지 않다 / 임상중단은 언제든 있을 수 있는 일. 성공확률 9%, 한미파이프라인이 워낙 많아서 또 생길 수 있다./기술수출 11개, 파이프라인가치 5조원)

 

<참고>

목표 주가 하향폭이 크지 않은 이유 역시 베링거인겔하임 때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HM71224 경우 임상 2상이 성공할 확률을 15% 내외로 봤다 “현재 사노피가 진행 (임상 3) 당뇨병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롯해 아직 여러 신약 후보물질이 남아 있다 말했다.

-----------------------

한미약품은 지난 2016 베링거인겔하임의 판권 반환과 사노피와의 계약 축소 등으로 공매도 세력들의 타깃이   있다. 이번 임상 중단 소식이  한번 공매도로 인한 피해로 연결될  있다는 우려에 개미들에게 다소  불안 요인으로 다가갔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 중단으로 공매도가 크게 늘어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사례처럼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우려로 번질 가능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

 

Q5. (박연미,염승환)

한미약품의 임상 중단에 대한 우려가 바이오제약 업종 전체로 

퍼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바이오주 전체 영향 제한적

2016년에는 계약자체가 취소. 첫 사례

투자자들 충격도 매우 컸다. 이미 한차례 경험한 상황. 신약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

언제든지 실패할 수 있지만 투자자들도 인지한 상황

신약개발 관련주 변동성이 그래서 크다. 

미국시장에서도 제약사 임상실패 자주 발생. 바이오 업종 전체 급락하지는 않는다.(머크도 임상3상 실패)

오히려 검증된 회사들은 더욱 차별화된 주가 상승 보여줄 듯. 셀트리온, 임상3상 기업



Q6. (정희영)

IPO 시장에도 제약·바이오주 바람. 올해도 제약바이오사의 코스닥 

상장이  이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상장한  기업이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죠?

 

STOCK> 알리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CG> 코스닥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

알리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12 상장 13 상장

공모가 1 2000 공모가 1 6000

시초가 1 8100 시초가 3 2000 

 

Q7. (염승환)

상장  지금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알리코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

어떤 기업입니까? 시장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나요?

 

[알리코제약]

제네릭의약품(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제조 판매

타 제약사 위탁 의약품 생산(CMO)

ETC 60%, OTC10%,  CMO26%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이익률 높은 전문의약품 비중 늘어나며 수익성

호전


CSO(판매대행업체) 제도 도입.불법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제도. 현재 250여개의 CSO와 제휴중이며 올해 300개 돌파 전망.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판매촉진지가 2016년 57%감소, 경쟁사들은 대부분 증가. 실제 CSO를 시작한 2014년부터 매출 성장률 급증

CMO 2020년까지 현재 생산 캐파의 두배를 목표로 공장 증설을 진행중. 녹십자, 종근당 등 60개 회사의 CMO생산 중

연평균 20%이상 성장중. 2018년 기준 PER 25배. 경쟁기업 26배 


[동구제약]

48년 업력의 피부과 처방 1위 업체. 피부비뇨기과 풀라인업제품 보유

의약품 68%, CMO 32%(최근 고수익성의 CMO비중 높아지고 있음)

2016년에는 줄기세포배양액이 포함된 화장품 브랜드 Cell Bloom 런칭(H&B스토어 입점 추진중)


연질캡슐 제형 기술력 보유 -> 치매치료제에 사용. 가장 주목할점은 CMO사업부인데 연질캡슐 제형으로 생산되는 치매치료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고성장세 돋보여. 15년 2.5억매출에서 2017년 80억 돌파 전망. 정부에서도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의 원년으로 설정하면서 향후 고성장 지속 전망


2018년 당기순이익 138억원 전망. 시가총액 3600억원. 비싸다


두기업다 CMO에서 높은 성장 기록중이며 공모가 기준으로 저평가로 주가 상승이 강했다. 지금은 가격 매력은 없지만 안정적 성장 매력적


 

Q8. (박연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이  잇는 배경은?

 

CG>  2017 신규 상장기업 

   업종별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

 바이오 159.7%

      ⇩

 앱클론 557%

셀트리온헬스케어 164.9%

아스타 147.5%

피씨엘 116.9%

 

<참고>

제약·바이오 업체의 상장이 속도를  데에는 역시 업종 전반의 급등세가 한몫했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수급과 업종 투자 심리가 워낙 좋다면서 “단기 급등은 여전히 담스럽지만 제약·바이오 업종에 영향을 미칠 만한 악재는 특별히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 정책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난해 9 정부는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을 공개하면서 2025년까지 생산 기준 152조원 매출 달성해 전세계 바이오 시장의 5%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지난해 신규 상장된 바이오 기업들이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여 올해 상장 예정인 바이오 업들 주가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상장기업 업종별 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은 바이오가 159.7% 가장 높았다. 뒤이어 반도체가 102.0%, IT종이 92.6%였다. 신약 개발 기대로 앱클론이 557% 올랐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4.9%, 체외진단 질량분석기 전문기업인 아스타는 147.5%, 다중암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피씨엘은 116.9% 올라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Q9. (정희영)

정부가 코스닥 상장 문턱도 낮추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상장,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요.

 

CG> 2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

  기업 공모가

---------------------------

21   엔지켐생명과학  5 6000

22   오스테오닉   7700 

 

<참고>

2013 9 코넥스 시장에  발을 내딛은 엔지켐생명과학도 오는 21 코스닥 시장으로 둥지를 옮긴다. 엔지켐생명과학이 지난 5~6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공모가가 56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51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259 1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금액은 431억원으로 확정됐다.

코넥스 대장주 불리는  회사 주가도 지난해  4만원선에서 코스닥 진입이 임박해 면서 8만원선까지 치솟으며 이를 숫자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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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 오스테오닉도 오는 21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   밖에 코넥스 시가총액 1 툴젠을 비롯해 젠바디, 세종메디칼, 제노레이  다수의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본격 채비 중이다.



Q10. (박연미)

CJ그룹,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 중인데요. CJ헬스케어 본입찰에 

4곳이 참여했다고요? 유력한 후보는 어디?

 

CG> CJ헬스케어 인수전 

CJ헬스케어 2017 매출 5137 

영업이익 814  

본입찰 참여:

한국콜마, 칼라일,

CVC캐피털,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한앤컴퍼니 아래 도장) 최고가 1 40000 

 

<참고>

현재로서는 최고가를 제시한 한앤컴퍼니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웅진식품을 인수해 음료시장에 진출한  있는 한앤컴퍼니는 CJ헬스케어가 보유한 컨디션  음료사 부문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평가다. 한앤컴퍼니와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 유일 재무적 투자자(SI) 한국콜마이다.

 

Q11. (염승환,박연미)

매각가 1  이상 예상되는 가운데, 인수전 경쟁이 가열되면서 

CJ헬스케어 몸값이 너무 높게 책정됐다는 논란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CG> CJ헬스케어 실적 

(단위: ) (막대그래프)

매출액 영업이익

2016  5208  678 

2017  5137  814 


기업 M&A시 실질적 가치 평가위해 EBITDA 활용(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을 더함. 현금지출없는 감가상각비를 더하고 이자비용도 비용이지만 영업활동과는 사실 상관없는 비용. 실제 기업이 현금을 얼마나 창출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

신약개발 집중하는 회사가 50배 멀티플, 전문의약품 제약사는 16배 멀티플 받음

유한양행 가장 포트폴리오 비슷.약품사업이 72%, 생활건강 사업이 7.7% 차지

유한양행 멀티플 18배 수준. 

EBITDA 1000억의 16배는 : 1조 6천억


신약개발 가치 : CJ-12420, 국내임상3상시험 마치고 허가 기다리는 중.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신약. 중국과 천억원 기술수출계약. 5000억원 매출 기대

현금창출능력도 뛰어나고 신약개발도 잘하고 있어 긍정적이나 신약개발가치를 얼마나 매기는지가 관건


 

<참고>

시장에서는 CJ헬스케어의 인수가가 150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 지난 2016 CJ헬스케어의 상각전영업이익(에비타· 860억원) 17 수준이다.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기업 거래가 10~12 수준에서 이뤄진다는 점과 CJ헬스케어 매각  당시 시장 평가액( 1조원) 고려하면, 최근 거론되는 몸값은 비교적 높은 수준인 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신약 개발보다는 복제약품(제네릭)생산에 주력하는 CJ헬스케어의 성상 기업 가치가 급변하긴 어렵다는 것이 시장의 중론이다.

 IB업계 관계자는 “CJ헬스케어가 현금 유입이 확실하고 성장성있는 좋은 기업인 것은 실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매각가가 적정한지는 의문이라며 “너무 비싼 가격에 인수할 경우 기업 인수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보다 금융비용 등에 따른 손해가    있다 명했다. 그는 이어 “해당 가격에 거래가 성사되도 우선협상대상자가 구체적으로 실사를 

행한다면 할인 요소가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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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들은 한국 바이오시장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81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수익을 거뒀다. PER(주가수익배율)20배만 적용하더라도 1조원대 중반의 가치를 받을  있다.

 

Q12. (정희영)

일단 업계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의지를 나타낸 한국콜마의 

인수 성공 여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제약사업 분야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죠.

현재 한국콜마의 제약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CG> 한국콜마 제약사업 매출 추이

(막대그래프)

2014 1107 

2015 1315 

2016 1653 

2017 1900  (전망)

 

<참고>

한국콜마는 2012 제약회사 비알엔사이언스( 콜마파마) 인수하며 제약사업에 본격 섰다. 현재 해열진통소염제, 혈압강하제, 당뇨병용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을 산하고 있다.  (알약주사·캡슐·크림  의약품  제형을 생산할  있으며, 제네릭(복제약) 허가 품목수는 435개로 국내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한국콜마의 약사업 확대 배경에는 윤동한 회장의 집념이 있다. 1990 한국콜마를 설립한  회장은 대웅제약 부사장 출신이다.  15 동안 대웅제약에서 생산과 영업, 경영까지 섭렵한 제약 전문가로 화장품과 제약 ‘투트랙경영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회장의 관심속에 2013 996억원에 불과했던 제약부문 매출은 2014 1143억원, 2015

 1315억원으로 꾸준히 성장을 기록한  지난해 1900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Q13. (박연미)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 성공시 시너지는 얼마나  것으로 예상?

 

CG> 한국콜마 매출비중

(원그래프)

2016 

화장품 73% (4540 )

제약부문   27% (1650 )

 

<참고>

만약 한국콜마 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수까지 닿을 경우 의약품 시장 자체가 요동칠  있다. 특히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한 상황에서 기존 OEM 등으로 매되던 의약품 영업력을 확보하는 한편 매출로도 1 클럽의 업계 1 유한양행을 턱밑까 쫓아갈  있게 된다. 콜마의 경우 2016년만 봐도 매출이 6195억원에 달한다. 전년 매출 1조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정도 금액을 제약업계로 옮기면 다섯 손가락 안에 어갈  있는 매출규모다. 같은 기간 CJ헬스케어의 의약품사업부와 컨디션 등의 H&B사업부를 합치면  4100억원에 달한다. 아직 2017 한국콜마의 매출이 정확히 나오지 않은 탓에 정확한 수치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기업의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을 짐작했을  유한양행에 매우 근접하는 수치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더욱이 콜마는 CJ 가지고  이미지를 그대로 흡수할  있는 전략적 투자자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

 

Q14. (정희영,염승환)

그런데 한국콜마의 자금력에 대한 우려도 나와. 인수가 성공한다고 

해도 자기자본 투입률이 낮기 때문에 경영환경이 어려워지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고요.

 

CG> 한국콜마 계열사 현금  현금성 자산

(2017 3분기 기준) (단위:)

한국콜마 176

한국콜마홀딩스 531

콜마비앤에이치 384

콜마파마 127


인수의지 강력. 미래에셋자산운용PE,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재무적투자자들과 컨소시엄 구축. 1조원 이상써내 것으로 알려져. 콜마는 자금부담있음. 너무 무리한 인수라고 판단됨. 


 

<참고>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콜마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76억원에 불과하다.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531억원), 콜마비앤에이치(384억원), 콜마파마(127억원) 현금및현금성자산을  합쳐도 1000억원대에 그친다. 1조원 규모의 CJ헬스케어를 인수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액이다. 이를 위해 한국콜마는 ‘동지 찾기 나섰다. CJ헬스케어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재무적투자자(FI) 찾는 방식이다. 현재 한국콜마가 구성한 컨소시엄(인수조합)에는   대형 PEF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Q15. (박연미,염승환)

CJ헬스케어 내부에서는 한국콜마와 외국계 사모펀드  어느 쪽에

마음을 두고 있을 거라 보세요?

 

가격, 고용승계가 관건

가격에서는 한앤컴퍼니, 또한 고용승계조건도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져 유리.

통상 사모펀드는 수익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구조조정을 통한 재구구조 개선을 먼저하기때문에 고용승계는 잘 하지 않는다. 쌍용양회, 한온시스템도 인수해서 실적도 좋아지고 상황도 좋다. 그룹내부에서도 콜마는 중견기업으로 부담될 듯.


<참고>

CJ헬스케어의 대표 의약품은 제네릭(복제약) 주를 이룬다. 제약부문만 따로 떼어보면 국콜마와 포트폴리오가 겹치는 모습이다. CJ헬스케어가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고 한다면 한국콜마보다는 막대한 자본력으로 과감한 R&D 나설  있는 외국계 PEF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제약사업의 경우 절대적인 액수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오랜기간 R&D 투자할  있는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갖추고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대형 PEF 경우 이미 신약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CJ헬스케어와   방향이 같다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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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