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통신 - 안정을 기반으로 변화를 시도 - IBK투자증권


규제는 항상 있어 왔던 것

통신산업에서 규제는 과거부터 항상 있어 왔던 이슈로 그 시기마다 부담이 되어 왔었으나, 통신산업은 계속 발전해 왔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의 강도가 시기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었으나, 결국 지나고보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규제가 변화를 주도한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통신산업은 매우 안정적인 사업모델이다. 따라서 규제는 안정적인 사업이 갖는 어쩔 수 없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 상반기에는 한꺼번에 많은 규제가 상당히 강하게 이슈화됐지만, 사업자의 내성과 대응력 그리고 결국은 신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다시 한번 더 가짐으로써 사업자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선순환적인 효과를 생각해 본다.


통신시장은 안정적

가입자시장은 매우 안정적이며, 차세대 통신망에 대한 투자가 당분간 없는 상황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통신서비스는 유무선결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전송속도의 향상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요금인하 압박에서도 ARPU 상승을 유도 할 것이며, 플랫폼 사업 모델을 구체화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보게 될 것이다.


이슈가 현실화될 때를 투자의 기회로 삼아

규제 이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규제내용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이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대응방안 구체화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흐름은 안정적일 것이며, 주주친화적인 정책들이 주식시장에서 투자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기에 이와 관련해 확실한 계획이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