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통신업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8.12 통신서비스 - 이유 있는 강세
  2. 2015.07.07 통신 - 안정을 기반으로 변화를 시도

통신서비스 - 이유 있는 강세!(유안타증권)


하반기 ARPU와 마케팅비용, 모두 좋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ARPU 성장에 Negative가 아닌 Positive로 증명. LTE 가입자 증가 추세를 유지시켜주고 있고, 최저가 line이 상향(28,000원 → 29,900원)되었으며, 새로운 Segment인 44,900원(3GB)와 54,900원(8GB) 요금제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미디어 컨텐츠의 성장세가 돋보이고, 향후 스마트홈, IoT,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은 데이터 트래픽을 완전히 다른 속도로 성장시킬 것. 단기적(3Q~4Q)으로는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에 따라 분기별 1% 내외의 ARPU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장기적으로는 IoT와 같은 새로운 사업 모델이 추가되면서 성장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2분기 기기변경 비중은 43.9%로 확장. 기기변경은 50%를 넘어설 전망이고, SAC은 구조적으로 하락하면서 마케팅비용

은 하향 안정화. 과열 경쟁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며, 이론적으로 마케팅비용은 현 수준보다 30% 이상 절감 가능



대만 통신업종의 재평가 과정을 상기해보자! 

대만 통신업종의 투자 장점이라면, 이익의 변동성이 크지 않다는 점(예측 가능성이 높음)과 높은 배당수익률 등. 이러한 장점은 특히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부각되었고, 저금리 시대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대만 통신업종은 Rerating 과정을 거쳐 왔음. 한국 통신업종은 이제 경쟁 관점에서의 구조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대만 통신 업종 이상으로 이익 안정성을 보여줄 것. 게다가 ARPU까지 상승하고 있어, 아시아 내에서 대만을 대체할 수 있는 통신업종으로 부각 가능



제 4 이통사업자 선정, 오히려 하반기 규제 위험을 낮출 것!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전개될 제 4 이통사업자 선정 기간에는 요금 인하와 관련 국가 차원의 논의가 자제될 것으로 전망됨.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은 현 시점에서 새로운 위험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하는데, 이미 대부분의 내용이 뉴스화되었고, 6차까지의 선정 작업과 동일하게 대기업의 참여 의사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하반기, 이유 있는 강세를 전망한다! 상반기 주가가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 / 규제 환경 / 주주 환원 관점에서 주가 상승을 위한 제반 조건 개선 중. 특히 경쟁 환경 변화 → 변동성 축소 & 마진 개선 → Valuation상승으로 이어지는 흐름 기대.


하반기 통신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함. 현 시점에서의 대장주는 LG

유플러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꾸준하게 우상향 중. 최근 바닥 대비 주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과거와 다른 점은 ‘실적’이 뒷받침된다는 점. M/S 상승, IoT 등에 대한 준비, 배당 성장 등이 투자 포인트이며, 현 이익 수준고려 시, 15,000원까지 충분히 도달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LG유플러스를 Top pick으로 유지함.


SK텔레콤과 KT는 차순위이나, 절대 주가는 현 수준에 비해 상승할 것으로 전망. SK하이닉스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SK하이닉스에 대한 이익 컨센서스가 양호하고, PER 10배 수준의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 하반기에는 M&A 측면에서의 변화가 예상되며, 자사주 매입(9월 예상), 높은 배당(기말 9,000원)은 주가 상승세를 지속시킬 변수임. KT의 경우, 유선 매출 감소가 아킬레스 건이지만, 이미 주가는 2년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고, Valuation 관점에서도 충분한 조정을 받았음이 확인됨. 또한 렌탈과 캐피탈 매각을 통해 순차입금을 6.7조원대까지 낮췄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가능.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며, 3분기 예상되는 통신업 반등 구간에서 동사도 충분히 주가 Performance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Posted by 이지밸류

통신 - 안정을 기반으로 변화를 시도 - IBK투자증권


규제는 항상 있어 왔던 것

통신산업에서 규제는 과거부터 항상 있어 왔던 이슈로 그 시기마다 부담이 되어 왔었으나, 통신산업은 계속 발전해 왔고,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규제의 강도가 시기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었으나, 결국 지나고보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규제가 변화를 주도한 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통신산업은 매우 안정적인 사업모델이다. 따라서 규제는 안정적인 사업이 갖는 어쩔 수 없는 리스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 상반기에는 한꺼번에 많은 규제가 상당히 강하게 이슈화됐지만, 사업자의 내성과 대응력 그리고 결국은 신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다시 한번 더 가짐으로써 사업자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선순환적인 효과를 생각해 본다.


통신시장은 안정적

가입자시장은 매우 안정적이며, 차세대 통신망에 대한 투자가 당분간 없는 상황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통신서비스는 유무선결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전송속도의 향상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을 늘려 요금인하 압박에서도 ARPU 상승을 유도 할 것이며, 플랫폼 사업 모델을 구체화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보게 될 것이다.


이슈가 현실화될 때를 투자의 기회로 삼아

규제 이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규제내용이 조만간 현실화될 것이다. 이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대응방안 구체화로 주가는 오히려 하락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흐름은 안정적일 것이며, 주주친화적인 정책들이 주식시장에서 투자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기에 이와 관련해 확실한 계획이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