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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 중국 전기차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KDB대우증권)


Snapshot: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 제조업체

피엔티는 Roll To Roll 기술을 기반으로 2차전지 양극, 음극재 및 분리막 장비와 FPCB,MLCC, 광학시트, 동박(Copper Foil) 등 디스플레이/전자소재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RollTo Roll 공정은 Base Film을 회전하는 Roll에 감으면서 소정의 물질을 도포하여 새로운 기능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이다. 주요 매출처는 삼성SDI, LG화학, BYD 등 2차전지업체와 삼성전기, 미래나노텍, LS엠트론 등 전자소재 및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업체이다.



호실적이 기대되는 3분기!

2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200억원(YoY -25%), 영업이익 4억원(YoY -80%)을 기록해 전년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Q 실적이 주춤했던 이유는 작년 하반기 수주 받았던 삼성SDI 시안공장 향 장비의 매출반영이 3분기로 이연 되었고, 국내 디스플레이 필름업체 들에서의 장비수주가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다. BYD 등 중국 2차전지업체 향 매출 발생으로 중대형 2차전지 매출이 68억원을 기록한 것은 인상적이다.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457억원(YoY -6%), 영업이익 66억원(YoY +22%), 영업이익률 14.5%으로 2014년 3분기와 같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 삼성SDI 시안공장향 중대형 2차전지 장비, 2) 상반기 수주 받은 디스플레이 필름장비, 3) 삼성전기 향 AFA자동화 장비 잔여분이 3분기 매출로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높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1)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2차전지 매출비중 확대, 2)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이 14.5%로 3Q14의 11.1%대비 높은 이유는 3Q14에 발생했던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26억원과 같은 일회성비용이 2015년 3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P/B 0.9배, P/E 7.3배

2015년 피엔티 실적은 매출액 952억원(YoY -10%), 영업이익 93억원(YoY +6%), 당기순이익 74억원(YoY +21%)를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상승요인은 1) 수익성 좋은 2차전지 장비 매출비중 증가(14년 22% 15년 34%), 2) 적자사업부이던 반도체사업부(AFA자동화설비) 매출 증가 때문이다. 2014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며 지분법손실 요인이던 자회사 나노기술(지분율 41%)은 2015년 상반기 매출액 89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순이익률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


피엔티의 2015년 실적 기준 P/E는 7.5배(CB 희석 시 8.6배), P/B 0.9배이며 2016년 실적기준 P/E는 5.8배(CB 희석 시 6.7배), P/B 0.8배이다. LG화학, 삼성SDI 중국공장과 BYD등 중국업체의 2차전지 배터리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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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2차전지] 2016년 중대형전지 매출 본격화된다 - NH투자증권


LG화학은 르노, 폭스바겐 등 중대형배터리 공급처 다변화로 16년 본격적인 매출 성장 기대. 이는 중대형전지의 영업 손익 개선과 가치 재평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 LG화학 2차전지 Supply-Chain 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엘앤에프(양극활물질),리켐(전해액), 후성(전해질), 피엔티(Roll to Roll 장비) 제시



아우디 배터리 공급은 2016년~ 2020년 동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전일(7/21) 보도된 아우디향 배터리 7조원 공급 계약액은 최근 이루어진 공급 계약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첫 공급계약 이후 Xev(친환경차),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 사용되는 배터리와 마일드하이브리드 배터리 납품계약 등에 대한 언론의 추정 금액으로 보임


− 아우디뿐만 아니라 르노, GM 등 글로벌 완성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계약이 증가하면서 LG화학의 중대형 전지 매출액은 15년 7,650억원에서 16년 1.3조원, 18년 3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하반기 이익 선전 예상. 중대형전지 가치 부각 예상


− 15년 이후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전기차 시장은 높은 성장 기대. IHS오토모티브 등은 세계 전기차 시장이 15년 약 210만대에서 17년 470만대, 20년 770만대로 판매량이 증가해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 약 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LG화학은 과거 GM볼트 중심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처를 16년 이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상위업체 르노, 폭스바겐, 상해기차 등으로 다변화할 계획


− LG화학 중대형전지 영업손익은 15년에도 적자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6년 xEV,

ESS(에너지저장 장치) 판매 확대 등으로 중대형전지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 기대. 



18년 동사 중대형전지 예상 매출액 약 3조원 중 xEV전지 2조원, ESS 1조원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 부문의 영업 가치는 4조원을 상회할 전망


− LG화학 2차전지 Supply-Chain 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2차전지 양극활물질 소재업체인 엘앤에프(A066970)와 전해액과 전해질 생산업체인 리켐(A131100), 후성(A093370), 2차전지 장비 업체인 피엔티(A137400) 제시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