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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9.02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2. 2015.08.27 지주회사 - 삼성그룹 및 롯데그룹 지배 구조

롯데그룹 지배구조 개편 대해부(하나금융투자)


순환출자 해소 > 호텔롯데 IPO > 지주회사 전환의 순으로 지배구조 개편 전망

• 대주주 지분율 강화보다는 일본계 지분 축소, 경영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둔 지배구조 개편 



순환출자 해소 과정은 시간 소요를 감안시 분할/ 합병보다 지분 직매입 우선 예상

• 11월말까지 80% 해소 추진. 비상장사 지분 취득 등을 통해 비용은 3천억원대 예상


•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제과/쇼핑 보유 지분가치 부각에 따른 증시 내 기대감 증폭 전망



호텔롯데 상장 이후 비상장사와의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지위 강화 전망

• 10조원 중반 이상의 시총 형성으로 상장 이후 알미늄, 상사 등과 소규모 합병 추진 가능



호텔롯데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제과/쇼핑의 인적분할 및 합병이 필수적이지 않음

• 신규자금 유입을 통한 직매입으로 제과 보유 칠성 및 쇼핑 지분 확보 가능


• 지주사격인 호텔롯데의 시가총액이 핵심 계열사인 쇼핑 및 제과를 넘어설 전망


• 인적분할시 제과/쇼핑의 자사주 보유가 미미하여 의결권 부활 효과 제한적


• 쇼핑 및 제과의 오너간 지분율 격차가 작아 분할시 경영권 위험 증대 가능성



호텔롯데 및 롯데쇼핑 영업가치/ 지분가치에 대한 Summary

• 호텔롯데 상장시 적정 시가총액은 12.8조원 추산, 인천공항 3기 면세 사업 높은 임대료 부담은 불확실성 요인


• 롯데쇼핑은 계열사 상장 의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 코리아세븐과 롯데시네마(사업부), 롯데카드와 롯데리아 상장 가능


• 코리아세븐 적정 시가총액 1조 4,650억원(PER 26배), 롯데시네마 9,610억원(PER 17.4배)으로 산출


• 이들 4개 업체의 합리적 적정시가총액은 총 2.6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의 29% 비중 차지, 롯데쇼핑 적정주가 31만원



식품 3사 중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는 롯데제과가 가장 클 전망

• 롯데제과는 쇼핑 7.8%, 칠성 19.3% 및 코리아세븐 16.5%, 롯데리아 13.6% 등 보유


• 롯데리아 상장시 적정 시가총액 4천억원 추정


Posted by 이지밸류

지주사 - 삼성그룹 및 롯데그룹 지배 구조(하이투자증권)


제일모직 및 롯데쇼핑 수혜 받을 듯


■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으로 제일모직 프리미엄 가치 실현될 듯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단지 시범경기 일단락으로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기 때문에 향후 본게임이 시작되면서 즉 지주회사로서의 행보를 가속화 하면서 그동안 숨겨진 가치들의 실현으로 인하여 제일모직의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다시 말해서 삼성전자 인적분할 이후 궁극적으로는 제일모직과 삼성전자 지주부문이 합병함으로써 삼성전자 사업회사 지분을 비롯하여 삼성그룹 대부분의 회사 지분을 충분히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제일모직이 삼성그룹의 지주회사로서 브랜드 로열티 뿐만 아니라 배당수익 증가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므로 프리미엄으로서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제일모직이 사업지주회사가 되어 개선된 현금흐름으로 핵심 소프트웨어, 소재 등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자회사와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거나 M&A 등으로 성장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삼성에스디에스는 삼성전자와 합병하기 보다는 삼성전자 지주부문 또는 제일모직과 합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제일모직과 삼성에스디에스가 합병하게 된다면 제일모직의 핵심 소프트웨어 등의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인하여 자회사들과의 수직계열화를 이루면서 지주회사로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환으로 롯데쇼핑 보유 지분가치 부각될 듯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실질적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고, 416개에 달하는 순환출자 고리도 연내에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어제(8/26)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TF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으로 지배구조 변환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큰 축은 일본 계열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면서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호텔롯데와 더불어 호텔롯데 및 2세들의 지배하에 있는 롯데쇼핑이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따라서 지배구조 변환의 핵심은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에는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을 둘 중 한 곳

에 몰아줌으로써 순환출자의 상당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즉,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두 회사의 합병을 염두에 두면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두 회사의 합병 이후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하여 지주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 할 가능성이 크며,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 금융 계열사들은 중간금융지주회사 도입 법안에 따라서 그 행보가 달라 질 수 있을 것이다.


롯데쇼핑의 경우 그동안 지배구조 변환과는 무관하게 주가가 움직이면서 PBR이 낮게 형성되었으나, 이번 지배구조 변환의 핵심회사 위치로 인하여 보유 지분가치 등이 부각될 수 있으므로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