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증권업종 - 수익 원천의 확대(NH투자증권)


증권업 긍정적 시각 견지: 예탁자산 증가 + 규제 완화 진행형


− 증권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에 변함 없음. 단기적으로는 당사 기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이 유지될 가능성도 높아졌고, 중장기적으로도 저금리에 갈 곳 없는 자금이 증권사 예탁자산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를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수익성 증가 기회(제도 도입 등)가 증권업종에 투자해야 할 주요 투자 포인트


1)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 6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의하면 2016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예정. 연간 납입한도 2,000만원(의무가입기간 5년)으로 저축, 투자한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만기 인출 시 이자, 배당소득 비과세. 200만원 초과분은 9%의 저율분리 과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 불가. 한시적이지만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도 신설. 시장조성자의 주식 양도 시 증권거래세 면제도 포함


− 퇴직연금과 ISA 등에 대한 세제 혜택이 적극적으로 확대되는 중. 이러한 제도 도입은 증권업종의 자산관리 시장 확대를 유도하는 긍정적 catalyst. 제도에 기반한 머니무브가 강화되는 섹터로 판단. 고액자산가 많은 삼성증권 최대 수혜 전망


2) 인터넷전문은행 시범 인가를 앞두고 증권사들 움직임 활발


− 12월경 1~ 2개 시범 인터넷은행 선정될 계획. 컨소시엄 참여자의 성격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결정될 것. 증권사의 경우 1) 고객의 충성도를 높여 예탁자산의 ‘captive화’를 1차 목표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며, 2)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수익 기회를 창출해 내는 것이 관건 3) 2분기 이익은 예상치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임


− 당사 기존 예상과는 다르게 증권사의 2분기 이익 전망치는 상향. 1) 2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이 직전분기 대비 36% 증가한 10.3조원에 달하면서 brokerage 수익 확대로 이어졌고, 2) 우려와 달리 거래 제한폭 확대 시행에도 신용수요의 큰 변동은 없었으며, 3) 상품관련 수익이 또한 크게 위축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Posted by 이지밸류


증권 - 복권당첨 같았던 짧은 풍요가 지나간다 - 현대증권


즐거웠던 최근 1년

최근 1년은 즐거웠다. 증권주는 바닥대비 거의 2배 올랐다. 이익도 약 2배 늘었다. 전체인원 20%가 떠났지만 남은 이들은 나쁘지 않았다.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

소년등과, 중년상처, 말년빈곤이 인생 3대 불행이다. 인력 감축 외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때이른 호황이 왔다. 소년등과였던 셈이다. 통렬한 반성이나 개혁 없이도 위기가 어물쩡 지나갔다. 비극이다.


먹구름은 다가오는데

남은 6개월 내에 인류 역사상 최대규모의 유동성 환수가 시작된다. 유동성 공급전 수준으로 달러 회수가 진행되면 약 3,800조원이 미국으로 돌아간다. 중국 자본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지난 7년간 약 830조원 공급되었다. 최근 중국 증시 폭락이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준비는 되어 있는가?

준비할 시점이다. 2008년에는 이미 상황이 끝난 후 스트레스 테스트 따위로 혈압만 올랐다. 늘 뒷북이었고 우왕좌왕했다. 금리, 환율, 주가지수 급변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이라도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자원이라도 분배해서 최대의 위험을 대비하자. 미니맥스 전략을 구사할 때다.


문화로 승부하자

문화를 돌아볼 때다. 성장률이 낮아질수록 더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어야 한다. 고성장은 그 자체가 매력이다. 이동하고 커지고 바빠야한다. 그러나 모든 성장이 멈추면, 눈 앞의 빈 벽에 그림을 그리고, 오래된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게 된다. 저가 수수료 따위의 수단으로는 고객과 직원을 컨트롤 할 수 없다. 움프쿠아뱅크처럼 고객과 직원에게 사랑받는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이 업계를 제패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도 애플, 샤오미처럼 사랑스러운 금융사가 나타나길 고대한다. 아직은 없다. 


Posted by 이지밸류

증권주 랠리가 조금 진정되었습니다.

연일 랠리를 보였지만 이제는 조금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서울에서 목적지가 부산이라면 지금 대전 정도는 왔다고 보여집니다.

대전 부근 휴게소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재충전을 한뒤 부산으로 가야겠죠.

지금 증권주는 그런 구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은행,보험주가 잠시 강세를 보이나 싶었지만 역시 주도주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저금리 부담이 지속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증권주는 가격이 부담입니다.

이 가격 부담만 해소되면 언제든 다시 랠리가 나올 것입니다.


증권주 급등의 이유는 당연히 시황 호전과 거래대금 급증 때문입니다.

지난 4월 13일에는 무려 13조원을 넘기면서 연일 10조원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5조원도 안되던 거래대금이 2배이상 급증한 것이죠.


ELS 발행잔고도 지난해보다 2배이상 증가했고 저금리로 증권사들의 채권 평가 이익도 크게 늘었습니다.

거기에 가혹한 구조조정으로 비용까지 줄인 상황이라 이익 효과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증권주의 시장 주도는 지속될 것입니다.

조금 쉬어가는 흐름을 보인 후에 다시 한번 급등을 기대해봅니다.

조정시 적극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증권주가 날개짓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 강세의 일등 공신이 되었네요.

그간 부진했던 코스피 지수의 상승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증권업종은 그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은행이 예상을 깨고 금리인하를 결정했습니다.

마지막 금리인하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인하도 점치고 있습니다.

지속된 저금리 기조하에서 부동산, 주식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거래대금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증권주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증권사는 막대한 채권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우증권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결국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금리 하락, 채권 가격 상승의 흐름이 나오게 되고 이는 평가 이익을 잡혀 증권주 실적에 도움이 됩니다.


거래대금 증가, 채권평가 이익 증가는 단기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증가는 중장기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2가지 쌍발 엔진을 보유한 증권주 이제 비상은 시작입니다.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대우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조정시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