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한국가스공사(2018년 5월 2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목표주가 72,000(+16%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중장기 적정투자보수 확대로 미래 이익에 대한 가시성이 높은 규제사업의 가치 재평가 예상, 18년 배당금은 1,740원(수익률 3.2%) 기대


-18년 영업이익 1조 3,233억원(+28% YoY) 전망

18년 가스도매 영업이익 1조원(+8% YoY), 20년 1.25조원 전망


1) 세후 적정투자보수율은 18년 4.22%(+0.38%p YoY), 19년 4.71%, 20년 5.09%로 상승, 이유는 금리 상승, 자기자본비중 확대


2) 중장기 요금기저 증가: LNG 수입터미널 가동, 남북러 가스관, 규제 자원개발 투자 증대. LNG 구입 계약물량이 25년 900만톤을 시작으로 31년까지 1,768만톤 종료. 19년부터 신규 가스 도입 계약 필요

18년 자원개발 영업이익 3,016억원(+60% YoY), 24년 5,500억원 예상


-18년 유가 상승으로 GLNG 흑자전환, 9월 Prelude FLNG 360만톤, 23년 모잠비크 FLNG 330만톤, 25년 육상 LNG 1,000만톤 가동


-24년 유가 미연동의 LNG캐나다 가동, 영업이익 1,170억원 기대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가스공사가 정말 오랜만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유가 급락에 따른 자원 개발 손실 급증과 실적 부진 여파, 자원개발 비리 관련 조사 부담으로 끝없는 하락을 보이던 주가가 이제 하락을 멈추고 상승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더이상 나쁠게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겨울철 고온 현상으로 가스 수요가 감소하였고 자원 개발 부분의 대규모 손실도 선제적으로 반영을 하였습니다.

거기다 최근 유가의 하향 안정화로 인해 유가 급락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긍정적 요인입니다.


정부의 공기업 배당확대 정책으로 올해 배당 수익률은 3%가 넘을 전망입니다.

모든 악재가 한꺼번에 노출되며 추락했던 한국가스공사.

물론 아직 기술적 반등 흐름을 벗어나긴 어렵습니다.

확실한 실적 바닥의 시그널을 보여주는 증명과정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주당 10만원 이상의 자산가치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보다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한국가스공사, 이제는 연말을 겨냥해 조정시 비중확대 유효해 보입니다.

밀짚 모자는 겨울에 사라는 격언이 떠오르네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