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SK이노베이션(2018년 3월 12일 유안타증권 보고서 참고)


1)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

2017년은 실적개선에 의한 기업가치 회복시기

2018년은 자산효율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가시화에 의한 레벨업 시기

2019년까지 이어지는 유가 및 정유 호황 속에 자원개발 가치, 자회사 상장가치, 전기차 배터리 성장가치 등이 부각될 전망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


2) 국제유가 80$로 상승 속에 자원개발 가치 주목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OPEC과 러시아의 적극적인 감산효과로 글로벌 원유재고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줄고 있음

감산 결정이후 OECD 원유재고량을 2.2억배럴로 감축. 이는 목표치의 75%

원유재고량 1억배럴 감소시 유가는 15$상승

2018년동안 재고를 추가로 1억배럴 더 줄일 전망

국제유가 80$ 도달 가능


동사의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은 5.3억배럴 수준

26년간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규모

국제유가 10$달러 상승시 매장량 1배럴당 수익가치는 2.3$올라감

국제유가 80$까지 상승시 1조원 정도 가치가 증가함


3) 2018년 5월 SK루브리컨츠 자회사 상장가치 부각

글로벌 3위 윤활기유 생산업체인 SK루브리컨츠(지분율 100%) 상장이 예정되어 있음

연간 EBITDA 6000억원 규모의 현금 창출 능력, 무차입 경영, ROE 25%로 상장가치는 5.3조원 수준


4) 전기차 배터리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2012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작

수준잔고는 17년말 10조원에서 18년에 20조원으로 급성장 전망

배터리(NCM양극재) 생산능력도 2018년 4GW 내외에서 2020년에 20GW로 확대할 계획

배터리와 분리막 가치는 4.5조원

Posted by 이지밸류

SK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SK C&C와의 합병 부담으로 지속적인 왕따를 당했습니다.

SK C&C 최대주주가 최태원 회장이고 SK는 그룹의 지주사이다보니 최태원 회장입장에서는 두 회사를 합병시키면 SK 그룹을 장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합병 시나리오는 매우 설득력있는 시나리오입니다.


근데 이부분은 벌써 5년도 더된 애기라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합병시 SK주가가 낮을 수록 유리하다보니 SK주가가 지속 할인을 받았는데 이제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합병은 언젠간 하겠지만 당장 그 부분때문에 SK 투자를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SK도 자회사들의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랠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K 실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건설의 실적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찌만 올해는 정제마진 개선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됩니다.

SK E&S는 유가 급락으로 가스 가치가 하락하면서 실적이 둔화 우려가 있어지만 사업 자체가 안정적이라 나쁘지는 않습니다. 

SK건설은 2013년 5500억 적자, 2014년 10억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기대됩니다.


SK, 시장에서 버림받은 소외주입니다.

SK 그룹주의 실적 개선이 나온다면 주가도 올라야 정상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회생을 기대해봅니다.

상반기에는 달려보자구요! 20만원까지 고고!





Posted by 이지밸류

정유주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S-oil, GS 모두 강세입니다.


유가가 크게 오른 것도 이유지만 금일 급등의 이유는 중국 PX업체인 드래곤 아로마틱스의 폭발 사고 때문입니다.


PX는 정유사들의 핵심 제품으로 파라자일렌이라고 합니다.

폴리에스터를 만드는 핵심 원재료로 그동안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정유사 수익성에 부담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최근까지는 PX는 가격 하락으로 부담이 되었었는데 이번 폭발 사고로 PX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입니다.


다만 폭발 사고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화되고 유가가 지속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이제 정유주는 비중 축소를 권유드립니다.

유가 급락이 다시 나와서 주가가 하락할때 매수를 권유드리며 오히려 좋을때 일단 발을 빼는 것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SK이노베이션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입니다.

시장이 지지부진하고 유가가 약세이지만 정유주의 반등이 정말 반갑네요.


SK이노베이션 실적은 일단 1분기까지는 개선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된 유가 하락으로 재고평가손실이 가중되었고 자원 개발 부문의 이익도 당연히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습니다.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이 정제마진 회복의 원인입니다.


유가가 급락하면 정유주에게는 부정적이지만 유가 하락이 장기화되면 재고평가 손실은 일정 부분 축소되고 오히려 수요가 늘면서 마진은 차츰 회복됩니다.

그로 인해 2분기 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이제는 더이상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갖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국제 유가의 바닥은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40달러는 대부분 바닥으로 보고 있고 지금 유가 추세도 횡보 흐름으로 가고 있어서 당분간 유가는 45~55달러에서 박스권을 그릴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SK이노베이션 입장에서는 마진회복되면서 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입니다.


정유주, SK이노베이션... 더 잃을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주도주가 되기는 어렵지만 가격 매력, 실적면에서 이제는 관심을 기울여도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SK이노베이션, 한국 대표 정유사죠.

오늘은 SK이노베이션도 좀 정신을 차렸나 봅니다.

국제유가가 금리인상 지연 기대로 달러화가 급락하면서 반등하자 SK이노도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 정유주들은 대부분 중동산 원유를 수입해서 정제를 한다음 수출을 해서 돈을 법니다.

중동산 원유를 수입할때 보통 시차가 3개월정도 걸립니다. 

사우디에서 원유를 사서 배에 실고 오면 3개월이 지나갑니다.


그래서 유가 상승이 나와야 정유주에게는 좋습니다.

만일 현재 유가가 100달러인데 3개월후에 120달러가 되면 가만히 20달러를 재고자산 평가이익으로 얻게 되죠.

반대로 유가가 80달러가 되면 20달러 앉아서 손해보게 됩니다.


재고자산평가이익,손실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국제 유가의 흐름이 정유주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SK이노베이션도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간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해보고 전기차 배터리도 생산했지만 거의 성과가 없었고 전기차 사업은 사실상 실패한 사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의 바로미터는 무조건 국제 유가입니다.

금일 모처럼 유가가 반등했지만 여전히 공급과잉 상태라 추세 상승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유럽 경기가 회복되고 중국의 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나올 것입니다.

상반기까지는 암흑기, 하반기에는 회복기, 2016년은 다시한번 추세 상승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브렌트유 가격 추이 / 출처 : 미국 에너지 정보 관리국)


위의 챠트를 보시면 국제유가가 최근 급락했는데 올해하반기부터는 가격이 올라서 2016년 하반기에는 78달러까지 추이가 올라간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유가 회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SK이노베이션은 지금 사야합니다.

지금 사놓고 기다려야 향후 큰 수익의 열매를 따 먹을 수 있습니다.

기관처럼 당장 안좋다고 팔고 버리면 먹을건 아무것도 없죠.

정말 지루할 수 밖에 없지만 정유주는 매력적인 가격을 보유한 업종입니다.


SK이노베이션, 지루하지만 진득하니 기다리면 향후 큰 보상이 가능할 종목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