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머니>(산업기업 소식X)
염승환 차장님께 들어가는질문(간략히)> 한바탕 회오리가 지나간 듯. 이제 안심해도 될까.
- 안심해도 될 것으로 본다. 단기로는. 트럼프등 힐러리든 당장 세상이 바뀌는 건 아니다. 그리고 미국은 입법부,사법부, FRB까지 독립 보장. 시스템이 갖춰진 국가. 트럼프 독단대로 못해. 브렉시트와는 다르지만 당장 큰 영향 없다.(정책불확실성이 가장 악재)
이슈1. 트럼프 쇼크, 이대로 진정?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010-3229-3023)
-세계 금융시장&한국 영향
염승환 차장님
질문1. 미국서 업종별 명암이 뚜렷했는데 우리시장까지 그 분위기가 넘어왔다. 제약주를 비롯해 산업재, 방산주가 강하고 금리상승에 따라 금융주도 올라가고 있다. 따라가도 될 때인가. 가도 될 종목 있다면.
- 재정정책 강화를 통한 인프라 투자확대 예상
- 금융 규제 완화 기대(글래스-스티걸법, 도드-프랭크법 금융권규제강화법안)
- 수혜업종 : 소재,산업재,금융업종(트럼프는 부동산개발업자, 인프라 투자확대. 화석연료 지지, 사드철회)
- 제약주 수혜 제한적(약가인하 우려 해소)
질문2. 자동차주는 문제가 좀 다르지 않나. 또 신재생에너지주는 충격이 이어지고 있는데, 당장 지금 어떻게 대응해야 할 때인가.
- 한미 FTA 불확실성 증가 및 멕시코 공장 판매 우려(관세2.5%, 이거 다시 부활해도 영향없음. 오히려 관세 폐지이후 판매량은 감소)
- 미,일 경쟁 업체와 비교 시 영향 제한적(멕시코로 대부분 업체들 생산 이전, 멕시코 장벽 설치, 미국으로 이전. 기아차 판매 대부분 중남미, 일본,미업체 타격)
-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중 북미 비중 높은 업체 부담(파리기후협약 폐지)
이슈2. ‘미 대선’에 잊고 있었던 변수들은...
NH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위원(부부장)-010 5293 0122
- 옵션만기일 수급 상황과 마감까지 관전포인트
염승환 차장님
질문1. 시선은 12월 FOMC로 향하지 않을까. 오락가락 말 바꿨던 트럼프. 당장 12월 인상에 제동 걸릴지 여부를 두고도 말이 많은데..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봐야 할까, 아님 지연될수 있단 측면서 우리입장에선 좋은건가. 또한 관련해 한은 행보로의 영향은 어떨까
-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
- 국채 발행 증가로 장기 금리 상승 불가피(보호무역으로 수입물가 강세, 금리상승)
- 한국은행 금리인하 카드 사용 어려울 전망
(재정정책. 적자국채발행으로 장기금리는 상승. 결국 금리는 오름. 연준이 안올려도 나중에 올릴 수 밖에 없음.)
질문2. 그밖에 미 대선에 가려졌던, 잊고 있었던 변수들도 다시한번 차분히 체크해 볼 필요 있는데~ 어떤 것들이 있나. 그리고 오늘 되돌림 반등 이후 시장에 대한 뷰와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 것인가.
- 중국 생산자물가 1.2% 급등
- 11월 11일 미시건소비자 신뢰지수, 11월 30일 OPEC회의
- 단기 반등 지속 전망, 연말까지 박스권 흐름(코스피 1970~2050, 코스닥 600~650)
- 조정시 비중확대 유효 및 박스권 상단부 비중축소, 반도체, 철강,금융주 비중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