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서울반도체가 충격적인 4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미 지난 2월 초 한번 공시를 통해 밝혔기 때무에 주가는 오히려 전일 공시후 반등하였습니다.


내용을 한번 살펴보고 향후 서울반도체 주가 흐름을 예측해봅시다.


(서울반도체 분기별 영업실적, 출처 : IR자료)


2013년 3분기 최고의 실적을 올린이후 이익률이 감소하더니 결국 이번분기에 -15%라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추락하였습니다.

작년 3분기부터 이미 이익률이 크게 꺾이면서 위험 조짐이 보였지만 이번 4분기 서울반도체 300억적자는 충격적입니다.


물론 LED 업황이 안좋은 건 인정합니다.

중국 업체들의 묻지마 증설과 공급으로 공급과잉 상태에 빠졌으니까요.

문제는 서울반도체만 적자라는 거지요.


다른 글로벌 경쟁업체들은 이런 악조건에서도 흑자를 냈습니다.

Acuity Brands와 GE Lighting은 매출이 70%이상씩 급증하였고 토요다와 크리는 패키징 시장의 업황 악화에도 9.8%와 2.5%의 이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만 기업들도 흑자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조명 비중이 매우 큰 서울반도체 나홀로 이런 실적을 낸 것은 먼가 문제가 생겼다는 거지요.

결국 경쟁력 문제입니다.

아크리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기록했지만 이제는 안통한다는 것입니다.

경쟁 기업에 크게 밀리고 있다는 것인데 아직 제대로된 치킨게임도 시작을 안했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정말 곤란할텐데요...

실제 미국에서는 오스람, 크리, 필립스에 밀리는 형태고 중국에서도 점유율을 뺏기고 있습니다.


또 우려되는 것은 서울반도체의 재고 자산입니다.

과거 재고일수 한달이었지만 이제는 재고일수가 2달이 넘어갑니다.

재고가 저리 늘어나면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은 어렵다는 거지요.


LED 글로벌 업체로 뛰어올랐던 서울반도체라는 용이 이제 다시 이무기가 될려고 합니다.

인고의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반도체 물론 추가 급락도 크지 않겠지만 오랜 세월이 필요해 보이네요.

반등시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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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게임빌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발표후 게임빌 주가는 조금 회복되네요.

실적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자, 한번 게임빌 4분기 실적을 좀 보겠습니다.

(게임빌 매출, 영업이익, 순익 / IR 자료 참고)


게임빌 2014년 4분기 매출은 잘 나왔는데 이익이 조금 아쉽네요.

3분기에 사상최대 실적 찍고 4분기에도 매출은 유지가 되었지만 영업이익이 급감했습니다. 결국 비용이 많이 들어갔다는 애기죠.


2013년, 2014년 전체 실적을 비교해도 매출은 2배 가까이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5%가 감소했습니다.

결국 빅히트 게임들이 나오면서 흥행은 성공했지만 비용통제가 안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덩치가 커지고 신규 게임 투자 비용이 늘고 마케팅도 대규모로 집행하다보니 이익은 감소하는 모습입니다.


결국 게임빌은 앞으로 매출에 걸맞는 이익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매출액 성장보다 이익 성장이 낮은만큼 주가는 당분간 상승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게임빌 국내,해외 매출 비중 / IR자료 참고)


게임빌의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은 국내쪽이 압도적입니다.

2013년만 해도 해외비중이 높았지만 국내 시장에서 히트 게임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국내 수익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해외 매출도 사상최대치를 달성한만큼 좋은 흐름입니다.

국내, 해외 모두 성과가 좋네요.



(게임빌 TOP5 게임 / IR 자료 참고)


게임빌은 2013년에는 고만고만한 게임들로 수익을 냈는데 2014년에는 확실히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저도 많이 해본 게임인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가 국내와 해외에서 빅히트를 치며 게임빌의 성장을 주도하였고 몬스터워로드와 피싱마스터, 이사만루는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습니다.

올해 한두게임만 지난해 별이되어라와 같은 히트작이 나오면 더욱 좋은 흐름이 나오겠지요. 

확실히 라인업은 탄탄해진 느낌이네요.


(게임빌 2015년 출시 예정작 / IR자료 참고)


올해도 많은 게임들이 출시 예정되어있습니다.

특히 중국에도 런칭을 할 것으로 보여 중박 이상은 기대가 됩니다.

이미 게임빌은 모바일게임에서는 자기만의 영역을 잘 구축하였습니다.

이제는 이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히트작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늘어났다는 것은 결국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이고 올해 그 결실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게임빌 주가는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일부터 게임빌 주가가 급락하면서 흔들렸지만 단기 조정으로 보여집니다.

이익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탄탄한 라인업을 볼 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충분합니다.

올해 영업이익 250억, 당기순익 400억이 목표라고 회사에서 밝혔습니다.

PER 30배 대입하면 1조 2천억 정도의 시총이 나오네요. 

20~30% 상승 여력은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실적에 당분간은 주가 조정이 예상되고 13만원 이하 분할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게임빌, 18만원 이상은 다시 한번 도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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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리포트 분석> YTN : 확연한 저평가, 공기업 이미지 탈피로 재평가!

유화증권 최성환 애널리스트


YTN는 3월 배석규 사장의 임기 만료로 신임 사장 임명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체에 무게가 쏠리는데 YTN 내부인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신임대표 취임으로 분위기 쇄신 및 공격적인 광고 수입 달성과 협찬 매출 확보로 방송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YTN의 자산 가치는 3000억 수준으로 현재 시가총액 1100억원 대비 너무 저렴한 상태입니다. 작년 12월 남대문 YTN 타워 매각으로 660억원의 매각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보유중인 씨유미디어는 IHQ와의 합병으로 100억원의 평가 차익이 기대됩니다.


YTN이 저평가를 지속받는 이유는 공기업 이미지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장 교체로 공격적인 영업이 기대되고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2016년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2015년에는 수익 기반을 잡는 시기로 보여집니다. 특히 2016년, 2017년 대선으로 굵직한 이슈가 있어 보도채널로서의 가치는 더욱 부각될 것입니다.


(YTN 적정주가 4400원, 리포트 참고)


이상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제 개인적 의견을 달면 YTN은 한때 전쟁관련주였죠.

무슨 사건이 터지면 급등했던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별 이슈도 없어서 주가도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재평가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네요.


자산가치에 비해서도 너무 싸고 작년 실적은 선반영되었으며 2016년 수익성 개선은 확실해 보입니다.

중장기 투자에 좋은 기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한진해운... 최근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진해운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입니다.

그간 해운 업황의 지독한 불황속에 과도한 부채로 고생을 했던 기업입니다.

이제 서서히 회생을 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한진해운 4분기 실적부터 보시죠.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좋은 흐름입니다.

특히 주력인 컨테이너선쪽 이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벌크선(원자재를 실어나르는 배)은 적자가 확대되었지만 이부분은 비중이 축소되고 있어 한진해운 실적에 장기 부담 요인은 아닙니다.

한진해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테이너입니다.



배는 뭘로 움직일까요? 바로 벙커C유입니다.

최근 유가가 급락했는데 당근 연료비도 크게 절감되엇겠지요.

연료비가 무려 21%가 감소했고 2015년에도 저유가로 연료비절감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진해운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뉴스죠!



컨테이너 수급 전망입니다.

한진해운 컨테이너 비중이 높은 선사입니다.

당연히 컨테이너 업황만 좋으면 됩니다.

2015년 전망에서 나왔지만 컨테이너 수요는 증가 공급은 감소하면서 수급 흐름이 2010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기에 한진해운의 최대 리스크였던 재무구조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1조 9천억 규모의 재무구조 이행개선 약정을 맺었는데 1조 9천억의 90%를 달성하였습니다.

혹독한 구조조정과 자산 매각으로 체질을 개선한거죠.

한진해운의 차입금도 8조원에서 6조원으로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지독했던 불황으로 망할뻔했던 한진해운,

이제는 다이어트도 거의 끝났습니다.

2015년 영업환경은 어느 때 보다 좋습니다.

한진해운의 비상을 기대해봅니다.

적정주가는 만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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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떨어진 공은 튀어 오른다!


NH투자증권에서 나온 보고서를 요약해봤습니다.


롯데쇼핑, 정말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린 종목입니다.

제2롯데월드의 몰락처럼 주가도 여지없는 모습입니다.


사실 롯데그룹은 주가 부양에 오너가 큰 관심이 없습니다.

신격호씨 집안이 주가 부양보다는 경영권만 안정되면 주가는 크게 안쓰는 경향을 보였거든요.

배당도 정말 쥐꼬리만큼 주고... 롯데그룹 좀 정신차려야 할텐데요..

주주들 불만이 워낙크니까요.. 실적도 갈수록 엉망이고...


롯데쇼핑 이제는 사자는 의견입니다.

그 이유는 일단 너무 싸다는 것입니다.

PBR이 0.38배가 금융위기때 나온 수치인데 지금 0.42배입니다.

즉 한주당 자산가치의 42%밖에 주가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주당 가치가 50만원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 주가가 20만원 초반대니 싸긴 쌉니다.

망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사야할 가격입니다.


둘째로 안좋은 부분을 대부분 실적에 반영시켰고 시장에서 아무도 기대를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롯데쇼핑은 아무도 관심이 없죠.

실적은 개판, 롯데월드는 부실공사 투성이, 오너는 주가에 관심도 없고...

이미 신뢰를 상실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이게 역설적으로 투자 기회라는 거죠.

그만큼 기대가 없으니 이제는 조금만 좋아져도 주가는 급등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만 기대할 것도 없고 더 악화될 것도 없습니다.

바닥이라는 애기입니다.


셋째로 다양한 유통망 확충으로 장기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특히 롯데쇼핑의 아울렛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1위입니다. 불황이다보니 이월 상품을 파는 아울렛의 인기가 높은데 롯데쇼핑은 이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광명점은 이케와의 협업으로 높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롯데쇼핑 싸도 너무 쌉니다.

신뢰를 회복할려면 시간은 물론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나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담을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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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GKL... 국내 대표 카지노 기업들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2월 6일 중국 공안부 치안국 부국장이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법 해외 도박이 있어 단속을 지속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카지노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냉각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에서 파라다이스, GKL이 언급된만큼 부정적인 부분은 피할 수가 없어 보입니다. 

작년 12월에도 제주도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 우려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번의 규제가 카지노 관련주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카지노에 대한 마케팅 규제로 빠른 성장을 해오던 국내 카지노 관련주가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중국 관광객이 줄거나 카지노 매출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던 성장 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는 당분간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추가 하락도 제한적일 것입니다.


당분간은 매수, 매도보다는 지켜보는 전략이 유효해보입니다.

중국의 입김이 조금 수그러들때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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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의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냥 단순 순자로만 보면 CJ헬로비전의 실적은 좋지 않습니다.

순이익도 적자 전환했구요..


그러나 숫자만 보면 안됩니다.

그 안에 내용을 봐야겠지요.


자, 한번 봅시다.



통신, 방송 업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입자수입니다.

가입자가 늘어야 매달 꾸준한 현금 창출이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계좌에서 다달이 통신요금이 자동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통신사가 그 많은 광고비, 보조금을 써가면서 가입자를 유치할려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가입자가 많아야 자동현금인출기처럼 현금이 창출되는 거지요.


CJ헬로비전은 전체 TV 가입자수가 지난 3분기 대비해서는 줄었습니다.

인터넷은 별로 중요하지 않구요.

MVNO 즉, 알뜰폰은 지속 성장하고 있는데 나중에 흑자전환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아직은 별 도움은 안되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디지털TV입니다.

케이블방송은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날로그는 요금이 매우 저렴해 케이블 업계 입장에서는 별 도움이 안됩니다. 

반면 디지털 TV는 가입자당 단가가 꽤 쎕니다.

아날로그를 디지털TV로 전환 유도하는 것이 결국 가장 중요합니다.


CJ헬로비전이 이번에 그걸 잘한것 같네요. 작년하고 비교해봐도 디지털 가입자가  40만명이나 늘었고 전환율도 60%를 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지속될 것이고 이게 80%가면 대박다는거죠. 그냥 돈버는 겁니다.


그리고 VOD(다시보기) 매출도 급증했습니다.

요새 다들 드라마나 예능 실시간으로 안 보시죠?

저도 집에서 편할때 그냥 VOD로 봅니다.

시청 트렌드가 바뀐거죠.

VOD 매출도 30%나 늘어서 캐쉬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SK, KT의 무차별적인 결합상품 공세로 IPTV에 주도권을 많이 뺏겼지만 IPTV 출혈경쟁도 점차완화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규제도 한다는 애기가 있어서 더 나쁠 것은 없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이나 순이익도 자산를 폐기한데 따른 일시적 손실이 많아 실적은 기대치를 충족시켰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나빠질 게 없습니다.

공매도 세력들도 더 나빠질게 없는데 팔기는 어렵겠죠.

오히려 환매수로 주가 급등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에 씨앤엠만 인수하면 더욱 큰 모멘텀이 되겠죠.

더 나쁠건 없고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과 모멘텀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입니다.

마치 CJ헬로비전이 망할 것 처럼 주가가 움직였는데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IPTV와 케이블은 서로 공존하면서 나아갈 것입니다.

작년에 IPTV가 승자였다면 올해 하반기는 케이블이 유리합니다.

UHD TV에서는 데이터 손실이 적은 케이블이 확실히 유리하거든요.


CJ헬로비전 14000원 적정주가가 계산됩니다.

거의 50% 가까운 상승 여력이 있네요.

주저하지말고 강력홀딩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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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실적이 나왔습니다.


(4분기 실적, IR자료 참고)


위의 표에서 보면 빨간 색이 모바일인데 모바일 역량을 강화하면서 많은 게임을 출시하였지만 오히려 역성장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라인 메신져를 기반으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국내 매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원인입니다.


반면 기타 부문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자회사가 연결로 편입되면서 매출이 증가한 부분이라 NHN엔터에 큰 +요인은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모바일게임 매출입니다.

NHN엔터의 시가총액이 더 레벨업 될려면 모바일 게임에서 빅히트작이 나와야합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CJ의 세븐나이츠 같은 게임이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물론 NHN엔터는 올해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됩니다.

그중 히트작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기대감은 높은 상황입니다.

게임하나 히트치면 바로 반전드라마가 써지는 거지요.


NHN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당분간 약세가 불가피합니다.

실적에 대한 실망, 북미 소셜게임 시장 진출로 인한 비용 증가, 유증 후유증 등 상승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적어도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전망됩니다.


결국 3,4월까지는 재미없게 움직일 가능성이 있고 1분기 실적발표가 있는 5월에 2분기 기대감으로 랠리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NHN엔터는 결국 시간 싸움을 하셔야합니다.

단기 매매는 빨리 던지고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시고 중장기적으로 보시는 분들만 5월 이후를 기대하면서 조정시마다 모아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NHN엔터 주가 저점은 65000원에서 7만원 사이로 봅니다.

7만원이하에서는 분할 매수로 장기 투자 바랍니다.

봄이 지나면 주가도 날개를 달지 않을까요?

모쪼록 주주분들은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단타는 빨리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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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엔씨소프트가 다시 불을 뿜고 있습니다.

넥슨의 경영원 참여 선언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다 다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 제조업체입니다.

리니지, 리지니2, 아이온 등 많은 히트 게임을 제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2013년 모바일게임시장이 커지면서 성장이 둔화됩니다.

모바일은 취급도 안했거든요.


하지만 시장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주도권이 넘어갔습니다.

엔씨소프트도 올해는 모바일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온라인 게임에서도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지만 성장을 위해서는 모바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주가 전망은 밝을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넥슨의 경영권 참여는 불을 지핀 격이죠.


어떤식으로 적대적 M&A가 끝날지는 모릅니다.

넥슨이 엔씨소프트 지분을 대거 매도하고 그냥 먹튀할 수도 있고 지분을 더 매입할 수도 있구요.


어쨌든 주가에는 긍정적입니다.

M&A와 신작모멘텀, 모바일 강화....


엔씨소프트의 올해 상반기 주가 흐름은 화려하리라 봅니다.

25만원을 향해 진격하지 않을까 진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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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요즘 힘을 내고 있습니다.

그간 서정진 회장에 대한 비방, 과도한 매출채권 등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주가입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올라가면 나쁘게 볼 이유는 없는 거지요.

셀트리온은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제조 업체입니다.

삼성도 못한 것을 셀트리온은 해냈고 세계 최고 기업이 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50%가 넘는데 후더덜합니다.

셀트리온의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거지요.


이번에 렘시마가 일본과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고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판매가 잘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오리지널보다 약가는 싼데 성능은 비슷하니 잘 팔릴 수 밖에요.


이제 남은 것은 미국입니다.


(세계 헬스케어 시장 규모)


미국은 세계에서 헬스케어 시장규모가 가장 큰 나라입니다.

미국 45%, 유럽 25%, 일본 10%, 기타 20%(한국은 1%)입니다.

미국이 거의 모든 걸 쥐고 있는 거죠.

일본도 상당히 크죠. 한국은 1%라 존재감이 없습니다.

여기에 약가규제, 리베이트 규제까지...

해외로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셀트리온이 램시마를 미국에 판매 승인을 요청했는데 올해 판결이 나옵니다.

미국은 원래 줄기세포나 바이오시밀러를 인정을 안했습니다.

특히 줄기세포는 미국 의사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어서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바이오시밀러는 그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보니 미국에서도 시장이 점차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의사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는 거죠.


셀트리온은 한국, 유럽, 일본의 판매만 가지고도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데 여기에 미국까지 열리면 그냥 실크로드가 열리는 거지요.

판매승인은 아무도 모르지만 일단 기대하면 주가는 가게됩니다.


셀트리온, 올해 주가 흐름 매우 기대가 됩니다.

미국 판매 승인까지는 보유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현재 시가총액은 삼성의 바이오 사업부 가치에도 못미치는데 저는 아직 저평가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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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