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게임빌


- 컴투스의 최대주주로 컴투스와 더불어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 제작사


- 신작들의 흥행 실패와 주요 게임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56%를 하회.


- 상위 5개 게임인 몬스터워로드,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다크어벤저2, 엘룬사가의 매출 비중은 지난 4분기 74%에서 1분기 81%까지 확대.


- 별이되어라가 국내에서 큰 히트를 쳤지만 현재 인기가 예전만 못하고 그외의 게임들은 기대에 못미친 흥행 성과를 기록.


- 크로매틱 소울, 제노니아S, 확산성밀리언아서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 출시가 계획되어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흥행을 낙관하기는 어려움.


- 해외 매출 비중이 80%라서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인 드래곤블레이즈가 얼마나 흥행하느냐가 주가 상승의 키 포인트.


- 최고점 195000원에서 현재 9만원 초반까지 거의 50% 가까이 하락한 상태로 가격적인 면에서는 매력 있음.


- 드래곤블레이즈의 글로벌 흥행 여부를 보고 판단


Posted by 이지밸류

LG하우시스가 기나긴 하락을 끝내고 비상하고 있습니다.

건자재주 랠리에서 완전히 소외 당하면서 추락하고 있었는데 모처럼 회복이네요.


LG하우시스는 건자재 업체중에서 기업간 거래, 흔히 B2B라고 하죠.

B2B 비중이 매우 높은 기업이다 보니 올해는 역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B2C 업체들인 한샘, 현대리바트가 달려갈 때 LG하우시스는 완전히 역주행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이제 그러한 우려는 다 반영되었습니다.

건자재 사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자동차 시트, 미국 법인 영업 호조로 실적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PER 13배로 다른 건자재 회사들 PER이 20배라는 걸 감안하면 매우 저렴합니다.


아직은 기술적 반등구간이지만 16만원까지는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SDI가 이틀째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번 삼성물산 합병 기대로 급등한이후 다시 급락했다가 모처럼 강세네요.


삼성SDI는 삼성물산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합병시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최근 워낙 삼성물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태라 오히려 주가에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조금 감소했네요.


삼성SDI는 2차전지 세계 1위 기업인데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실적도 주가도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매분기 실적은 기대치보다 낮게 나왔고 주력 업황도 아직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2달째 둔화되고 있어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용 2차전지는 판매 둔화가 발목을 잡고 있고 전기차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금일 반등이 강하지만 아직은 기술적 반등의 성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주가는 쌉니다.

11만원대 주가는 비싸지는 않기 때문에 보유 의견을 드리지만 본격적인 상승은 아직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찬바람이 부는 가을은 되어야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은 보유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구간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CJ CGV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급등의 이유는 국내 극장 관객 증가와 중국 사업 모멘텀 때문이빈다.


현재 개봉중인 쥬라기월드가 흥행 몰이를 하면서 일평균 관객이 21%나 늘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인한 국내 극장 매출 감소를 쥬라기월드가 메꿔주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도 순항중입니다.

2분기 중국 극장매출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에서도 흥행작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이번 2분기에는 중국 사업이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고로 인해 Cj CGV는 신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국내 사업보다는 역시 중국모멘텀이 큽니다.

지속된 주가 상승으로 기업 가치에 비해 조금 비쌉니다.

급하게 매도할 이유도 없지만 이 가격에 사기는 조금 부담스러워 보이네요.


Posted by 이지밸류

쏠리드가 증권사 추천으로 모처럼 강세입니다.

급락장 속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이네요.


1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작년에 주춤했던 미국향 빌딩용 중계기(DAS)  수출 성장이 다시 기대되고 일본 지역으로의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본격 턴어라운드가 전망됩니다.

통신 장비주들 전체적으로 좋지 않지만 안 좋은 부분들은 충분히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2분기 이후를 생각한다면 주가도 싸고 모멘텀도 확실한 통신장비부 매력 있어 보입니다.

이미 주가는 바닥을 확인했습니다.

시장이 안 좋지만 선조정 받은 쏠리드의 반등을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전력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기요금 인하 보도 때문인데요.


방금 보도된 언론의 자료에 따르면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원장이 "메르스 사태의 그림자에서 전력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이 전기요금 인하의 효과가 가장 큰 최적기"라며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서민가계에 단비를 드리기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준비하겠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진짜로 인하를 할지 폭은 어느 정도인지, 시기는 언제인지 불명확합니다.

애꿎은 한국전력만 피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당분간 주가는 부진할 전망이지만 설사 인하를 해도 3%정도 내외로 보고 있는 만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매도보다는 보유 전략을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LG디스플레이가 모처럼 상승세입니다.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27000원대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분기 최대 실적을 냈지만 그 후 주가는 지속 약세인데요.

그 이유는 향후 디스플레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이나 LG전자에서 생산한 TV 재고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TV 수요를 자극할만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진입으로 과당 경쟁이 펼쳐지면서 LCD TV 시장이 공급 과잉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OLED TV, 퀀탐닷 TV 라는 신제품이 있지만 아직 대중화는 요원해 보입니다.

LCD TV 시장 자체 성장이 있어야 LG디스플레이 주가도 반등이 가능한데 올해 하반기까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애플 신제품이 하반기에 나오고 애플 워치 판매 호조, OLED TV 시장 선점 등 장기적으로 호재 요인도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주가는 악재를 대부분 반영한 주가입니다.


현재 주당순자자산 가치가 32000원입니다.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차분히 보유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구간으로 보이네요.


Posted by 이지밸류

타이어 업종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왕따 업종이 바로 타이어 업종인데 모처럼 강세입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 12일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반덤핑 관세 및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 27일 무역위원회에서 최종 판정만 받으면 관세 부과가 될 예정인데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애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타이어 회사들은 중국 업체들과 경쟁이 치열한데 이 조치가 취해지면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한국 타이어 회사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실제 예비판결이 내려진 작년 12월부터 중국산 타이어의 미국 수출이 크게 줄고 한국산 타이어는 미국 수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과잉 재고, 타이어 가격 하락, 수요 부진 등 3중고를 겪으면서 주가가 급락한 한국 타이어 업체들에게는 모처럼 들려온 희소식입니다.

특히 미국, 한국 공장 생산 비중이 높은 넥센타이어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여전히 업황은 불안하지만 이제 더 나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중국산 타이어 관세 부과를 계기로 넥센타이어를 중심으로한 반등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대우조선해양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기관들의 170만주 대량 순매도로 2010년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말았네요.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약세 원인은 결국 조선 수주 부진입니다.

일단 저유가로 인해 해양플랜트 발주가 단 한건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해양플랜트는 국내 조선사들의 확실한 캐쉬카우였는데 지금은 발주조차 되지 않아 조선주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주력 선종들의 수주가 매우 부진한 상태입니다.

최근 대형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하며 신규 수주 35억달러를 돌파하였지만 연간 목표 달성율에 26% 밖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총 수주잔고는 500억달러로 안정적이지만 신규 수주가 부족하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LNG은 대우조선해양이 최강자인데 이쪽도 최근 수주가 뜸한 상황압니다.

수주의 부진이 결국 주가 상승의 발목을 계속 잡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대우조선해양에 STX 프랑스 인수 요청을 했는데 이것도 부담입니다.

크루즈선을 제조하는 업체라 장기 성장은 기대되지만 당장은 부실 기업을 인수하는 모양새라 주가에 좋을리가 없습니다.

정상화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추가 부실이 나올 경우 대우조선해양에 또다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사장이 새로 선임되면서 빅배쓰(부실 한번에 털어내기) 부담도 있습니다.

보통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면 기존의 부실을 털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우조선은 그동안 부실을 제대로 털지 않았는데 이번에 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여러모로 정말 최악입니다.

주가도 최악이구요.

하지만 이미 주가에는 반영되었습니다.

조선경기는 글로벌 경기 회복시 반드시 회복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버릴 자리라기 보다는 인내심이 요구되는 구간입니다.

당장 급등은 어렵지만 견디시면 하반기에는 좋은 흐름이 나올 것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NHN엔터테인먼트


- 고스톱,포커 류의 웹보드 게임과 다수의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대형 게임사.


- 웹보드 게임에 대한 정부 규제로 매출 감소


- 2015년 1분기 실적은 매출 7% 감소, 영업이익은 대규모 적자 전환.


- 모바일 게임은 라인 '디즈니츠무츠무'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라인팝2, 크루세이더퀘스트 등의 게임 매출 확대로 소폭 성장.


- 신작 게임으로는 코미코가 유일한 견인차 역할.


- 한국사이버결제 인수를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7월에 출시. 성공여부는 불투명


- 음원 서비스 업체인 네오위즈인터넷을 인수하면서 사업 다각화. 시너지 효과는 지켜봐야.


- M&A를 통한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으나 본업인 게임에서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 주가 상승은 시간 필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