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보험 - Turn around의 시작 - 대신증권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보험업종의 주가 결정 요인인 1) 성장, 2) 손해율, 3) 장기채권 금리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동


- 손해보험 업종을 더 선호, 근거는 손해율 변동성이 큰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하반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 최선호 종목은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임




손해보험 5개사 2015년 2분기 순이익 5,886억원,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 전망

- 순이익 개선의 원인은 지난 분기까지 빠르게 상승하던 손해율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2분기 합산 손해율은 84.8%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 전망


- 2014년 1분기 +1.5%p, 2분기 +1.1%p, 3분기 +1.9%p, 4분기 +2.7%p, 2015년 1분기 +0.9%p 상승하던 손해율이 2분기에는 -0.01%p 개선될 것으로 전망, 흐름의 변화가 중요


- 5월 영업일수 효과와 6월 메르스 확산 영향으로 운행량이 감소하여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 그리고 위험손해율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공시이율 인하를 통한 조달금리 부담 축소가 장기보험 손해율 안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모든 손보사가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생명보험 3개사 2015년 2분기 순이익 4,889억원, 전년동기대비 22.7% 감소 전망

- 순이익 감소의 원인은 지난해 2분기 삼성생명의 대규모 비경상적 이익(세전 3,510억원) 때문임


-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1.3%, 69.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해 2분기에 1) 보유중인 삼성물산 처분이익 4,960억원, 2) 처분이익 증가에 따른 삼성카드 지분법 이익 증가 720억원, 3) IBNR 추가적립 및 인력효율화 비용 2,170억원이 발생하며 약 3,510억원 비경상적 이익이 인식되었음


- 2분기 위험손해율은 77.3%로 전년동기대비 9.6%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지난해 2분기 삼성생명과 한화생명의 IBNR 추가적립 영향을 제외하면 1.1%p 개선된 수준임


- 2분기 투자손익은 2조 6,7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지난해 2분기 발생한 삼성생명의 일회성 수익에 대한 기저효과 때문임.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각각 5.5%, 6.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Posted by 이지밸류

정유/화학 -  2 라운드의 서막 - 미래에셋증권


계속되는 이익 차별화

커버리지 기업의 2Q15E 이익도 지난 분기에 이어 차별화된 모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저유가의 수혜 속에, 대규모 연료비 절감효과에 더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재고관련 이익까지 예상되는 정유사들의 영업이익은 110.4% QoQ 증가할 전망. 에틸렌 강세 수혜가 집중되는 NCC 들의 이익도 대폭 증가. 반면 주요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기업들은 주력제품의 스프레드가 여전히 낮게 유지되며 저조한 이익 수준 유지될 전망. 우리는 2Q15 실적 발표 후 정유사와 NCC 들의 대폭적인 컨센서스 이익 전망의 상향을 예상함.



2 라운드의 서막, OSP 다시 내려갈 것인가?

최근 브렌트-두바이 스프레드는 -US$1.0/bbl 로 두바이 유가가 이례적으로 높게 형성됨.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의 주요 산유국이 공격적으로 가격(OSP)을 낮추었고, 북해 원유의 생산량도 늘어난 반면, 두바이 유가에는 예멘과 이란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되었기 때문. 이미 나이지리아산 원유는 중국, 인도 등 아시아의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이에 대응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산유국은 OSP 를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함. 특히,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늘어날 수 있다면 OSP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 이는 한국 정유주의 매수 기회가 될 전망.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마진 축소 위험

우리는 에틸렌 계열 강세가 지속되는 속에 주요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의 마진이 줄어들 위험이 높다고 믿음. 이는 NCC 의 가동이 이미 극대화된 상태에서 기초유분의 추가 공급 능력은 제한적인 반면, 다운스트림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증가가 기초유분 가격 상승을 촉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 대표적으로 합성고무는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 상승을 전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프레드는 5 년래 가장 낮은 수준임. ABS, PVC 등이 유사한 상황에 처해있음.



비중확대, Top picks: S-Oil, 롯데케미칼

정유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함. 정유업종 최선호주는 S-Oil 이며, 높은 ROE 대비 저평가되어있고 장기적인 성장성도 탁월하기 때문. 석유화학업종 최선호주는 롯데케미칼이며, 에틸렌 강세의 최대 수혜 속에 곧 완공될 우즈베키스탄 가스크래커 등 신규 프로젝트를 통한 장기 성장성이 가장 매력적이기 때문임.





Posted by 이지밸류

레져 - 면세업: 시장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 - KDB대우증권


규모의 경제가 핵심이 되는 시장 내 자연스러운 상위업체 과점 현상

기본적으로 소비재 시장에서의 상위 업체 과점구도는 인위적으로 형성되기 어렵다. 소비자가 수요를 담당하기에 정량적 추정이 어려울 뿐 아니라 정성적 변수에 따라 업체들의 강약구도가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내재한다.


면세업은 Merchandising이 중심이 되는 유통 사업 모델로 기존 백화점 모델과 차별화된다. 그리고 유통업체가 제품 소싱과 판매,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경우 매출 규모가 커질수록 규모의 경제는 후발적으로 강화된다. 즉, 시스템의 중심이 규모의 경제에 근원할 경우 메이저중심의 과점구도가 형성되는 것은 시장 논리의 측면에서 지극히 당위적이다. 구매규모 확대는 협상능력 강화, 원가율 효율화로 연계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효용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선택이 선행하는 재량소비재의 영역에서 우호적이고 합리적인 채널에 수요가 집중되는 것은 부연 설명이 굳이 필요치 않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논리성이 결여된 호텔신라에 대한 독과점 논란

시내 면세점 사업은 정부에서 부여하는 라이선스 취득으로 시작되지만 출점 권한 이상의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추후 운영에 요구되는 모든 사항은 업체 자체의 역량에 좌우된다. 서울 내 단일 라이선스를 보유한 호텔신라의 매출규모가 타 업체 대비 큰 것은 사업권 독점결과가 아닌 장기간의 노력에 수반된 결실이다. 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진출하기 이전인 2007년 시장점유율은 10.9%에 불과했다. 


인천공항에서 총 7년의 사업기간 중 6년 이상의 적자를 감수한 호텔신라의 용단은 면세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에 기반하며, 이후 점진적인 협상능력, 규모의 경제 강화 효과는 막대한 리스크를 짊어진 데에 대한 리턴이다. 독과점에 대한 이슈는 특정 채널 segment가 아닌 전체 유통시장의 맥락에서 분석하는 것이 보다 논리적이다. 대형마트 실적에 포함되는 시내 면세점은 2014년 백화점, 대형마트 합산 시장규모 대비 7.0%에 불과한 비중을 차지했다. 동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시장 내 주요 업체별 M/S는 롯데 24.5%, 신세계 20.4%, 호텔신라 2.0%였다. 자유경제의 논리와 절대적 M/S 수치 모두 호텔신라에 대한 독과점 논란을 무색하게 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증권 - 복권당첨 같았던 짧은 풍요가 지나간다 - 현대증권


즐거웠던 최근 1년

최근 1년은 즐거웠다. 증권주는 바닥대비 거의 2배 올랐다. 이익도 약 2배 늘었다. 전체인원 20%가 떠났지만 남은 이들은 나쁘지 않았다.


근본적 변화는 없었다.

소년등과, 중년상처, 말년빈곤이 인생 3대 불행이다. 인력 감축 외에 큰 변화가 없었는데 때이른 호황이 왔다. 소년등과였던 셈이다. 통렬한 반성이나 개혁 없이도 위기가 어물쩡 지나갔다. 비극이다.


먹구름은 다가오는데

남은 6개월 내에 인류 역사상 최대규모의 유동성 환수가 시작된다. 유동성 공급전 수준으로 달러 회수가 진행되면 약 3,800조원이 미국으로 돌아간다. 중국 자본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지난 7년간 약 830조원 공급되었다. 최근 중국 증시 폭락이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준비는 되어 있는가?

준비할 시점이다. 2008년에는 이미 상황이 끝난 후 스트레스 테스트 따위로 혈압만 올랐다. 늘 뒷북이었고 우왕좌왕했다. 금리, 환율, 주가지수 급변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이라도 있어야 한다. 최소한의 자원이라도 분배해서 최대의 위험을 대비하자. 미니맥스 전략을 구사할 때다.


문화로 승부하자

문화를 돌아볼 때다. 성장률이 낮아질수록 더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어야 한다. 고성장은 그 자체가 매력이다. 이동하고 커지고 바빠야한다. 그러나 모든 성장이 멈추면, 눈 앞의 빈 벽에 그림을 그리고, 오래된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시게 된다. 저가 수수료 따위의 수단으로는 고객과 직원을 컨트롤 할 수 없다. 움프쿠아뱅크처럼 고객과 직원에게 사랑받는 문화를 구축하는 기업이 업계를 제패할 것이다. 우리 사회에도 애플, 샤오미처럼 사랑스러운 금융사가 나타나길 고대한다. 아직은 없다. 


Posted by 이지밸류

게임주 투자포인트 정리 - 이베스트투자증권


엔씨소프트(036570) : 목표주가 280,000원. 투자의견 Buy


- 하반기 길드워2 북미/유럽 확장팩 출시, MXM PC 출시, 몇 가지 모바일게임 출시 일정 등 포진


- 길드워2 북미/유럽 확장팩 출시 일정만으로도 의미 있는 신작모멘텀 형성 기대



NHN엔터테인먼트(181710) : 목표주가 72,000원. 투자의견 Buy


- 7-8월 일본 기대신작 요괴워치, 한국 기대신작 갓오브하이스쿨 론칭 일정 + 7월 페이코 마케팅 본격화 예정


- 8-10월 모바일게임 기대신작 흥행여부, 간편결제 페이코 가입자 흥행여부 동시 판가름 시기



웹젠(06908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전민기적 중국시장 매출순위 Top 10 유지. 뮤오리진 한국시장 구글 매출순위 2위 유지


- 뮤오리진은 현재 한국, 대만 2개국만 구글 론칭인데도 6/29 기준 전세계 구글 매출순위 5위에 달함


- 뮤오리진 신규 기여 따른 2Q15 실적 개선 전망 주목 + 전민기적 중국, 뮤오리진 한국 현재수준 유지 시 현재주가는 올해 전망치 대비 PER 20배 초반대로서 아주 많이 비싸진 않음


- 아주 많이 비싸진 않으므로 전민기적 글로벌 론칭 여부/시기 중요. 일정 확정 시 모멘텀 가능성



선데이토즈(12342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1Q15 실적은 Peak 대비 매출은 64%, OP는 56% 수준까지 감소. 현재주가는 Peak 대비 72% 수준까지 하락


- 현재주가는 올해 전망치 대비 PER 10배 후반대로서 아주 많이 비싸진 않음


- 아주 많이 비싸진 않으므로 상하이 애니팡(7월말), 애니팡 맞고, 기타 1-2개 퍼즐게임, 애니팡2 해외시장 론칭등 하반기 신작 및 해외시장 진출 일정 등의 실적기여로 저평가로 전환할 가능성 상존한다는 점 주목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목표주가 26,000원. 투자의견 Buy


- 3Q15 애스커, 4Q15 블레스 등 기대신작 출시 일정 VS 16년 7월 크로스파이어 중국 영업 Drop 가능성


- 애스커, 블레스 기대감 사전활용 VS 론칭초기 퍼포먼스 확인하며 발빠른 사후대응 → 투자가 판단의 몫



컴투스(078340) : 목표주가 175,000원. 투자의견 Buy


- 서머너즈워 글로벌 시장 Great Hit 후 안정적 셋업. 다만, 서머너즈워는 Pricing 일단락. 후속 히트 신작 필요


- 2H15 다수 신작 일정 보유. 3Q15 글로벌 론칭 예정인 원더택틱스가 핵심 기대신작. 다만, 론칭초기 퍼포먼스 확인 통한 발빠른 사후대응 전략 현실적 (cf. 유증대금 통한 M&A 빅딜 타결 시 별도 모멘텀 가능. 참조만)



게임빌(063080) : 목표주가 136,000원. 투자의견 Buy


- 2H15 다수 신작 론칭 예정이나 특정 게임별 기대수준 활용한 사전대응은 어려움


- 기대신작(제노니아S 등)에 대해선 상용화 초기 퍼포먼스 확인 통한 발빠른 사후대응 전략 현실적



위메이드(112040) : 목표주가 43,000원. 투자의견 Hol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열혈전기(미르2 모바일) 중국’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데브시스터즈(19448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쿠키런2 글로벌’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파티게임즈(194510) : 목표주가 Not Rated. 투자의견 Not Rated


- 실적 부진. 기본 밸류 상당수준 고평가. ‘카지노스타 북미 모바일게임 버전’ 활용 여부/방식은 투자가 판단의 몫



Posted by 이지밸류

부동산 - 부동산 시장 개선 지속 - 신한금융투자



6월 전국 APT 매매가격 +0.52% MoM (강남구 0.84%, 대구 1.24%)

6월 전국 APT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2% 상승했다. 지방에서는 대구가 1.24%, 인천이 0.8%로 상승폭이 컸고, 서울은 전국 평균 수준인 0.5% 상승하였다. 특히 강남구가 0.84%, 영등포구가 0.85%로 서울 내에서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의 가격 동반 상승

6월 전국 단독주택 가격은 +0.36% MoM 상승, 5개 광역시는 +0.65% MoM 상승하면서 단독주택 가격 상승률이 APT 가격 상승률에 근접하고 있다. 2015년 이후 가격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6월까지 전국 단독주택은 1.5% YTD 상승, 5개 광역시는 2.7% 상승하였는데, 2014년 동일기간의 상승률이 전국 0.8%, 5개 광역시 1.4%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배 수준이다.



실수요는 매매차익보다 거주 비용이 중요: 신규 분양시장으로 연결

순수하게 거주 목적으로 주거 형태를 선택할 경우 향후의 주택가격 상승 여력보다는 거주의 질적인 부분이 우선시 된다. 실수요자가 주택을 구매하는 조건은 1) 매매, 전세, 월세 등의 계약 형태 중 매매에 따른 금리 비용이 크지 않을 것, 2)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을 것, 3) 주거의 질적인 측면이 매매 차익보다 우선시 될 것 등이다. 이러한 관점에 가장 근접해 있는 것은 신규 분양 APT이며, 따라서 실수요 확대 국면은 건설업체의 미분양 감소, 분양물량 확대 등 주택 실적 개선으로 직결된다.



투자수요는 기대수익률이 중요: 3월 이후 연환산 6%의 주택가격 상승률

2014년 평균 MoM APT 매매가격 상승률은 0.2%에 불과해 점진적으로 부동산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수요의 진입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2015년 3월 이후 월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은 0.5%(연환산 6%)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예금 금리 하락과 대출 비용 감소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은 충분히 투자수요를 유인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수요보다 투자 목적의 매매 비중이 높은 단독주택의 가격 상승률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기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분양물량 확대 지속 전망

최근 메르스, 그리스 등에 대한 영향으로 경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2015년 분양물량은 과거 10년래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 가격 상승률이 빨라짐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PF사업의 사업성 증가 및 프로젝트 확대, 2) 미분양 감소와 현금흐름 개선에 따라 건설업체의 주택사업 역량 확대, 3) 서울, 수도권의 소규모 개발 또는 지방의 재건축/재개발 시장 확대 등의 요인 때문이다. 2015년 대형 6개 건설업체는 지난해 대비 60% 늘어난 11만호를 분양할 것으로 추정된다.



살아남은 중소형 건설업체, B2B 부문의 건자재 업체에 주목

주택 경기 회복과 프로젝트 확대, 하반기 이후 예상되는 분양 및 입주물량 증가 국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살아남은 중소형 건설업체와 B2B에 특화된 건자재 업체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구조조정이 진행된 중소형 건설업체 중 일부는 수주 잔고 증가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B2B 건자재 시장의 경우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주식 사자 - 신영증권


삼성중공업 5.2조 규모 FLNG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Shell사로부터 호주 Browse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3척을 수주함. 5.2조원은 하부설비 계약에 해당하는 금액임. 내년 하반기 기본설계 완료 이후 상부설비를 포함한 수주 총 금액은 1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됨



2010년 비슷한 수주를 받았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010년 4월 Shell사로부터 Prelude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1척을 수주하고. 1년 2개월 뒤인 2011년 6월에 상부설비를 포함한 전체계약을 30억 달러에 체결함. 2010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대형 조선주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년 사이에 두 배가 됨. 당시에는 2011년 1분기까지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기타 해양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었음



2015년 조선업, 실적은 기저효과 있지만 수주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낮음

2015년 상장 조선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85조 363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259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예상. 대우조선해양 빅배스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조선주 실적이 나쁘기는 어려움. 2010년 대비 다른 점은 신규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점은 아니라는 점임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조선주 사자

구조조정기 일본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했던 시기와 비교하더라도 한국 조선업체 주가는 박스권의 저점에 근접한 상황. 산업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조선업체 장기추세전환은 해양수주의 변곡점에서 생길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변곡점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뉴스 따라잡기 보다는 싼 조선주(한진重, 현대重) 사는 것을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

자동차 - 현대/기아차 6월 판매 - 중국 자동차 판매 부진 심화 - KB증권


2Q15 현대/기아차 한국공장 출하 0.8% YoY 증가

기아차는 카니발과 쏘렌토 판매호조로 6월 내수판매가 26.8% YoY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6월 수출은 각각 11.3만대와 11.9만대로 11.3%, 12.5% YoY 증가했다. 이를 종합하면, 현대/기아차의 한국공장 생산은 6월 12.2% YoY 증가하여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며, 2Q15 한국공장 생산은 0.8% YoY 증가한 95.2만대로 강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기아차의 경우, 2Q15 연결범위 글로벌 출하는 2.4% YoY 증가한 63.5만대를 기록했다. 여기에 2Q15 원/달러 평균 환율이 작년대비 6.6% YoY 개선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아차의 2Q15 영업이익은 6,800억원, OPM 5.4%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깊은 중국공장 판매부진

반면, 현대/기아차의 중국 출하가 6월에 빠르게 감소했다는 점은 우려 요인이다. 현대차의 6월 중국공장 출하가 30.8% YoY 감소한 6만대에 그치는 등, 현대/기아차의 2Q15 중국 합산출하는 11.6% YoY, 14.4% QoQ 감소한 38.1만대로 집계된다. 4월 이후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정체로 폭스바겐, GM 등 경쟁사 역시 부진하다는 점에서 중국 판매감소는 현대/기아차 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현대/기아차 세전 이익의 9% 안팎을 기여하는 중국공장 지분법 이익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

RV 비중이 높은 기아차 상대적 선전

RV 비중이 높은 기아차의 판매증가 추이는 내수/미국/유럽에서 지속되고 있는 반면, 현대차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 기아차의 1H15 내수판매는 10.9% YoY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 내수판매는 3.0% YoY 감소로 부진했다. 6월까지 YTD 미국판매 역시 기아차 4.6% YoY 증가한 대비 현대차는 1.8% YoY 증가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K5와 스포티지 신차로 기아차는 2H15에도 현대차 대비 상대적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실적추정 하향, 기아차 톱픽 추천

2Q15 현대/기아차의 중국판매가 각각 14.1%, 7.9% YoY 하락했으며, 중국 판매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15년 중국법인의 지분법 이익 추정치를 낮추고 현대/기아차의 연간 순이익 전망치도 7.5조원과 3.0조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6.2%, 4.5% 하향한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현대차 21만원, 기아차 6만원으로 각각 5% 안팎 하향한다. 최근 주가 부진으로 현대/기아차의 밸류에이션이 각각 PER 4.4X, 6.1X로 저평가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여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RV 호조로 한국/미국/중국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기아차를 톱픽으로 추천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KB자산운용 지분공시


- 컴투스 11.1% -> 11.49% ... +0.39% 증가


- 코나아이 11.81% -> 12% ... +0.19% 증가


- 금강공업 18.01% -> 18.19% ... +0.18% 증가


- 피에스케이 19.96% -> 20.13% ... +0.17% 증가



Posted by 이지밸류

신영자산운용 지분공시


태영건설 11.98% -> 13.01% ... 1.03% 증가


평화정공 8. 12% > 6.98% ... -1.14% 감소


인탑스 6.5% -> 7.74% ... 1.24% 증가


제로투세븐 10.83% -> 9.76% ... -1.07% 감소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