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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 - 현대증권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미달할 듯

동사의 2분기 실적은 현재 컨센서스에 미달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주로 판매 부진과 유로화, 루불화 등의 이종통화 약세, 할인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2% 증가한 12.1조원, 영업이익은 18.3% 감소한 6,294억원이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6,871억원에는 미달할 전망이다. (컨센서스 대비 8.4% 미달할 전망)



이종통화 약세, 시장 경쟁 악화와 기대보다 미흡한 판매

2분기 총 리테일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중국 제외 판매는 +0.9%YoY.F). 이는 당초 1분기때의 시장기대보다는 부진한 것인데, 주로 시장 경쟁 악화, 기타 신흥시장의 수요 부진, 구형 모델 판매 부진에 기인한다. 또한 경쟁 악화에 따른 할인 판매 증가와 이종 통화 약세 영향으로 원화 기준 ASP(평균판매단가)는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0.4%, 1.4% 감소할 전망이다.



당분간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하반기 개선 기대

하반기에는 국내 기준으로 7월에 신형 K5, 9월에 신형 스포티지 출시로 상반기보다 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적 발표 (7월 24일 예상)때까지는 모멘텀이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장의 가격 경쟁 심화, 미국의 성장률 둔화, 신흥시장 수요 부진, 이종 통화 약세 등으로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판매는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밸류에이션 매력과 하반기 모멘텀 개선 전망을 반영하여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다만, 실적 하향 조정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5.4만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자동차 업종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정말 얼마만인가요.


일본 은행 총재인 구로다 총재가 일본 엔화 약세가 과도하다는 발언을 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후 엔화는 급등, 달러는 급락하는 흐름입니다.

엔화약세로 큰 수혜를 입은 일본 자동차 업종에 비해 피해를 보았던 한국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큰 호재입니다.


엔화 약세 장기화로 상당한 부담을 느꼈지만 서서히 엔화 약세 기조는 꺾이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한국 정부가 부양책을 쓰고 금리까지 낮춘다면 자동차주들은 더욱 강한 흐름이 나올 것입니다.


당장 판매 부진과 더불어 뚜렷한 모멘텀이 없어 가격 매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속 하락했는데 이제 바닥은 찍었습니다.

현대차 자산가치가 20만원이 넘습니다.

한주당 13만원.. 아무리 안좋아도 말이 안되는 주가에요.


시간은 걸려도 자동차주는 반드시 회복됩니다.

최근 판매 흐름이 좋은 기아차, 지주사 전환 이슈가 있는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주중 가장 싼 성우하이텍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기아차 주가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주가 4월까지는 약한 흐름이었는데 5월 들어서는 시장과 반대로 매우 강한 모습입니다.

특히 기아차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일단 주주가 매우 저렴합니다.

올해 실적 대비 PER이 6배로 시장평균대비 50%정도 할인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환율도 우호적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조금 떨어졌지만 여전히 환율은 높은 수준이고 엔화약세 기조도 진정되었습니다.

엔화 약세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하반기 SUV 신차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실적도 이미 1분기에 바닥을 쳤고 멕시코 공장도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더 나빠지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소한 자산가치 수준인 6만원 까지는 주가 회복이 기대됩니다.


자동차 이제 인내의 시간은 끝났습니다.

하반기까지는 가격 매력과 더불어 증설을 통한 성장 기대로 회복이 기대됩니다.

조정시 비중 확대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왕따주들의 반란이 거세네요.

이미 조선,건설, 태양광,화학 등 지난해 못난이 종목들이 바닥에서 많게는 100%씩 오르면서 지난해 설움을 조금 해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OCI의 상한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기관들이 작년에 OCI 대량 공매도를 치고 업황이 안좋네 머네 하면서 6만원대까지 폭락을 시켰는데 이제는 연일 대량 순매수하면서 주가 급등을 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작년에 크게 빠지지 않았고 2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률도 100%에 육박했구요.

2012년, 2013년보다 양호한 상황인데 주가는 신저가로 가는, 아에 폴리실리콘 가치가 없다고 보는 가격까지 밀어버린거죠.


기관들의 대단한 배짱에 내신 감탄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올리는 모습도 존경스럽구요..


항상 그렇지만 기관들 매도로 급락하는 업종 뒤에 대박이 나옵니다.

이제 어느정도 순환매도 돌았고 남은건 자동차, 유통, 보험주입니다.


자동차는 최근 쏘나타 판매 호조, 미국 판매 호조로 모멘텀이 조금 생기고 있습니다. 

가격도 너무 저렴하구요.

현대차, 성우하이텍, 현대공업은 담아야 한다고 봅니다.


유통주도 극심한 내수경기 부재로 부진했지만 이제는 담아야합니다.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좋아 보입니다.


보험주도 금리 우려로 급락한 상태인데 나쁠게 없습니다.

하반기는 금리 상승이 예상되며 턴어라운드 할 것입니다.


자동차, 유통, 보험 모두 주가는 싸지만 탄력은 약합니다.

사실 언제 반등할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OCI의 급등처럼 때가 되면 큰 시세가 나올 것입니다.

안갈때 사놓으셔야 열매를 먹을 수 있습니다.

따라가면 이미 늦는다는 거 잊미마세요!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드디어 악셀을 밟았습니다.

길이 꽉막혀 전혀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길이 조금씩 열렸네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로 현대차 그룹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대형주중 자동차, 은행, 보험만 못올랐는데 자동차가 움직이는 양상입니다.


물론 현대차가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판매는 부진하고 신차도 매력적인게 없는 상황이죠.

일본, 유럽계의 적극적 공세는 지속되고 내수에서도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 모든 악재는 주가에 다 반영되었습니다.

분기 2조원, 연간 8조원 버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30조원대라니.. 싸도 너무 쌉니다.


현대차가 할인받는 이유는 성장둔화가 원인입니다.

800만대 파는 회사가 천만대, 1200만대 이렇게 팍팍 팔수는 없죠.

예전에 200만대에서 400만대, 800만대까지는 성장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덩치가 커진만큼 성장은 당연히 둔화됩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에도 적용되는 부분이죠.

하이닉스도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안가는게 이런 요인 때문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반등 좀더 이어질듯 합니다.

워낙 싸니까요.

하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과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 박스권 불가피합니다.


투자전략은 16만원 이하는 매수, 19만원 이상은 매도하는 박스권 전략을 상반이게는 권유드리고 싶고 하반기에 20만원 돌파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너무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도 공략대상입니다.

성우하이텍, 현대공업 싸도 너무 싸네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