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 실적 발표]


-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775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1% 하회


- 중국 시장 및 미국 시장 판매 부진과 원달러 환율 강세, 리콜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실적 부진


- 기아차 4분기 영업이익 3019억원으로 예상치 29% 하회


- 중국, 미국 시장 판매 부진 및 원화강세 등이 원인


- 현대모비스 4분기 영업이익 38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


- 모듈사업부 사상 처음으로 적자전환. 완성차업체들의 비용절감 압박이 원인. 자율주행 및 전장부품 시장 확대 따른 장기 수혜는 기대되나 당분간 수익성 개선 어려워


- 현대차 그룹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한 상황으로 투자심리 악화 불가피


- 2018년은 신차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만큼 2018년 1분기 실적이 중요. 1분기 실적을 확인한 이후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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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자동차 - 의심과 공존하는 기회.(삼성증권)


* 원화약세로 현대/기아차의 주가반등이 시작되었으나 근본적인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 중국, 한국, 미국 등 주요시장에서 판매약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 글로벌 수요둔화 및 경쟁심화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간 성장률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는 원화약세를 어떻게 활용하는 가에 따라 차별화가 가능한 상황.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공장의 가동률 향상을 위해 가격인하라는 차선책을 선택하면서 9월 이후 주요 시장 별로 M/S추이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원화약세 및 글로벌 가동률 회복의 2가지 요인만으로도 16년에 대한 이익 가시성은 확보되었다고 판단.


* 지난 1년간 이어진 과매도로 작은 변화에도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가능한 바, 관심이 필요한 시점. 섹터비중을 ‘Overweight’로 상향조정. 3Q15에 중국시장에 대한 우려, 지배구조 등으로 인한 완성차의 주가 조정을 매수기회로 활용하기를 권유. 부품주 주가는 완성차와 방향성은 동일하겠지만 3Q15실적우려가 있어 완성차보다 회복속도는 느릴 전망. 배당수익률 및 Stress test를 통해 산출한 대형 3사의 주가 지지선은 현대차 13만원, 기아차 4만원, 모비스 16만원임.


Posted by 이지밸류

자동차 업종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정말 얼마만인가요.


일본 은행 총재인 구로다 총재가 일본 엔화 약세가 과도하다는 발언을 한 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후 엔화는 급등, 달러는 급락하는 흐름입니다.

엔화약세로 큰 수혜를 입은 일본 자동차 업종에 비해 피해를 보았던 한국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큰 호재입니다.


엔화 약세 장기화로 상당한 부담을 느꼈지만 서서히 엔화 약세 기조는 꺾이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한국 정부가 부양책을 쓰고 금리까지 낮춘다면 자동차주들은 더욱 강한 흐름이 나올 것입니다.


당장 판매 부진과 더불어 뚜렷한 모멘텀이 없어 가격 매력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지속 하락했는데 이제 바닥은 찍었습니다.

현대차 자산가치가 20만원이 넘습니다.

한주당 13만원.. 아무리 안좋아도 말이 안되는 주가에요.


시간은 걸려도 자동차주는 반드시 회복됩니다.

최근 판매 흐름이 좋은 기아차, 지주사 전환 이슈가 있는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주중 가장 싼 성우하이텍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삼성전자 합병설이 뜬 이후 이제 다음은 현대차 그룹으로 관심이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SK, 삼성까지 대부분 지배구조 개편이 시작되었고 방향이 나왔습니다.

이제 현대차만 남았네요.


현대차 그룹의 핵심은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차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고로 현대모비스 중심으로 지배구조 재편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정의선 부회장인데요

삼성의 이재용씨처럼 승계를 해야합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지분과 현대엔지니어링(비상장 건설사) 최대 주주입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합병하면 당연히 정의선 부회장 지분이 높은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높고 현대모비스 주가가 낮을수록 유리합니다.

현대모비스 주가가 계속 약한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비상장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합병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분이 높은 현대엔지니어링 주가가 높고 현대건설 주가가 낮아야 유리합니다.

현대건설 빌빌대는 이유를 아시겠죠?


결국 현대차도 지배구조 재편을 해야합니다.

수혜기업은 현대글로비스이며 피해주는 현대건설, 현대모비스입니다.

하지만 현대건설, 현대모비스도 이미 주가가 크게 하락해서 이러한 요인들이 반영되었습니다.


합병이 결정되면 모든 그룹주가 다 오를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에 주목하시기 바라며 중기적으로는 가격이 싼 현대모비스도 좋아 보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드디어 악셀을 밟았습니다.

길이 꽉막혀 전혀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길이 조금씩 열렸네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로 현대차 그룹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대형주중 자동차, 은행, 보험만 못올랐는데 자동차가 움직이는 양상입니다.


물론 현대차가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판매는 부진하고 신차도 매력적인게 없는 상황이죠.

일본, 유럽계의 적극적 공세는 지속되고 내수에서도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 모든 악재는 주가에 다 반영되었습니다.

분기 2조원, 연간 8조원 버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30조원대라니.. 싸도 너무 쌉니다.


현대차가 할인받는 이유는 성장둔화가 원인입니다.

800만대 파는 회사가 천만대, 1200만대 이렇게 팍팍 팔수는 없죠.

예전에 200만대에서 400만대, 800만대까지는 성장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덩치가 커진만큼 성장은 당연히 둔화됩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에도 적용되는 부분이죠.

하이닉스도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안가는게 이런 요인 때문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반등 좀더 이어질듯 합니다.

워낙 싸니까요.

하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과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 박스권 불가피합니다.


투자전략은 16만원 이하는 매수, 19만원 이상은 매도하는 박스권 전략을 상반이게는 권유드리고 싶고 하반기에 20만원 돌파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너무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도 공략대상입니다.

성우하이텍, 현대공업 싸도 너무 싸네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