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대한항공(3월 30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 플러스 알파를 부르는 델타항공과의 JV


- 국토교통부, 대한항공-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조건부 승인


- 소비자 효용 가치 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북미 노선 전체 공급석을 유지하고 일부 노선에서는 공급석 축소를 불허하는 조건이 붙었음


- 이번 JV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아니고 태평양 노선에서 마케팅/영업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의 협력단계


- 태평양 노선에서 성공적인 JV로 평가되는 ANA(일본)-United(미국)의 경우에도 시작은 2011년에 했으나 효과는 2012년 하반기 경부터 본격화되었음


- ANA의 북미 노선 매출액은 2010년 2,804억엔에서 2015년 5,485억엔으로 증가(연평균 14.4% 증가)


- 투자포인트: 1)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2)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로보틱스(2018년 3월 30일 KB증권 보고서 참고) 


- 대주주 일가의 KCC보유지분 취득으로 오버행 이슈 해소 


< 정기선 부사장, 현대로보틱스 주식 3,500억 매입 > 


KCC(002380)는 어제 저녁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현대로보틱스 지분 83.1만주 (발행주식수 대비 5.1%)를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매각금액은 3,510억원임 


매수자는 현대로보틱스 정기선 부사장 (정몽준 이사장의 장남), 정부사장은 이번 지분취득을 위해 정몽준 이사장으로부터 3,000억원을 증여 받고, 추가로 500억원은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짐 정

  

< 오버행 이슈 해소 측면에서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뉴스 > 


이번 지분매각으로 KCC가 보유한 현대로보틱스 지분은 13,033주, 0.08%로 크게 감소 


그 동안 투자자들이 KCC가 보유 중이던 지분을 잠재적인 매물로 인식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거래로 이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 판단됨 


최근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등과 관련해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대중공업 그룹도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로보틱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증가할 전망 


< 현대오일뱅크 상장작업도 속도를 낼 전망 >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작업을 추진 중에 있음,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오일뱅크의 실적도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어 상장시점으로는 최적기를 맞은 것으로 판단됨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 (지분율 91.1%)로 정부사장의 이번 지분취득을 계기로 상장작업이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됨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이 구주매출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대오일뱅크 IPO는 현대로보틱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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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2018년 3월 30일 한화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1분기 실적 성장 기대


1분기 실적은 큰 폭 성장할 것

매출액 +78%, 영업이익 42% 급증 전망

우호적 영업환경과 합병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


2) 우호적 영업환경 + 합병 시너지


17년 4분기 사무용 및 특판용가구 성장 불구

합병 비용 발생, 성과급 증가, 가정용가구 부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기대치를 하회

1분기 영업환경은 긍정적

3월 논현점 기저로 가정용 가구 회복, 현대H&S 영업망 확대를 통한 사무용가구 성장, 준공물량 증가로 인한 특판용사업부 성장이 예상됨

현대 H&S 합산 실적 반영으로 큰 폭 성장 가능


3) 너무나 매력적인 주가 수준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합병 마무리로 시너지 효과 기대

윌리엄소노마 출점 지속으로 장기적 특판물량 감소 우려도 사라질 전망

PER 8.2배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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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2018년 3월 30일 SK증권 보고서 참고)


1) 스마트카드 전문 기업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한 IC 칩 OS를 기반으로 금융 IC칩카드, USIM카드, 전자여권 등 스마트카드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을 영위

올해 2월부터 선불형 카드 플랫폼 코나카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2) 코나카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올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 만료

가계부채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신용카드보다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을 더욱 장려하는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보여

코나카드는 일반 체크카드와 달리 다양한 혜택을 제공

실적 조건 충족없이 대형 커피 전문점 및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할인 혜택 제공 받을 수 있음


3) 신성장동력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해외매출 감소로 인해 작년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코나카드를 필두로 한 국내 매출 성장세 지속, 인노/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중심의 신규 해외 매출처 확보, 다른 신규사업군인 동영상 기반 지식공유 플랫폼 'Veaver'의 보급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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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온[2018년 3월 29일SK증권 보고서 참고]


1) 전방산업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예상


▶ 국내 3대 CRO(임상시험 의뢰자로부터 신물질 개발에 필요한 임상 시험을 위탁받아 대행하는 기관) 업체

▶ 제약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CRO을 위탁하는 추세

▶ 동사가 영위하고 있는 '비임상 CRO(의약품)'란 전임상단계에서 실험동물을 이용해 독성과 효능을 사전 검증 대행하는 것을 의미

▶ 국내 비임상 CRO 시장은 4200억원 규모로 경쟁사는 바이오톡스텍과 정부출현기관인 KIT

▶ 모든 신약 후보물질들은 반드시 비임상 CRO 과정을 거쳐야만 임상시험 허가여부 확인이 가능한만큼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가능


2) 화평법 시행따른 수혜 예상


▶ 화평법은 국내에서 제조,수입,유통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는 법안

▶ 화학 물질에 대한 안정성 평가는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독성검사와 유사하기 때문에 비임상 CRO의 수혜가 예상됨


3) 유효성 평가부문 실적 성장 예상


▶ 동사는 유효성 평가센터를 작년에 완공, 가동 중

▶ 국내 최초로 영상시스템을 도입하여 유효성 평가 과정을 보고서가 아닌 영상으로 구현,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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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2018년 3월 29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체성분분석기와 점자정보단말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 2018년 점자정보단말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매출 성장 뒷받침

▶ 신제품 '한소네5'의 세계 최초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 회득으로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 진출 가속화

▶ 현재 미국 맹학교의 70% 점유중으로 100%까지 확대 전망. 일반 공립학교로의 진출도 기대
▶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아큐닉 BC 380' 출시 통해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 중


2) 2018년 실적 전망


▶ 매출액 +36.5%, 영업이익 +3546% 증가 전망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

▶ 점자정보 단말기 한소네5의 미국 학교 공략 본격화

▶ 하반기 다수의 신제품 출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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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TP 270,000(변경)/BUY(변경)/KTB 이한준]


★ 오랜 기다림의 끝


▶️ 현대차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 현대모비스의 모듈사업부문 및 AS부품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현대글로비스가 이를 흡수합병하는 방식


▶️ 현대모비스가 핵심부품+투자부문 / 모듈사업부+AS사업부를 0.79:0.21로 인적분할. 분할된 모듈 및 AS사업부는 현대글로비스가 흡수합병. 합병비율은 1:2.92


▶️ 성장보다는 견조한 Cashflow를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보유현금 1조원에 합병시 모비스로부터 2.5조원 현금 이전 등 풍부한 현금이 물류회사로서의 확장성(M&A) 제고로 이어질 것


▶️ "모비스→현대차→기아차→모비스" 순환출자 해소 방안도 제시. 대주주 일가의 합병글로비스 지분 15.8%와 기아차의 존속모비스 지분 16.9% 스왑, 그리고 현대제철이 보유한 존속모비스 지분 5.7%도 추가로 매입한다는 계획


▶️ 호재 일색. 영업 측면에서의 외형 확대, 현금 유입에 따른 사업 추가확장 및 배당매력도 증가, 대주주 현물출자 재원으로서의 가치 부각. 규제 리스크 해소와 함께 오랜 저평가 탈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 전일 종가 기준 합병법인의 2018년 PER은 8.4x에 불과. 글로벌 육운업체 valuation 하단인 2018E 13x를 적용한 목표주가 27만원으로 매수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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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승자독식

산업분석 2018. 3. 28. 10:10

[신한금융투자 3월 28일 보고서 참고]


# 조선; 승자독식(勝者獨食)


▶️ 투자의견 비중확대: 수주잔고 반등과 생존업체 점유율 상승 전망

 - 조선 구조조정으로 업황 회복기 생존업체들의 점유율, 신조선가 상승 진행 중

 → 총 104개의 야드 중 9개만이 수주잔고를 보유

 - 18년 운임, 신조선가(+7% YoY) 상승 → 글로벌 발주 성장 전망 → 수주잔고 반등 →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

 → 생존업체에 대한 업황 회복기 Valuation 할증 필요


▶️ 생존의 조건: 1) 안정적 재무구조, 2) 원가 경쟁력


○ 현대미포조선; 중소형선 수주 독주는 계속된다

 1) 글로벌 조선사 중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 건조 경험 보유

 2)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2.3%), 수주잔고(256.3%) 보유

 3) 비나신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7.1% 상향, 조선업종內 탑픽


○ 세진중공업; 본업 회복과 품목 다각화의 하모니

 1) 글로벌 기자재 업체 중 가장 많은 LPG 탱크 건조 경험(207척)

 2) 블록업체 중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5.8%), 매출 규모(87.7%)

 3) 효율적인 인건비 관리로 17년 매출이 41.1% 감소에도 흑자 시현

* 목표주가 6,500원으로 8.3% 상향, 조선기자재 탑픽


▶️ 업황 회복기 Q(수주)의 쏠림과 P(신조선가)의 회복 가속화

 - 2018년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 +54% YoY, 현대중공업그룹의 인도대수 +15% YoY이 전망

 - 현대미포조선의 MR탱커 점유율 2015년 24% → 2017년 61%로 상승, 세진중공업은 선수/선미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미포조선(2018년 3월 28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글로벌 조선사 중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 건조 경험 보유


2) 가장 큰 야드(2등 대비 52.3%), 수주잔고(256.3%) 보유


3) 비나신의 저렴한 인건비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


*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7.1% 상향, 조선업종內 탑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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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2018년 3월 26일 KTB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 프린트 카트리지 공장 인수 및 중국 내 통합 공장 증설로 HP향 매출액 급성장 전망


- 대진디엠피는 프린터 부품 및 LED 조명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매출비중은 프린터부품 43%, LED조명 57%


- 2017년 프린트용 카트리지 제조 공장 2개 인수로 HP 프린터 사업부로 카트리지 공급 시작


- 동사가 인수한 중국 내 2개 공장 및 18년 증설 예정인 통합공장의 생산 물량은 HP프린트 사업부로 공급 전망


- HP는 3% 수준인 A3 복합기 M/S를 20%수준까지 올릴 계획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 수혜 기대


- 현재 281억원인 프린트부품 사업부의 매출액은 2019년 1260억으로 급증 기대


- 헬스케어 사업 진출. LED광원을 활용한 휴대용 체지방분해기 출시 예정. LED헬스케어 제품 시장 확대 중으로 긍정적


- 시가총액의 절반 정도인 순현금 356억원 보유, 부채비율 33.1%. PER 6배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