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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업종 - 하반기 신제품 공개 예정, 기대감은 낮아진 상태(신영증권)

2015년 8월 13일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5 공개 예정


2015년 8월 13일 미국 뉴욕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5가 공개될 예정임. 전년대비 약 1개월 빨라진 공개 일자로 출시 일자도 1개월 가량 앞당겨질 전망임.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와 갤럭시 탭 신제품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함


신제품 출시 전 기대감에 의한 주가 상승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


갤럭시 S6의 경우, 기대감 반영으로 휴대폰업종 지수는 공개 전 3개월전부터 약 26.2% 상승했음. 출시일 까지도 업종지수 상승은 지속됐으나, 출시 후 판매량 부진으로 하락 전환했음.하반기 노트5의 공개 전 3개월 전 대비 현재 업종지수는 오히려 2.4%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신제품 기대감 보다 갤럭시 S6의 판매 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임


하지만 업종지수는 이미 상반기 부진을 반영, 하반기 전망은 상반기 대비 양호

하지만 현재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갤럭시 S6의 판매 부진을 기 반영한 상태로 바닥권을 형성 중임. 결국 하반기 실적이 관건이 될 전망인데,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 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함. 상반기 삼성전자 신제품 물량 공급 차질로 이연된 수요 지속과 더불어 하반기신제품 조기 출시에 따라 연간 반영되는 판매량 증가가 예상됨이 주요 배경임


상저하고 실적 전망 속에 밸류에이션 재차 부각 될 전망, 최선호주로 삼성전기 제시


휴대폰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되며, 밸류에이션 수준도 하단에 근접한만큼 부품업종 지수도 점차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과거 대비 신제품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의 높이는 낮아졌으나, 밸류에이션 매력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함. 이에 따라 휴대폰 부품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삼성전기를 제시함




Posted by 이지밸류

전기전자 - 하반기는 거들떠보자(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최악의 2Q15에서 Bottom Out!: 기억하기 싫은 IT업체의 2Q15 실적 발표가 끝났다. 2Q15내내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되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정도의 실적이었고 일부 종목은 Earnings Shock을 기록했다. 드라마틱한 반전은 없지만 그래도 3Q15 실적은 개선되는 모습이 기대된다. Base effect와 환율 효과도 있지만 주문 증가와 제품믹스가 개선되는 TV,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등의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윈도우10 OS, Skylake 프로세서 등 PC 업그레이드 수요 발생 등 전방산업 상황이 상반기 대비 낫다. 큰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이런 환경에서 대형 IT주 대부분은 3Q15에 최소한 플랫 내지우상향 영업이익 추세가 가능할 것이다. LG이노텍, 삼성전기는 3Q15 영업이익이 2Q15 대비 크게 증가할 업체이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IT의 계절성은 무시할 수 없다: 지난 5년간 대형 IT업체들의 기간별 수익률을 보면 9~11월이 가장 좋았다. IT업종이 힘들었던 11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9~11월이 IT 산업의 최대 성수기로 가동률과 실적 개선이 가장 눈에 띄는 시기기 때문이다.


신모델 출시도 몰려 있고 원달러 환율도 우호적이다. 2Q15에 원달러 평균 환율은 1,097원이었는데 3Q15 들어서 현재까지 평균환율은 1,149원으로 환율에 따른 부수적인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환율 민감도가 높은 기업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등이다. 이런 와중에 Valuation과 수급을 보면 IT는 조그만 뉴스에도 위로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Action

거둘 종목과 버릴 종목을 구분해야: 1) 최악의 2Q15에서 Bottom out, 2) 어김없이 나타나는 하반기 IT 계절성, 3) 텅텅 비어 있는 수급, 4) 역사적 최저 Valuation을 감안할 때 지금은 IT 종목을 거들떠 볼 때이다. 대신 거둘 종목과 버릴 종목을 구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거둘 종목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이며 삼성전자는 과매도 단계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상기 4가지 조건 외에 차량부품의 성장성까지 가해져 2Q15 실적 부진에 따른 ‘분노의 매도’가 마무리되면 가장 빠른 반등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TV재고가 6월에 정점을 찍었고, IT용 패널 가격 하락세가 이미 8월부터 둔화되고 있으며, TV용도 32인치를 제외한 대형인치 하락률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여 주가의 마지노선을 지켜낼 것이다. 현재 주가는 하반기 영업이익 반토막을 가정한 최악의 주가이기 때문에 이게 아니라는 것이 입증만 된다면 역사적 최저 Valuation은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적절한 시점에 구조 조정을 했다고 보고 있으며 MLCC는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3Q15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오를 여지가 많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Q15 수준에만 맞춰진다면 120만원 미만의 현재 주가는 큰 부담이 없어 보인다.


Posted by 이지밸류

금일의 핫이슈 종목!


종목명 : 삼성전기


업종분류 : 전기전자 / 스마트폰 부품


시가총액 : 4조원


최대주주 : 삼성전자 23.69%


주요제품 매출 비중 : 카메라모듈 50.73%, MLCC 등 칩부품 49.27%


실적분석 : 2분기 매출액은 4.1% 감소했지만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은 100% 급증한 800억원을 기록. 1분기 대비로도 10% 증가하면서 실적은 양호한 모습을 보여줌. 다만 삼성전자 갤럭시6의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는 점은 부담.


이슈분석 : 삼성전기가 2분기 실적 발표를 하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약세장 속에서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주력 사업을 구조조정 하고 주력 사업인 카메라모듈과  MLCC에 집중하는 청사진을 얼마전에 발표했는데 매출은 줄겠지만 당연히 수익성은 크게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갤럭시6의 판매 부진과 더불어 갤럭시노트5의 흥행 여부도 쉽지 않은 상태라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4조원인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4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연간 기준으로 달성해야 합니다.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은 나와야 한다는 애기죠.. 


더이상 주가의 급락은 없을 것입니다. 주가가 8만원 이상의 과거 흐름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더 큰 이익을 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장 쉽지는 않습니다. 올해말까지는 기대치를 낮추고 5만원에서 7만원 사이 정도의 박스권 흐름을 예상하시고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65000원이상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투자의견 : 보유 및 65000원이상 매도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전기 주가가 이틀째 강세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판매둔화 우려로 6만원을 이탈했었지만 다시 힘차게 회복하는 모습이네요.


일단 상승의 이유는 사업부 분사 때문입니다.

오늘 오후까지 공시를 하겠지만 사업부 분사는 긍정적입니다.

실제 수익에 큰 도움이 안되는 사업부를 분사해서 수익성을 높이는게 주가에 유리합니다.

덩치는 작아지지만 실속은 높아지는 거죠.


다만 카메라 모듈과 MLCC 매출 비중이 높은 삼성전기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할려면 반드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해야합니다.

현재 일각에서 갤럭시S6 판매량 둔화 애기가 나오는데 사실이든 아니든 일단 이런 애기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부정적입니다.

정말 판매가 잘된다면 이런 애기가 나올리가 없죠.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는 기정 사실입니다.

사업 구조조정으로 주가의 큰 하락은 없겠지만 당분간 6~7만원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됩니다.

지금은 반등시 비중 축소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가 없는 이상 부품사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전기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별한 악재는 없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도로 인한 수급 부담이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거기에 삼성전기는 주가가 바닥에서 2배올랐습니다.

아무래도 가격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갤럭시S6 기대로 실적이 2분기까지 굉장히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이미 선반영이 된 상태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증권사 리포트에서 칭찬 일색이면 거의 고점입니다.

바닥에서 계속 빠진다 그러면 급등하고..

참 희안해요.


갤럭시S6 선주문량이 2천만대이고 6천만대까지 판매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릅니다.

S6 매력있고 디자인도 잘 나왔지만 최종 선택을 할 소비자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신도 모릅니다.


주가는 이미 6천만대 판매까지 가정하고 올랐습니다.

그이상의 퍼포먼스가 안나오면 실망할 수 밖에 없겠죠.


이미 실적호전, 판매 급증은 알려진 재료입니다.

실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당분간 재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삼성전기의 주가 조정은 당분간 이어질 것입니다.


7만원정도에서 지지가 예상되는데 그 구간에서는 트레이딩 개념의 매수로 대응하시고 78000원 이상에서는 적극적인 매도를 권유드립니다.

이제 장기 보유 구간은 끝났습니다.


상승시 매도, 하락시 매수하는 박스권 전략으로 대응하세요.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