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연일 약세입니다.

솔직히 큰 악재도 없습니다.

1분기가 4분기보다 조금 실적이 둔화되는 정도?


항상 좋을 수는 없고 작년에 많이 올랐으니 LG디스플레이 주가 하락은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최근 하락은 좀 과한 느낌입니다.

지난해 놀라운 이익 성장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패널 재고는 얼마 안되고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나오면서 미래 성장도 기대됩니다.


LG,애플에 납품하는 IPS 모바일 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스마트워치 전용 OLED 등...

디스플레이 경쟁력은 이미 삼성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QD TV로 방향을 바꿨는데 사실 OLED TV 기술력이 아직 LG에 밀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OLED TV는 비싸고 LCD TV는 구닥다리 같고 그 틈새를 QD TV로 파고 든거죠.

1,2년은 유행할 수 있겠지만 결국 TV는 자체발광하면서 전력소모도 적고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OLED TV로 넘어갈 것입니다.

OLED TV는 이미 LG디스플레이는 양산에 성공했고 대량생산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문제는 가격인데 1,2년 후에는 가격은 당연히 내려갑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IPS LCD 패널도 삼성이 사용하는 AMOLED보다 화질이 우수해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쓰이고 있습니다.

아이폰에 쓰이는 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이 LG제품입니다.

아이폰이야 머 워낙 잘 팔리니 안정적인 캐쉬카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워치용 OLED입니다.

LG전자 글에서 스마트워치를 언급드렸는데 동그란 시계의 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가 만든 OLED 패널입니다.


(LG 스마트 워치 어베인 / 최고 스마트워치로 선정)


LCD는 둥글게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OLED는 여러 형태로 만들기가 쉽죠.

시계는 둥들어야 멋있고 진짜 시계 같습니다.

이 부분도 성장이 기대됩니다.


실적으로 보면 2014년 주당순이익이 4천원으로 현재 PER 7배 조금 넘습니다.

2016년에는 5500원이 예상되는 이경우 PER은 5배 정도로 떨어집니다.

가격 매력이 넘쳐나네요.


기관들의 삽질때문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데 기회로 보여집니다.

당장 1분기 TV 시장 성장 둔화, 패널 재고 증가 우려 등으로 공매도까지 하면서 밀고 있는 기관들.. 답답합니다.


항상 있는 기관들 패턴이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머리에서 스팀이 나오네요.

LG디스플레이 주주여러분! 흔들리지 마시고 지금은 홀딩 및 매수입니다.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에스엠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한국 대표 엔터주로서의 위상이 많이 깎인 상황인데 실적도 조금 부진했습니다.


코엑스 아티움 임차료와 신규 투자 비용, 자회사 Sm C&C의 적자 확대로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입니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상당한 호전이 전망되니까요.

일단 에스엠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콘서트 수입인데 콘서트 수입은 올해 1분기에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활동 부진과 주력 아이돌의 노쇠화는 조금 부담요인입니다.

소녀시대, 동방신가, 슈퍼주니어의 활동과 인기가 예전만 못하고 엑소도 중국 멤버와의 소송으로 성장이 한풀 꺾인 상태입니다.


물론 지금의 라인업만으로도 중국, 동남아 쪽에서는 여전히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 가치면에서 엑소의 뒤를 이을 신인 발굴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엔터주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에스엠에 대한 우려가 많이 발생한 상황이지만 이제 실적 부진과 성장 둔화 우려는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에스엠의 중국사업이 순항하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알리바바와 지분 투자 애기가 있었다가 쏙 들어갔지만 언제든 중국 기업과의 합작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세계 최대 콘텐츠 시장 중국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가치는 최상위에 속합니다.

아이돌 제국이라고 불리는 에스엠의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


향후 대형 신인아이돌이 다시 한번 발굴될지 잘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 실적 개선도 기대되니 이제는 조정시 담아도 좋지 않을까요?




Posted by 이지밸류

종목명 ; 대우조선해양

관심가격밴드 : 19000원 ~21000원

목표가격밴드 ; 26000원

손절가격선 : 16000원


10Q/10A

올댓밸류가 제시하는 질문과 답변 10문 10답
올댓밸류의 기업평가를 통해 좀 더 안전한 투자하세요!
Q1 :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가?
A : 대형 선박을 제조하는 조선 대표 회사로 세계 1위 기업입니다.
Q2 : 지배구조는 안정적인가?
A : 한국산업은행과 금융위원회가 지분 4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직 채권단 소유라 실제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각은 언젠가는 되겠지만 여전히 시간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하루 빨리 주인을 찾는 작업이 마무리 되어야겠습니다. 대주주가 은행이라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입니다.
Q3 : 리스크는 무엇인가?
A : 유가와 세계 경제입니다. 초대형 선박은 유가가 오르는 시기에 발주가 잘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가 약세로 수주 감소 우려가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역시 중요합니다. 경기가 좋아지고 급성장할 때 선박발주도 이루어집니다. 다행히 해운사들이 경기 회복을 염두해두고 발주를 서두르고 있어 리스크는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Q4 :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인가?
A : LNG선 수주 증가와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입니다. LNG선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삼성과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두시장 모두 발주가 회복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Q5 : 이 기업의 경쟁우위는?
A : LNG선 경쟁력은 다른 경쟁업체를 압도합니다. 수주 실적도 월등합니다. LNG선 수주를 기반으로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수주잔량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향후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LNG선 수주 증가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친환경 선박 제조에도 경쟁업체 대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산업이 고효율, 친환경, 고연비 쪽으로 방향이 잡히면서 에코 그린 선박에 강점을 갖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친환경 선박 제조에 있어서 절대 강자입니다.
Q6 :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있는 기업인가?
A : 대우조선해양은 예전 대우중공업 시절부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췄던 조선사로 현재는 명실공히 세계 1위 선박 제조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Q7 : 매출과 이익성장 전망은?
A : 수주성장 둔화, 유가 약세, 글로벌 저성장 등으로 매출 전망은 아직 밝지 않습니다. 타 업체대비 실적은 매우 양호하고 유가 영향도 덜받는 수주구조라 실적 안정성은 매우 높습니다. 매출성장은 둔화되겠지만 고마진 선박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은 향후 2016년에 50%정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익의 성장을 기대할만한 기업입니다.
Q8 : 고객이탈가능성은?
A : 글로벌 경기가 급격히 둔화되지 않는 이상 고객 이탈 가능성은 낮습니다. 유가 영향이 큰 해양플랜트 비중도 적어 유가 급락 환경에서도 긍정적입니다. 컨테이너선, 친환경선박, LNG선에서 점유율을 지속 끌어올리고 있고 경쟁력도 우수해 이탈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결국 고객 이탈보다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간의 치열간 점유율 싸움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Q9 : 가치 대비 주가는 저렴한가?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4500억, 당기순이익은 2천억원입니다. 가치대비해서는 싸지 않습니다. 2016년에는 당기순이익 5천억원을 기대하고 있어 내년 실적 대비로는 저평가 상태입니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26000원으로 자산가치 대비해서는 20%이상 저렴합니다.  현주가 2만원은 투자할만한 매력이 있는 가격대로 보입니다.

Q10 : 이 기업의 유형과 등급은?
A : 경기민감주이고 신용등급은 A2+ 등급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LG전자 주가가 모처럼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도 상승을 했는데 대형주중에서 보험주와 더불어 유일한 왕따 종목입니다.

LG전자가 실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주가가 많이 오른 것도 아닌데 너무할 정도로 소외를 받고 있네요.


LG전자의 주가 소외 이유는 삼성갤럭시의 판매 급증 전망과 스마트폰 경쟁 심화 때문이죠.

그리고 3월달에 마땅한 이슈도 없구요.

여러모로 소외를 받을 밖에는 없는 구조입니다. 


그치만 LG전자 너무 싼거 아닐까요.

한 때 스마트폰 경쟁력 부재로 망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있었지만 작년 G3 출시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아이폰6로 하반기에 약간 묻힌감은 있지만 G3를 필두로 고가폰에서 경쟁력을 확보했고 중저가폰에서도 L시리즈로 많은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고가폰과 중저가폰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잘 구축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이번 MWC에서 갤럭시에 조금 묻힌감은 있지만 스마트워치 어베인으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스마트워치의 주인공은 단연 LG전자의 어베인입니다.


(LG전자 스마트워치 어베인 / 진짜 시계 느낌!)


(애플워치)


위 둘을 비교해보시면 어떠신가요.

애플이 물론 소프트웨어나 인지도는 뛰어나지만 시계는 LG전자 어베인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시계는 둥글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계는 악세서리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워야 하구요.

굳이 시계를 볼려고 사람은 없죠.

남에게 나를 보여줄려는 좋은 악세사리중의 하나입니다.

둥근 OLED 디스플레이.. LG전자의 디자인 경쟁력이 많이 좋아졌네요.


네. 물론 LG전자 스마트워치 하나 잘 만들었다고 주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년 G3부터 먼가 경쟁력이 확보된 느낌이었는데 어베인까지 잘 나왔고 4월에 G4, 하반기에 G4와 아이폰을 능가하는 최강의 프리미엄폰까지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11년 3700억, 12년 1조2천억, 13년 1조2천억, 14년 1조8천억

그동안의 LG전자 영업이익입니다.

현재 시가총액 10조원.

기업의 실적과 역량은 올라서는데 주가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한주당 자산가치 66000원.


가치와 모멘텀, 순환매 관점에서 봐도  LG전자는 베팅할 구간입니다.

4월의 시세 분출을 기대하며 LG전자 관심있게 봅시다!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이 사우디에 한국형 중소형 원전 2기를 수출한다고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사우디에 대형 원전의 1/10정도 규모급의 스마트 원전 2기를 건설하기로 MOU를 맺었습니다.


물론 MOU는 법적 효력이 없어 언제든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UAE원전 수출이후 해외 원전 수출을 못했던 한국 원전 기업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호재가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스마트 원전은 미국보다 기술력이 5년은 앞서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원전 : 대형원전대비 1/10규모, 건설비용도 저렴하여 신흥국 도시 전력을 담당하기에 최적, 향후 성장 기대감 높아)


이번 사우디 수출을 계기로 한국형 스마트 원전 수출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우디는 향후에도 12기 정도의 대형 원전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앞으로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원전관련주 정말 모처럼 강세네요

사실 저는 원잔력발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사실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치만 사우디에 수출이 재개되는 걸 보니 다시 한번 원자력 관련주도 관심을 가져볼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향후 투자포인트는 추가 수출 여부입니다.

이부분만 잘 시행되면 좋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주는 한전기술, 한국전력, 두산중공업입니다.

이중 한전기술 설계를 맡기 때문에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두산인프라코어가 오늘 조금 쉬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그룹주가 두산 그룹입니다.

왜냐면 항상 주가는 답답하고 부채는 너무 많거든요.

그렇다고 부실한 거는 아닌데 항상 리스크는 존재하는...


두산의 느낌은 건장한 사람인데 등위에 무거운 쌀가마를 짊어진듯한 느낌입니다.

결국 부채와 수익이 잘 나지 않는 사업 구조 때문이죠.


그래서 그동안 두산 그룹 별 관심도 없었고 최근 올라가는 것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 시각을 바꿔야 할듯 해요.


가장 큰 짐 2개가 해소되고 있거든요.

일단 부채입니다.

2016년에 밥캣에 상장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렇게 되면 연 이자비용만 800억원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아무리도 영업이익이 높아도 일년에 나가는 이자비용만 천억이 넘다보니 벌어도 번게 아니었죠.

밥캣 상장으로 이게 해결되니 짐이 없어지게 되겠죠.


(국민짐꾼이 왜 생각날까요? ㅎㅎ)


둘째로 글로벌 경기둔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중국 굴삭기 시장 판매 둔화입니다.

실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에서 한때 1위 기업이었습니다.

지금은 점유율이 많이 떨어져 4-5위권에 있는데 이제는 회복이 기대됩니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중국도 서부 내륙 도시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설사 중국 굴삭기 사업이 기대만큼 실적이 안나와도 우려할 필요가 없는 것이 고마진의 공작기계 사업이 착실히 성장하면서 뒤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주가 부진 장기화는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자비용과 중국 굴삭기라는 무거운 짐을 덜고 주가도 가볍게 가볍게 움직이길 기대합니다.


단기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주가 상승 부담으로 조정이 예상되지만 15000원까지 상승은 여전히 유력해 보입니다.

조정시 비중확대 유효합니다.


미안하다! 그리고 이제는 좋아질 듯 하다! 두산인프라코어!




Posted by 이지밸류

도레이케미칼이 장기간의 박스권을 돌파하며 강세입니다.

도레이케미칼은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웅진 그룹 소속이었죠.

그런데 웅진 그룹이 분해되면서 일본의 도레이에 인수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정수기 물의 역삼투압 필터를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정수기 시장이 커지면서 외형이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는 4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섬유도 만드는데 섬유 시장도 고부가가치 소재로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입니다.

도레이케미칼 4분기 실적도 유가 하락 영향도 있었지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기대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오늘 도레이케미칼은 기업 내용보다는 사실 챠트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기간의 박스권 돌파가 쉽지 않은데 박스권을 대량거래로 돌파해버렸네요.


(도레이케미칼, 1년여의 박스권을 돌파!)


박스권 상하폭이 3천원 정도 되므로 기술적으로 180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기업내용도 좋지만 기술적으로도 매우 좋은 흐름이 나온만큼 추세적인 상승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외국인, 기관도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순매수를 해서 수급 흐름도 매우 양호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차가 드디어 악셀을 밟았습니다.

길이 꽉막혀 전혀 움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길이 조금씩 열렸네요.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로 현대차 그룹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대형주중 자동차, 은행, 보험만 못올랐는데 자동차가 움직이는 양상입니다.


물론 현대차가 특별한 호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판매는 부진하고 신차도 매력적인게 없는 상황이죠.

일본, 유럽계의 적극적 공세는 지속되고 내수에서도 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 모든 악재는 주가에 다 반영되었습니다.

분기 2조원, 연간 8조원 버는 회사가 시가총액이 30조원대라니.. 싸도 너무 쌉니다.


현대차가 할인받는 이유는 성장둔화가 원인입니다.

800만대 파는 회사가 천만대, 1200만대 이렇게 팍팍 팔수는 없죠.

예전에 200만대에서 400만대, 800만대까지는 성장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덩치가 커진만큼 성장은 당연히 둔화됩니다.

이런 부분이 주가에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에도 적용되는 부분이죠.

하이닉스도 실적은 좋은데 주가가 안가는게 이런 요인 때문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반등 좀더 이어질듯 합니다.

워낙 싸니까요.

하지만 중국시장에서의 점유율 회복과 생산량 증가가 지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기 박스권 불가피합니다.


투자전략은 16만원 이하는 매수, 19만원 이상은 매도하는 박스권 전략을 상반이게는 권유드리고 싶고 하반기에 20만원 돌파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너무 저평가된 자동차 부품주도 공략대상입니다.

성우하이텍, 현대공업 싸도 너무 싸네요.



Posted by 이지밸류

수주 부진에 빠졌던 조선 업계에 단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 예보가 나왔네요.

2015년들어 에버그린이 2만 TEU급 컨테이너선 11척을 발주한데 이어 지난주에는 머스크가 10척, MSC가 4척 발주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국내 한진해운, 현대상선을 비롯한 글로벌 해운 서산들도 1만 TEU급 컨테이너선 발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스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경기 부양으로 글로벌 경기는 늦어도 2016년부터는 개선됩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시 물동량 증가는 필연적입니다.

결국 컨테이너선사는 2017년 호황에 대비해 발주를 하겠다는 모습입니다.

지금 발주해야 2년후에 인도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노후 컨테이너선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대체 수요도 큰 상황입니다.


결국 한국 빅3 업체에게는 단기적인 호재가 될 듯 합니다.

주가의 하락을 막는 좋은 수주 뉴스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상승은 해양플랜트와 LNG선 수주 증가가 있어야 됩니다.


한국 기업들의 고마진 수주는 해양플랜트쪽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유가 급락으로 이쪽 수주가 급감하여 본격 실적 개선은 어려운 모습입니다.


컨테이너선쪽은 이제 살아나고 있으니 해양플랜트와 LNG선 수주 증가가 언제쯤 이루어지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단기로는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중립 의견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갤럭시S6가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강점을 버리고 애플을 따라하는 모습은 조금 아쉽네요.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합니다.

엣지도 매력적이구요..


다만 갤럭시만의 고유 아이덴터티가 점점 없어지고 1위 기업 애플을 따라할려는 모습은 좋지 않습니다.

삼성이 진짜 무서워할 기업은 중국의 안드로이드폰 제조업체입니다.


애플은 이미 자기만의 영역을 구축했고 삼성이 따라한다고 해서 애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샤오미, 화웨이 같은 기업과 대결을 해야 되는데 애플과 맞짱을 뜰려는 모습은 못내 아쉽네요.


어쨌든 이번 갤럭시S6는 S5보다는 낫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배터리, 하드웨어 스펙도 월등합니다.

판매량은 조금 증가할 듯 하네요.


오늘 시장에서도 관련주가 급등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부품주가 급등하는 모습이네요.


삼성전자 갤럭시S6 부품주는 일단 비중 축소 의견입니다.

왜냐면 기대감은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고 오늘 재료가 노출되었습니다.

재료 노출시 매도는 좋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4월에 실제 판매가 되서 판매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상승시마다 비중을 줄이고 4월이후 판매량 추이를 살피면서 재매수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S6의 판매량과 관계없이 꾸준히 성장할 부품주에 대한 투자는 지속하여야 합니다.


중저가 폰에 들어갈 카메라 모듈 제조 업체인 파트론(전면카메라도 납품하면서 큰 성장 기대)


배터리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배터링 용량과 성능 개선은 필수입니다. 삼성SDI!


디자인 경쟁력의 핵심은 플렉서블 OLED입니다. 삼성의 비장의 무기죠.

플렉서블 OLED 관련주인 에스에프에이, 테라세미콘!


이들 기업들은 장기 관점의 투자로 대응바랍니다.

갤럭시S6 기대해볼만 하지만 투자는 냉정하게 하셔야 됩니다.

일단 비중 축소 의견 드립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