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대한항공(3월 30일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 플러스 알파를 부르는 델타항공과의 JV


- 국토교통부, 대한항공-델타항공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벤처 조건부 승인


- 소비자 효용 가치 감소와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북미 노선 전체 공급석을 유지하고 일부 노선에서는 공급석 축소를 불허하는 조건이 붙었음


- 이번 JV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아니고 태평양 노선에서 마케팅/영업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의 협력단계


- 태평양 노선에서 성공적인 JV로 평가되는 ANA(일본)-United(미국)의 경우에도 시작은 2011년에 했으나 효과는 2012년 하반기 경부터 본격화되었음


- ANA의 북미 노선 매출액은 2010년 2,804억엔에서 2015년 5,485억엔으로 증가(연평균 14.4% 증가)


- 투자포인트: 1)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2)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Posted by 이지밸류

진에어(2018년 1월 25일 미래에셋대우 보고서 참고)


진면목을 보여줄 세가지 무기

진에어는 아직 규모나 수익 측면에서 국내 2위의 저비용항공사

하지만 1위권을 넘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저비용항공사


1) 대형항공기 보유

대형항공기는 단위비용하락, 장거리 노선 취항, 슬롯이 부족한 공항에서의 캐파 증가를 가능하게 함


2) 계열사와의 시너지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의 공동운항 및 연계 수송을 통해 주요 노선의 탑승률을 끌어올릴 수 있음


3) 부가매출

아직 동사의 부가 매출 비중은 5%이하이나 꾸준히 상승세

상장이후 온라인 부가서비스를 통해 초과 수하물 수수료, 사전 좌석 지성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부가 매출 증대 잠재력이 풍부



최근 유가 상승우려와 탑승률 부진 우려로 주가는 공모가 이하에 있는 상황

앞서 본 3가지 모멘텀과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장기적 탑승률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될 전망

저렴한 지금의 구간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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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항공 - 경쟁속 수요회복, 그런데 메르스가 발목. (삼성증권)


Event: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 감소한 4.06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 한 823억원으로 (이익률 전년대비 2.4%pts 개선 된 2.0%) 시장 기대치를 각각 3%, 46% 하회할 전망.


Impact: 화물부문이 공통적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여객부분은 업체별 차이 존재. 화물 매출은 시장 수요가 침체 된 가운데 운임 인하 경쟁이 벌어지며 양사 모두 부진. 반면 여객 매출은 경쟁에 따른 운임 약세에도 불구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화물대비 선방. 업체별로 MERS에 따른 영향은 다르게 나타났는데, 단거리 노선 비중이 높은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더 타격을 입은 모습이었으며 연초 이후 대한항공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의 결과도 두 업체의 희비를 가른 것으로 추정. 2Q15 실적 부진의 원인이 적어도 3Q15까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양사 모두의 2015년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 하지만 outbound 여객 수요 회복 및 inbound 여객 수요 이연 효과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여 2016년 실적 전망을 상향조정.


Action: 2015~2016년 이익전망을 반영하여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는 기존 51,000원에서 49,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는 기존 8,100원에서 7,800원으로 하향조정. 거시경제변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 특성상 단기적인 주가 모멘텀은 약할 수 있음. 하지만 이미 2014년 하반기부터 경쟁 지속 속 수요 성장이 견인하는 U자형의 완만한 업황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약세를 매집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 


1) Outbound 여객 수요는 내수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이는데, 2014년 하반기부턴 내수 침체에도 불구 인구, 사회 구조 등의 변화로 outbound 여객 수요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여기서 내수가 더 악화되기 보단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가정할 경우, 강한 outbound 여객 수요 성장 모멘텀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 2) 4Q15 이후엔 MERS에 따른 inbound의 이연 수요 효과도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

4월 국제선 여객 수요가 나왔네요.

지난해 동월 대비 무려 19.2% 증가했습니다.


경기는 침체인데도 국제선 여객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국민 소득 증가와 저가항공사들의 성장으로 여객 수요는 지속 늘고 있습니다.

거기다 유가 급락으로 유류할증료가 내려가면서 여행객들의 비용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여객 수요는 급증하였고 항공사들의 실적은 지속 성장이 예상됩니다.

항공사중에서는 대한항공의 수요증가율이 가장 돋보입니다.

대한항공은 3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진했던 화물 수요도 점차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어서 조만간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항공업종은 나쁠게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수요는 늘고 비용은 감소하고...

조정시 비중확대 의견입니다.

주가가 장기간 많이 올라 조금 부담은 있지만 아직도 성장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한진칼이 단기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 추세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장기간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종목인데 여전히 상승 매력이 높은 기업입니다.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인적분할을 통해 대한항공의 지주사 역할을 해온 동사는 한진그룹의 순환출자 해소를 통해 가치가 더욱 증대될 전망입니다.

대주주 입장에서는 한진칼 주가가 오를 수록 매우 유리한 상황입니다.

한진칼 주가에 유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업황도 매우 좋습니다.

자회사인 대한항공의 실적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고 저가 항공사 진에어도 저가 항공사들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진칼 매출의 절반이 진에어인데 총 6대의 항공기를 도입해서 70%가 넘는 성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칼호텔도 중국인 유커들의 지속적인 방문 행진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올때 중요한 것이 숙박인데 칼호텔은 유리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정은 끝났고 다시 달릴 자리입니다.

4만원을 넘어서 그이상을 향해 가길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