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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중소형 보물찾기(2018년 3월 12일 삼성증권 보고서 참고0


1) 모바일 장르의 세대교체 준비필요

2017년 리니지M 등장이후 국내 모바일게임은 MMORPG장르가 주도

2018년에도 검은사막,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뮤 등 대형 MMORPG 20여종 출시 예정

중국 시장은 3년전부터 MMORPG 피로도 노출로 미드코어, 캐주얼 장르 부각 중

국내 시장도 MMORPG 장르의 피로도 누적에 의한 장르 세대교체 준비필요


2) IP의 가치는 지속 상승 중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 심화로 IP 의존 현상은 더욱 심화중

IP확보경쟁 심화로 활용되는 IP의 범위도 온라인게임을 넘어 웹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연예인 등으로 확대 중

IP보유회사들의 기업가치 증가가 예상됨


3) 다시 살아나는 콘솔 시장

닌텐도 스위치는 디바이스와 주변기기의 혁신성과 충성도 높은 게임 타이틀로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

이에따라 글로벌 비디오게임 시장 역시 반등 중

국내업체들도 콘솔 플랫폼 시장 문을 열기 시작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4백만장 이상 판매되며 성과를 내는 상황

글로벌 콘솔 시장은 국내 시장 경쟁 심화를 넘어설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전망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콘솔 대응업체 관심 필요


4) 글로벌 M&A 본격화

올해 주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5천억에서 4조원에 달하는 현금을 활용한 M&A가 본격화될 전망

북미/유럽 및 일본 지역의 적정 비디오게임 개발사 인수 시 글로벌 IP 확보, 콘솔 시장으로의 접근성 강화, 글로벌 이용자 확보 측면에서 시너지효과 기대


5) 상반기 중소형주에 주목

엔씨소프트 등 대형사들의 차기 신작 출시가 2~3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올해 상반기 대형사 투자모멘텀은 지난해보다 둔화

상반기 신작 출시, 웹보드게임규제완화, IP라이선스 매출 증가 등이 예상되는 중소형사 관심


컴투스, NHN엔터, 위메이드, 네오위즈,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조이시티 관심

Posted by 이지밸류

인터넷&게임 Enjoy! 차이나조이! - 미래에셋증권 


7 월 30 일부터 8 월 2 일까지 4 일간 상해에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개최 예정. 올해 13 회를 맞고 있는 차이나조이는 세계 3 대 게임쇼 (E3, 도쿄게임쇼, 게임스콤)에 버금가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는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의 성장성 때문.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6 년 약 10 조원(+33% YoY)을 상회하며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떠오를 전망. 국내 업체들 또한 차이나조이에서 중국 진출 신작을 전시할 예정으로 향후 중국 진출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관련업체로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가 있음.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는 각각 2016 년 P/E 17.1 배, 33.4 배에서 거래 중 (블룸버그 기준).



7 월 30 일~8 월 2 일 ‘차이나조이’ 개최 예정

7 월 30 일부터 8 월 2 일까지 4 일간 상해에서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개최 예정. 약 700 여개 게임사 (2014 년 500 여개)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방문객 수는 25만명 (2014 년 20 만명)에 달할 전망으로 최대 규모로 치뤄질 전망.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 지속

차이나조이가 주목 받는 이유는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성 때문임. iResearch에 따르면 2015 년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은 1,325 억 위안 (+20% YoY, 약 24.9 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모바일 게임시장은 2015 년 408 억 위안 (+48% YoY, 약 7.6 조원), 2016 년 544 억 위안 (+33%YoY, 약 10.3 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북미, 일본 시장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등극할 전망.


국내 게임 업체들의 전시작에 주목

국내 게임 업체들 또한 차이나조이에 참석할 예정으로 엔씨소프트 (036570 KS,

N/R), 넷마블 (not listed), 위메이드 (112040 KS, N/R)에 주목 필요. 차이나조이에서의 시장 반응에 따라 중국 내 향후 성과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1) 엔씨소프트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길드워 2’ 확장팩 (퍼블리셔: 콩종)과 ‘MXM’

(퍼블리셔: 텐센트)을 전시할 예정. 길드워 2 확장팩은 올 연말 북미/유럽 출시 예상. MXM 은 6 월 중국에서 1 차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차이나조이 기간 중 2 차 테스트 등 향후 일정 공개될 전망. 연내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시장 진출 예정으로 로열티 매출 증가에 기여 가능.


2) 넷마블은 국내 매출 순위 1 위 모바일 RPG 게임인 ‘레이븐’ (퍼블리셔: Netease)을 전시할 것으로 현지화 작업 이후 하반기 중 중국 출시 예정. Netease (NTES US,N/R)는 현재 중국 iOS 매출 순위 1 위인 ‘몽환서유’를 서비스 중으로 RPG 게임 서비스에 강점이 있음.


3) 위메이드의 ‘미르의전설 2’ IP (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열혈전기’ (개발: 샨다게임즈, 퍼블리셔: 텐센트)도 공개될 예정. 총 사전 예약자 450 만명을 돌파했으며 8 월 3 일 안드로이드버젼 OBT 시작 예정. 웹젠의 ‘전민기적’의 경우 출시 초기 총매출 월 350~400 억원 수준 기록.


Posted by 이지밸류

게임, 하반기 신작 라인업에 주목할 때 - 삼성증권


게임 업종 2분기 업체간 실적 차별화: 2분기 당사 게임업종 커버리지 기업 (컴투스, 게임빌,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의 합산 매출액은 3,0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증가하나, 전분기대비로는 2.2% 증가에 그칠 전망. 이는 컴투스, 게임빌의 매출 증가에도불구하고 위메이드의 매출액 감소에 기인. 합산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게임빌의 이익 성장과 NHN엔터테인먼트의 적자폭 감소로 전분기대비 11.2% 증가가 예상됨. 2분기에는신작 게임이 출시된 게임빌과 그렇지 못한 나머지 업체들과의 성장성 차이가 드러날 전망.


하반기 라인업에 주목: 하반기에는 대부분 게임 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대거 계획되어 있어 상반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됨. 특히 컴투스의 경우 서머너즈워 이후의 최초의 자체 개발 RPG인 원더택틱스의 출시가 8~9월에 예정되어 있어 매출 성장성 둔화를 해소할 수 있을 전망. 게임빌 역시 한국, 중국, 일본에서 흥행이 검증된 밀리언아서의 글로벌 런칭과 자체개발 게임 3종의 출시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어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위메이드는 하반기 출시 라인업이 1~2종에 불과하나, 3분기 미르2의 모바일버전의 중국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영업 적자 개선이 예상됨. 반면 NHN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 유명 만화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나, 간편결제 관련 마케팅비용 집행으로 적자 폭은 오히려 확대될 전망.


개발 역량이 중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점차 미드-하드코어 장르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카카오톡 같은 플랫폼의 의존하기 보다는 TV 광고 등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게임 프로젝트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게임의 개발 기획력과 마케팅 역량이 점차 게임 흥행에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대형 업체와 중소형 업체와의 간극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따라서 향후 국내 게임 업체의 투자에 있어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현금 흐름, 흥행 대작 게임 퍼블리싱 경험 등을 보유한 업체가 향후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전망.


TOP PICK은 컴투스: 하반기 풍부한 신작 라입업으로 성장성 회복이 예상되는 게임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섹터 탑픽으로 컴투스를 추천함. 컴투스의 경우 1) 서머너즈워의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차기작 투자의 안정적인 기반이 되고 있으며, 2) 기대작인 자체 개발 RPG ‘원더택틱스’의 출시가 8월로 예정되어 있어 3분기 이후 성장성 회복이 예상되며, 3)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업체 혹은 IP 보유 업체에 대한 M&A를 통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기 때문.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