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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018년 3월 5일 NH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북미 마케팅 후기 :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 영향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과 2019년 업황에 대한 질문


1) 중국 메모리 반도체 진입 영향

2018년 연말부터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일제히 D램과 낸드 생산을 시작할 계획

이와 관련 투자자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급화를 이루기 위해 이들 업체에 대한 공격적 지원을 계획

2017년 기준 중국의 반도체 소비량은 글로벌 38%를 차지

생산량은 글로벌 13%에 불과. 특히 메모리는 중국 자국 업체 비중이 거의 없음


2020년까지 기술 문제 등으로 이들의 영향력은 거의 없을 전망

올해는 시험 생산 정도의 규모

2019년에 이들 기업이 모두 생산을 하더라도 글로벌 반도체의 3% 수준이라 영향 없음

기술력이 매우 낮아 경쟁 자체가 불가능


인력 수급도 어려운 상황

미국 정부는 중국 기업의 자국 반도체 업체 인수 및 인력 유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중

한국과 일본에서 유출도 전망되었으나 현재까지는 큰 인력 유출 없음


2) 2019년 메모리 수급 전망

북미 지역 투자자들은 대부분 2018년 상반기 업황을 긍정적으로 생각

하반기에도 양호한 업황 유지를 전망

2019년 업황에 대해서는 반신반의

2019년에도 호황은 지속될 가능성 높아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며 데이터센터 투자 지속으로 수요도 양호




Posted by 이지밸류

반도체 - BOE,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 진출(KTB투자증권)



▶ Issue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인 BOE,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 진출 예정


▶ Pitch

국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의 인수 가능성 높아졌다는 판단. 올해

중국 업체들은 피델릭스, 제주반도체 등 국내 팹리스 업체들을 기 인수. 국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팹리스 업체들로는 아나패스, 실리콘웍스, 티엘아이 등이

있음. BOE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진입에 성공한 후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할 수 있음.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가 구체화되는

과정. 국내 반도체 소자 업체들에게 적어도 유리하지는 않음


▶ Rationale

- 8월 21일 대만 Digitimes는 BOE가 National IC 산업 투자 펀드를 포함하여

중국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투자회사 3곳과 함께 투자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했다는 뉴스를 보도


- 투자 합작회사가 조달한 전체 자금 규모는 약 40.2억 위안 (약 7,450억원).

BOE가 15억 위안 (약 2,780억원), National IC 산업 투자 펀드가 15억 위안

(약 2,780억원), 베이징 국제 역장 신흥산업 투자가 10억 위안 (약 1,850억원), 베이징 익진기점 투자가 1,650만 위안 (약 30억원)을 각각 투자


- BOE는 설립한 투자합작 회사는 인수합병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에 우선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 당사는 BOE는 올 초부터

반도체 부서를 설립하여 디스플레이용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음. BOE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시장에 진출을 함으로써 향후 사업부 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음


- 단기에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진입하지 않는다는 점은 국내 메모리

업체들에게는 다행. 그러나 순차적으로 메모리 산업에 진입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다는 판단


- 국내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체는 아나패스, 실리콘웍스, 티엘아이. 3사는

모두 T-Con 및 LDI를 생산하는 업체. 아나패스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실리콘웍스와 티엘아이의 주요 고객은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는 LG

계열사 편입 이후 LG디스플레이 및 LG전자 내 점유율 확대 추세

Posted by 이지밸류

반도체 (미래에셋증권)


2Q PC 출하량 부진

2Q15 PC 출하는 전년 윈도우 XP 종료 효과, 올해 하반기 발표될 윈도우 10, 스카이레이크 등의 대기 수요로 인해 9.5% 감소. 3Q 부터는 대기 수요 반영 등으로 인해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 다만 스카이레이크 출하 지연 등으로 3Q 보다는 4Q 에 개선폭이 클 것으로 예상.


2Q PC 출하 9.5% 감소

Gartner 가 2Q15 PC 출하량을 발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68.4 백만대. 1Q에 이어서 하락폭 심화. PC 출하가 부진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판단.


1) 2Q14 윈도우XP 종료로 인해 베이스가 높았음. 2014 년 4 월 Microsoft 는 윈도우XP 에 대한 지원을 종료함. 이로 인해 2Q15~4Q15 기업들은 윈도우 XP 를 사용하고있는 PC 들 중 상당수를 교체함. 이는 작년 양호한 PC 수요 요인 중 하나였음. 윈도우XP PC 교체 수요는 2014 년 연중 반영되었으나, 2Q15 에 강했음.


2) 윈도우 10 대기 수요. Microsoft 는 2015 년 하반기 윈도우 10 을 발표할 것으로 계획 중. 윈도우 10 에 대한 소비자들과 PC 셋트 업체들의 기대가 높지는 않지만, 발표가 임박해있기 때문에 2Q 에는 대기 수요가 일부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


3) 스카이레이크에 대한 대기 수요가 높았음. Intel 이 8 월 신규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를 발표할 것으로 예정 중. 스카이레이크는 14nm FinFET 공정으로 생산. 전작인 브로드웰과 달리 마이크로 아키텍처까지 변경되어 성능이 50% 수준 상승함.전작 대비 성승 상승폭은 Intel 이 최근 4 년 동안 발표한 신규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음. 이로 인해 소비자들과 셋트 업체들의 기대가 높음. 또 전작인 브로드웰이 수율이슈로 인해 제대로 생산이 되지 못해 이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스카이레이크 수요에 이연되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함.


하반기 PC 수요 개선 예상

2015 년에는 2014 년 윈도우XP 종료와 같은 큰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PC 수요가 개선될 수 없을 것이라고 당사를 포함한 시장 상당수가 전망해왔음. 1Q~2Q PC 수요도 위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부진을 예상했음.


하반기는 위에서 언급한 대기 수요와 브로드웰 수율 이슈 등으로 인한 이연 수요 등으로 상반기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 우리는 하반기 PC 수요를 1.61 억대로 상반기 대비 1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2015 년 PC 수요는 3.01 억대로 전년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


다만, 본격적인 개선은 3Q 가 아니라 4Q 일 것으로 예상. 높은 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PC 셋트업체들이 Intel 에게 스카이레이크의 본격적인 출하를 4Q 로 연기시켜줄 것을 요청 중이기 때문. 이를 통해 PC 와 PCDRAM 업황의 회복도 4Q 본격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 3Q, 4Q PC 출하량 각각 75.5 백만대(-4.9%YoY), 85.2 백만대(+1.8% YoY) 기록할 것으로 전망.



Posted by 이지밸류

중국의 BOE라는 디스플레이 회사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합니다.

이미 디램 시장은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 3개사가 재편하고 과점하는 상황인데 난데없는 중국업체의 등장은 시장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내 6개 지방 정부가 디램 생산공장 유치를 위해 경합중인데 BOE와 SMIC라는 업체가 유력하다는 보도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디램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바로 모바일 디램 시장의 성장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 디램 수요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55%인데 스마트폰의 지속보급으로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램 시장에 뛰어들어 일단 중국내 수요를 커버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3강 구도에서 편하게 수익을 내던 국내 반도체 업체 입장에서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시장이 가장 큰 데 이 시장이 이제 경쟁에 휩싸이게 되는 거죠.

그로 인해 하이닉스 주가가 영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은 큰 영향이 없습니다.

디램 공장을 짓는데 2년, 테스크 기간은 1년입니다.

그리고 저가격,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력 확보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수율이 뒷받침 안되면 시기는 더욱 늦어집니다.


예전 일본의 엘피다도 혁신적인 반도체 칩 생산을 발표했지만 몇달후 마이크론에 팔려가는 신세가 되고 말았지요.

그냥 말로만 한다고 해서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중국이 뛰어드는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로인한 피해 부분도 있겠지만 당장 현실화될 상황이 아니니 반도체 투자하시는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2018년 되어야 반영될 이슈입니다.

여전히 하이닉스 매수 의견이고 장비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비회사들은 오히려 호재겠죠.

고객이 더 늘어나고 투자가 늘어나니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