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석유화학; Panic Sell 속에서 희망 찾기(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 중국의 보조금 축소로 태양광 수요 위축: 글로벌 -10.1% YoY(vs. 기존 +4.5%), 중국 33GW(vs. 기존 48GW)



- 2018년 7월 중국 태양광 보조금 축소: 기존 -11~15% YoY vs. 신규 -17~24%, 분산형 발전에 대해서는 보조금 한도 설정(10GW)



- 단기적으로 태양광 시황 악화 불가피: 중국 정책 발표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19.0%, 태양전지(셀) -18.8%



- 3Q18까지 수요 위축 불가피: 중국 수요 축소 + 기타 지역 수요자들의 관망 심리 확산(추가적인 가격 하락 기대)



- 장기적인 시황 전망 낙관: 1) 구조조정(vs. 한국 태양광 업체 재무 건전성 탁월), 2) 수요 증

가(가격 하락에 따른 태양광 경쟁력 개선)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한화케미칼 제시



- 저가 매력 부각 계기 필요: 한화케미칼 화학 주력 제품(가성소다/PVC) 시황 회복, OCI 자산가치(인천 학익동 부지) 부각



Posted by 이지밸류

9월 26일 증권사 시각


시황<통화정책 다시 보기 : 기대 인플레이션>

복잡했던 실타리가 풀리는 중. 9월 FOMC, BOJ 시장 우려 해소. 미국은 연 내 금리인상 1회, 2017년 2회 인상으로 긴축 강도 약해져. 경기와 물가의 회복 속도를 감안해 실질 금리는 완화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판단됨. 경기는 서서히 회복, 금리 인상 속도는 매우 느리게. 긍정적 시황관 유지. 미국 대선 전까지 긍정적 시장 흐름 기대하며 3분기 실적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 유효.


태양광<REC 실리콘, 무기한 폴리실리콘 감산 발표>

REC Silicon, 2016년 10월부터 폴리실리콘 생산 설비 가동률을 50%로 낮추겠다고 발표. REC는 손실 급증에 따라 시황 개선 시까지 설비 가동률을 낮출 예정. REC는 연산 19,000톤의 생산 설비를 짓고 있는데 재무 상황 악화로 설비 구축이 어려운 상황.  글로벌 폴리실리콘 수급 개선 기대. OCI, 한화케미칼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


우리은행<투자의향서 접수 결과 - 은행주 저평가의 반증>

18개 투자자로부터 82%~119% 수준의 투자 의향서가 접수됨. 접수 결과 매각대상 지분을 크게 상회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지분매각 및 경영효율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됨. 우리은행은 현재 PBR 0.38배, 배당수익률 4%대로 저평가 매력 높아


화장품<色's 어필>

2015년 세계 색조화장품 시장은 6.5% 성장, 한국은 7.7% 성장, 중국은 10.9% 성장. 한국과 중국 모두 세계 시장보다 높은 성장 기록. 한국은 중복 수요가 많고 중국은 신규 색조 수요가 많음이 특징적. 색조 화장품에 강한 에뛰드를 보유한 아모레G와 색조 생산 비중 50% 이상인 코스맥스 관심


GS건설<이익의 규모보다 가시성 확대에 주목>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손실을 처리한 해외 악성 프로젝트의 준공이 마무리 국면에 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손실 반영을 우려 중. 대부분의 악성 프로젝트가 이미 실질적 준공 단계에 있으며 하반기 본격적인 손실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보임. 연초 주택 분양 계획은 2.2만호 수준이었으나 현재 2.8만호 수준까지 증가. 상반기 주택 부문 마진은 17.7% 기록.  장기적으로 15%이상의 고수익성 유지 기대. 

해외에서의 추가적 손실만 없다면 더 이상 나쁠게 없는 상황!





Posted by 이지밸류

화학/태양광 -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의 폭은? - KDB대우증권


화학[비중확대]: 에틸렌 스프레드 둔화되었으나 PE-납사 스프레드는 확대


합성수지: 지난 주 에틸렌 스프레드는 축소되고 PE-납사 스프레드는 확대되었다. 에틸렌 스프레드가 너무 높아 에틸렌을 원료로 PE 등 다운스트림 업체들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만큼, 다운스트림 업체들이 가동률을 낮추면서 PE 가격은 오르고 에틸렌 가격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에틸렌 스프레드는 향후 추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PE-에틸렌의 BEP 스프레드가 150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PE 스프레드는 견조한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합성고무: 부타디엔 스프레드는 873달러로 추가 확대되었다. 여름철 LPG 가격 하락으로 납사 크래커가 LPG 투입량을 늘리면서 부타디엔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수요 부진으로 합성고무 스프레드는 위축되고 있어 부타디엔 스프레드가 추가로 크게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합성고무 스프레드도 낮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


합성섬유: MEG-납사 스프레드는 소폭 둔화되었으나 높은 수준이 유지되었다. 동중국 MEG 재고가 50만톤 이하로 정상 재고보다 낮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PX의 경우 공급 과잉 속에 스프레드는 300~350달러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업종 투자 의견 비중 확대 유지: 전반적인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PE, MEG 등 공급이 타이트한 제품군은 시장 기대보다 견조한 스프레드가 지속되고 있다. 스프레드가 크게 둔화되지 않는 이상 롯데케미칼의 시장 컨센서스는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태양광[중립]: 재고 소진 등으로 가격 반등, 반등의 폭은?


폴리실리콘가격반등: 수년래 최저 수준이었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난 주 0.85% 반등하였다. 최근 수개월간 태양광 모듈 가격에 비해 폴리실리콘이 더 빠르게 하락했는데 공급 과잉도 심했지만 미국산 폴리실리콘 재고가 시장에 출회되면서 하락 속도가 가속화된 부분도 있었다. 최근 태양광 수요가 다소 회복되고 재고도 소진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조사 기관인 PV인사이츠는 향후 1주간 폴리실리콘 가격이 0~1%, 1개월간 3.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모듈의 경우 0~1%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기보다는 언더슈팅 했던 폴리 가격이 반등하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관건은 반등의 레벨: 가격이 반등하는 국면에서는 어디까지 상승할지 모르기 때문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레벨이 제한적이라면 실적 개선이 제한되기 때문에 주가의 반등도 제한될 수 밖에 없다. 국내 폴리 업체들의 원가는 10달러 후반~20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폴리실리콘의 수급 전망이 기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다. 다만 태양광 수요가 현재 시장 예상 수준인 55GW 정도로 형성된다면, 폴리 가격의 반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이 계속 늘어나고 시장 내 플레이어들의 원가도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15년 하반기~연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증설은 Daqo 6,000톤, GCL 지멘스 설비 10,000톤 디보를네킹, FBR 설비 25,000톤, Wacker의 미국 테네시 설비 20,000톤 등이다. 



Posted by 이지밸류

한화케미칼이 급등하면서 태양광 업종이 좋아지는 것 아니냐는 애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폴리실리콘 가격은 약세입니다.
오늘 저녁에 발표되는 가격을 봐야겠지만 가격 하락 추세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역사적 저점이 15.3달러인데 지금 15.9달러라서 낙폭은 제한적이겠지만 강한 상승도 쉽지 않습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들은 있습니다.
대만의 폴리실리콘 업체 하나가 파산하였고 세계 최대 태양전지 업체 잉리 파산설이 돌고 있습니다.

거의 구조조정의 끝판 느낌이네요.
더 나쁠게 없다는 거죠.
한계 기업은 이제 도태되고 반도체 처럼 승자 독식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는 어려워 보이지만 태양광 업체는 하반기를 겨냥한다면 좋아 보입니다.
탑픽은 한화케미칼입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태양광 종목들의 주가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OCI는 14만원고지도 눈앞에 있습니다.

저점대비 2배 가까운 상승이네요.

한화케미칼, 에스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매우 뜨겁습니다.


반면 파라다이스,GKL 같은 카지노 관련주는 울상입니다.

작년까지 좋은 모습을 보이던 카지노가 이제는 천덕꾸러기가 되었네요.


태양광과 카지노는 사실 지난해 극과극을 달렸죠.

태양광은 망할뻔 했고 카지노는 연일 잭팟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흐름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정답은 중국의 양회입니다.

중국 전인대 개막식에서 중국 정부는 2015년 성장률을 7%로 제시했습니다.

금리인하도 시행되었고 추가 금리인하도 가능하다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제시한 것이 반부패와 환경정책 강화입니다.

반부패는 시진핑 주석 체제이후 지속 강조되는 부분으로 특히 카지노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유커들의 국내 카지노 유입 감소 우려가 커지는 양상입니다.


(강력한 부패 척결 의지를 보인 시진핑 주석)


환경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관련 정책을 강화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죠.

특히 중국의 공해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입니다.

태양광 관련주 훈풍의 이유입니다.


(다시 뜨는 태양광)


금리인하, 반부패강화, 환경정책 강화!

결국 카지노는 약세, 화학,태양광의 강세로 귀결되는 양상입니다.

단기적으로 태양광의 가격 부담이 노출되는 양상이지만 중국의 정책 기조가 지속된다면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를 것입니다.


OCI에 대해서는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을 여전히 권유드리고 싶네요.

단기로는 14만원에서는 조정이 예상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