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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적자 그 후 투자전략 - 신영증권


대형 조선 3그룹 합산 영업적자 4.7조


조선 3그룹의 2분기 합산매출액은 15조 8,75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6%, 전분기대비20.8% 감소. 전년동기와 전분기에 이어 영업적자 지속. 역대급 적자라고 이야기 되던 2014년 3분기 적자 규모의 2.8배에 해당하는 4조 7,438억원 기록



현대중공업 그룹 빅베스 효과 가장 먼저 보는 듯

현대중공업의 2분기 연결매출은 11조 9,4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 전분기대비 2.3%감소. 영업손실은 1,710억원으로 적자 지속. 충분한 손실을 반영한 플랜트 사업부문에서 더이상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조선부문 적자 원인인 반잠수식 시추선 축차적 인도 진행 중. 해양부문도 손실프로젝트 완료, 적자 확대 조짐이 보이지는 않음



삼성, 대우 대폭 적자 기록하고 여지도 남겨

삼성중공업 영업적자 1.5조 기록. 고강도 구조조정 예고하여, 추가비용 필요할 듯. 적자 프로젝트 인도까지 시간 걸릴 것으로 예상. 송가 세미리그 포함한 문제성 프로젝트 적자 확정한 대우조선해양 손실 규모 충분하다고 판단됨. 채권단의 실사 종료 이후, 증자 여부는 지켜볼 필요 있어서 관망세 유지



조선업 중립, 해양손실 가능성 적고, 싼 한진重 최선호주, 현대重 차선호주 추천

조선업종에 대한 산업투자의견 중립 유지. 낮은 숙련도로부터 발생한 해양 프로젝트 공정지연 이슈는 아직 원천적인 해결을 하지 못했음. 추가 손실발생 가능성 제한적이고, 밸류에이션 낮은 조선주에 높은 선호도 가질 필요 있어. 한진중공업(매수, TP 9천원) 최선호주, 현대중공업(매수, 145,000원(하향)) 차선호주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

삼성중공업 해양 프로젝트발 1조원대 손실 발생 가능성으로 주가 급락(신한금융투자)


 삼성중공업 손실 발생 원인은 나이지리아 Egina FPSO와 호주 Ichyths 프로젝트로 알려짐


1) Egina FPSO: 2013년 Total로부터 30억달러에 수주한 프로젝트로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공사 진행중이었으나, 안전,환경 법률 관련하여 소송 진행중. 현재는 공사중지 명령 상태임.


2) Ichyths CPF(해양가스설비): 2012년 Inpex로부터 27억 달러에 수주한 프로젝트.


 삼성중공업 2013년 연간 공사손실충당금 1,400여억원과 손실원가 인식 400억원을 반영하고, 2014년 1분기 2개의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5천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과 800억원의 추가 원가를 반영한 바 있음.


1) Egina FPSO의 총손실은 4,200억원. 설계 초기단계에 발생한 손실은 400억원이나, 추가 예상손실로 3,800억원을 공사손실충당금으로 반영함.


2) Ichthys CPF의 총손실은 3,400억원으로 2,200억원은 2014년 1분기까지 과도한 설계변경으로 발생한 손실이며, 나머지 1,200억원은 추가 예상손실로 공사손실충당금으로 반영함.


 해양 플랜트 외에도 시추장비 인도 연기에 대한 우려도 존재. Seadrill이 발주한 드릴십 2척과 ENSCO가 발주한 드릴십 1척 인도 연기되었으며, 추가적인 인도 연기에 대한 가능성도 존재. (삼성중공업 Drillship 수주잔고 8척)


Comment

 Egina FPSO는 30억달러 중 15억달러 수준의 물량을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제작해야 함. 나이지리아는 Country Risk가 중동 IS 점령지역 외에 가장 큰 국가  공기 지연, 추가 잠재 손실은 파악이 불가함


 결론적으로 최대 3조원의 일괄 적자반영과 산업은행의 유상증자 가능성까지 언급된 대우조선해양보다 오히려 개별기업 리스크는 더 크다고 판단. 중립 유지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다시 높아진 불확실성 - HMC투자증권.


주요 이슈와 결론


- DSME 대규모 손실 우려로 조선업종 주가 급락. Big bath 규모 예상보다 클 가능성 배제할 수 없음


- 다만,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선제적인 손실 반영 후 구조조정 진행 중. 전체 해양 수주잔고에 대한 우려로 확대해석은 경계해야할 것



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조선사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여전. 다만, 과도한 우려는 경계해야 할 것


- 조선사 주가는 향후 실적과 해양 발주 재개를 확인할 때까지 부진할 전망.


- 다만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



대우조선해양 대규모 손실 가능성으로 조선업종 주가 급락


전일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은 대우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부문 원가 상승으로 인해 2분기에 최대 2~3조원가량 영업손실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관리절차 개시 신청 또는 워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일단 회사측은 미확정공시를 한 상황이다. 금융권에 미치는 파장 등을 고려할 때, 워크아웃 보다는 금융권 자율협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우려는 조선업종 전반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다.



대우조선해양 Big bath 규모 예상보다 클 가능성 있어. 


다만, 조선사 해양 수주잔고 전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확대해석은 경계해야 할 것

일단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2~3조원 가량의 영업손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당사는 7/2 리포트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미청구공사 잔액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이 향후 실적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미청구공사는 특성상, 회수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매출채권과는 달리 충당금을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향후 충당금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사는 매출액이 유사한 규모인 삼성중공업

이나, 심지어 규모가 더 큰 현대중공업대비 미청구공사 잔액이 과도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 보인다. 현금흐름 역시 수년간 부진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및 삼성중공업까지 수주잔고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해석되는 것에 대해서 는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2014년 현대중공업은 육상플랜트와 조선, 그리고 해양사업에서 1.5조원 이상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3조원을 초과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였다. 또한, 삼성중공업 역시 문제가 되는 프로젝트에서 5,000억원 가량의 충당금을 설정하면서 7,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였다. 이후, 현대중공업 미청구공사 추이는 안정적인 상황이며, 삼성중공업은 미청구

공사가 감소 추세이다. 현금흐름 역시 양호한 편임을 감안하면, 대우조선해양과 같은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Posted by 이지밸류

조선 -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주식 사자 - 신영증권


삼성중공업 5.2조 규모 FLNG 3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Shell사로부터 호주 Browse LNG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3척을 수주함. 5.2조원은 하부설비 계약에 해당하는 금액임. 내년 하반기 기본설계 완료 이후 상부설비를 포함한 수주 총 금액은 12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됨



2010년 비슷한 수주를 받았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2010년 4월 Shell사로부터 Prelude 프로젝트에 투입될 FLNG 1척을 수주하고. 1년 2개월 뒤인 2011년 6월에 상부설비를 포함한 전체계약을 30억 달러에 체결함. 2010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대형 조선주 3사의 합산 시가총액은 1년 사이에 두 배가 됨. 당시에는 2011년 1분기까지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기타 해양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었음



2015년 조선업, 실적은 기저효과 있지만 수주 모멘텀은 상대적으로 낮음

2015년 상장 조선업체의 합산 매출액은 85조 363억 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6,259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예상. 대우조선해양 빅배스 예상되지만, 작년보다 조선주 실적이 나쁘기는 어려움. 2010년 대비 다른 점은 신규수주 모멘텀이 확대되는 시점은 아니라는 점임



삼성重 5조 수주 따라 사지 말고, 싼 조선주 사자

구조조정기 일본 조선업체들의 주가가 박스권을 형성했던 시기와 비교하더라도 한국 조선업체 주가는 박스권의 저점에 근접한 상황. 산업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조선업체 장기추세전환은 해양수주의 변곡점에서 생길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번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변곡점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뉴스 따라잡기 보다는 싼 조선주(한진重, 현대重) 사는 것을 추천


Posted by 이지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