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버핏의 쉬운 주식 투자!

한국타이어(2018627일 한국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티스테이션, 피렐리 유통 시작


 

1) 취급 브랜드 다변화를 통한 국내 유통망 강화  

 

- 한국타이어 유통채널인 티스테이션에서 6월부터 피렐리 타이어(글로벌 5) 유통을 시작

 

-  티스테이션은 이미 작년 9월 맥시스 타이어(글로벌 9), 올해 4월 미쉐린 타이어(글로벌 2) 유통을 시작. 현재 다른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도 판매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추가 취급 발표가 잇따를 전망

 

- 현대기아차 채택 비중이 높은 컨티넨탈(글로벌 4)의 판매 여부에 주목.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티스테이션의 글로벌 브랜드 매출비중을 30%까지 높일 계획

 


2) 유통에서 찾는 돌파구

 

- 타이어 유통마진은 급성장했으나 정작 R&D와 마케팅을 담당한 제조사 평균가격 상승폭은 미미

 

- 동사는 티스테이션 플랫폼화를 통한 직거래 강화로 고수익 유통매출을 17 1조원에서 20 2조원대로 높일 계획

 

- 미국시장 경쟁심화로 2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나 3분기 실적 회복 및 유통구조 혁신전략을 감안할 경우 현재는 과매도 구간

 

- 목표주가 72000,. 매수 유지



Posted by 이지밸류

휴비츠(2018626일 미래에셋대우 보고서 참고)


 

1) 검안기, 진단기 등 안 관련 의료장비기업

 

-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주요 제품으로 검안기, 렌즈가공기, 진단기기 등을 보유. 검안기는 시력 및 렌즈의 도수 측정을 주로 하는 장비들이며 진단기기는 안과에서 눈을 검사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


- 2017년 연말 기준 매출비중은 검안기 44%, 렌즈가공기 24%, 진단기기 12%, 상해휴비츠(검안기) 및 기타 20%. 지분 67%(현지 유통법인 33%)를 보유하고 있는 상해휴비츠는 중국 로컬시장에서 미드엔드급 검안기 위주의 제품을 공급


- 광학현미경 사업 실패와 신제품 출시 지연, 일회적 비용 이슈로 1Q18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2Q18부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2) 망막진단기 출시는 기업가치 레벨 업의 신호탄

 

- 망막진단기의 출시는 두 가지 의미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휴비츠의 기업가치는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


- 먼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제품 포트폴리오와 달리 망막진단기는 백내장, 녹내장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장비로 동사가 진정한 의료기기 업체로 도약하고 있음을 의미. 동사의 주요 제품인 검안기, 슬릿렘프, 토너미터 등은 사실상 의료기기라기 보다는 의료 보조기기에 가까운 제품들. 망막진단기는 안과에서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는주요장비로 정확한 진단을 위한 높은 기술력 필요


- 망막진단기 출시는 동사 멀티플이 재평가 받는 계기. 검안기-망막진단기 포트폴리오를 완성함으로써 그 동안 동사가 개척하지 못한 신규지 역으로의 지역다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현재 동사의 망막진단기는 2018 1월 출시 이후 4월에 유럽 인증을 획득한 상황이며 향후 미국에서의 인증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를 통해 동사가 개척하지 못했던 미주 지역으로의 판매채널이 다변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동사의 중장기 성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

 

3)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


- 휴비츠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775억원(YoY +10%), 영업이익 114억원(YoY +25%)으로 전망


- 2Q18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가운데 비용이슈의 소멸로 외형과 수익이 다시 정상궤도에 진입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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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JW생명과학

방송원고 2018. 6. 25. 15:36

JW생명과학
- 수액제 생산 국내 대표 업체
- 국내 시장 부진을 해외 수출로 만회
- 18년 3월 유럽 EMA 공장 승인 완료
- 2분기 실적 회복 기대 및 2019년 고성장 기대
- 목표가 31000원, 손절가 27000원

(기초수액제, 영양수액제 제조업체 / 제품생산만 하고 국내판매는 중외제약, 해외수출은 JW홀딩스가 담당/ 한국수액제 시장은 국내 3사가 과점하며 정체, 정부 약가인하 정책영향 없음 / 유럽진출 본격화, 3월에 영양수액제 유럽EMA 승인. 19년부터 유럽 15개국가 수출 가능할 전망.생산캐파가 천억수준으로 천억 이상 매출 기대/ 브라질, 인도 등에도 영양수액제 공급/ 1분기 유럽승인건으로 비용부담있어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 본격화. 2019년겨냥한 장기투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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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지밸류

민앤지(2018625일 삼성증권 보고서 참고)


 

1) 통신사 부가 서비스 업체 민앤지

 

- 민앤지는 통신3사와의 제휴로 소비자들에게 보안 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주요 상품으로는 휴대폰 본인인증 시 추가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와 사이트 로그인시 추가 보안을 제공하는 '로그인플러스',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다수의 사이트에 로그인해주는 '휴대폰 간편 로그인' 서비스가 존재

-
기존 서비스의 안정적인 이용자 증가와 신상품 출시로 본사 매출은 지난 2년간 연평균 24%의 고성장


2)
자회사 세틀뱅크 성장성 부각

- 민앤지가 지분 43%를 보유한 연결 자회사 세틀뱅크는 가 상 계좌와 간편 계좌 결제, 펌뱅킹 등 은행 계좌 연계 결제 서비스를 제공

- 2015
년 출 시한 간편 계좌 결제는 은행 계좌 기반 간편 결제 서비스로 낮은 수수료율의 장점으 로 매년 매출액이 200% 이상 고성장 중이며, 세틀뱅크는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

-
기존 서비스 대비 높은 원가율(60~70%)로 간편계좌결제 매출이 늘수록 수익성은 하락 중이나, 세틀뱅크의 영업이익은 매년 26~27%의 높은 성장을 기록


3) 간편 결제 업체들 수수료 고민의 솔루션

- 다수의 간편결제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들의 거래액은 빠르게 성장 중이나,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낮은 마진으로 거래액이 늘수록 적자가 심해지는 구조

-
간편결제 업체들은 카드사 수수료 대비 1% 이상 수수료가 낮은 은행 계좌 연결 서비스를 출시 하고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중. 간편결제 업체들의 적극적인 계좌연결 결제 유도 정책으로 세틀뱅크의 간편계좌결제 매출액 고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


4)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7,000(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 20.5배 적용)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
민앤지의 현재 forward P/E 15.7배로 국내 외 인터넷 보안, 결제 업체들의 평균 20.5배에 비해 저평가된 수준


.

[매매전략]

시초가 매수 / +5% 수익시 절반 수익실현 / 629일 종가 전량 매도


Posted by 이지밸류

현대미포조선(2018년 6월 22일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공급자 중심 시장으로의 전환 과정


- 최근 주가 급락세, 이유는 하이투자증권 매각 지연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수주감소 때문


- 하이투자증권 매각은 시간의 문제이며 무역전쟁 우려는 여전하나 수주는 양호하며 선가도 상승세


2) 황산화물 규제는 MR탱커 수요 증가를 견인


- 황산화물 규제로 선주는 스크러버 장착, MGO 사용, LNG 추진선 발주로 규제에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 MGO 물량은 러시아, 미국, 중동, 인도 등에서 싱가프로, 유럽 등으로 수송되면서 MR탱커 가동률은 상승할 전망


3)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 하락 위험성 적고 실적 리스크도 없고 수주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Posted by 이지밸류

한국자산신탁(2018622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1) 신탁사 추가인가 악재로 주가하락 과도한 수준

 

- 부동산신탁업에 대한 추가 인가 소식이 금융위원회를 통해서 발표되면서 경쟁심화 우려로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등 신탁사 주가가 연초 대비 각각 31.8%, 11/1% 하락하는 등 낙폭이 큼

 

- 현 시점은 역으로 매수 시점으로 판단

 

2) 신탁 실적은 안정적, 정비 사업은 점차 구체화될 것

 

- 차입형 토지신탁은 개발사업에 적용되고 신도시 공급감소 우려로 신탁사 업황에 대한 우려는 장기적으로 작용

 

- 도시정비를 중심으로 한토신/한자신이 대응해왔으나 정비사업 특성상 절차사업과 정비사업규제강화에 따른 정비 사업 전망 우려로 멀티플 하락

 

- 신탁사의 정비시장 진출은 지속해서 수주가 증가중인 상황으로 실제로는 성장 중

 

- 한자신의 경우 여의도시범아파트 사업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종전의 추진위원회와 신탁사라는 두 개의 주체간 상생구조를 확립

 

3) 목표가는 하향하나 지금은 사자!

 

- 2분기 영업이익은 4.1% 감소 전망하나 PER 3.4배로 더 하락하기도 힘든 상황

 

- 투자심리 바닥인만큼 지금은 사야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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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염동찬 연구원 보고서 요약


KOSPI 몇 포인트가 P/B 1배일까?

KOSPI P/B 1배는 데이터 제공업체와 산정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만약 1/4분기 실적 발표에서 나온실제 자본총계만을 이용해 계산한다면, KOSPI P/B 1배는 2,229pt입니다. 이는 추정치가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가장 보수적인 수준의 P/B 1배입니다. 만약 6월말까지의 추정치부분을 반영한다면, KOSPI P/B 1배는 2,308pt입니다. 연말까지의 추정치 중 일부를 반영한, 중립적인 수준의 P/B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향후 1년 후의 자본총계 추정치를 사용한 12M Fwd P/B를 사용한다면 KOSPI P/B 1배는 2,456pt입니다. 결국 현재 KOSPI 2,363pt는, 6월말까지의 자본총계는 인정할 수 있으나 향후 1년간의 이익 증가와 자본총계 증가는 의심받고 있는 레벨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KOSPI 12M Fwd P/B 1배(2,456pt) 탈환의 조건

Fwd P/B 1배를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첫 번째는 중국과 미국의 무역갈등 완화 여부입니다. 아직은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이지만, 실제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되는 시점인 7월 6일 이전에 중-미 무역갈등에 대한 결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는 국내 고용지표의 회복입니다. 5월 고용지표는 매우 부진했는데, 일시적인 요인이었는지, 정말 질적인 성장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려면 적어도 6월 데이터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6월 고용지표가 발표되는 7월 11일까지는 국내 고용 부진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적인 모멘텀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국 경기는 인프라 투자 부진, 수출 증가율 둔화 등 경제 모멘텀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인 소득 주도 성장 역시 고용 지표 둔화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과 정책이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 줄 수 있을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Tr P/B 1배(2,308pt)가 붕괴되지는 않겠지만, Fwd P/B 1배(2,456pt)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보수적인 기준의 P/B 1배를 하회할 정도로 우려스러운 상황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이 미래 자본 총계 증가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리스크 완화의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하락은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V자형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존재하고 이는 대부분 7월 초중반에 확인이 가능한만큼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Posted by 이지밸류

석유화학; Panic Sell 속에서 희망 찾기(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참고)


- 중국의 보조금 축소로 태양광 수요 위축: 글로벌 -10.1% YoY(vs. 기존 +4.5%), 중국 33GW(vs. 기존 48GW)



- 2018년 7월 중국 태양광 보조금 축소: 기존 -11~15% YoY vs. 신규 -17~24%, 분산형 발전에 대해서는 보조금 한도 설정(10GW)



- 단기적으로 태양광 시황 악화 불가피: 중국 정책 발표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 -19.0%, 태양전지(셀) -18.8%



- 3Q18까지 수요 위축 불가피: 중국 수요 축소 + 기타 지역 수요자들의 관망 심리 확산(추가적인 가격 하락 기대)



- 장기적인 시황 전망 낙관: 1) 구조조정(vs. 한국 태양광 업체 재무 건전성 탁월), 2) 수요 증

가(가격 하락에 따른 태양광 경쟁력 개선)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최선호주는 한화케미칼 제시



- 저가 매력 부각 계기 필요: 한화케미칼 화학 주력 제품(가성소다/PVC) 시황 회복, OCI 자산가치(인천 학익동 부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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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2018621BNK투자증권 보고서 참고)


 

1) 건자재 증설 효과 및 도료 수익성 회복으로 2분기 실적 기대

 

- 건설경기 하락에 따른 수요 위축과 유가 급등으로 인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환경이 불리. 1분기 실적은 그래서 부진

 

- 2분기부터는 실적 반전 가능. 건자재부문의 증설효과와 도료부문의 단가 상승 기대

 

2) 건설경기와 상관없이 성장하는 건자재 부문 핵심품목의 증설 효과

 

- 핵심품목인 석고보드와 판유리(합쳐서 매출의 60%를 차지)는 건설경기와 무관하게 성장 중

 

- 석고보드 생산능력을 작년 7월부터 기존 대비 40% 증설. 판유리는 올해 3월 생산능력을 20% 확대

 

3) 도료부문은 점진적인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회복

 

- 도료부문은 유가 급등으로 원재료인 솔벤트 가격 상승으로 마진 부담. 하반기에는 단가 인상으로 마진 확대 기대

 

- 선박용 도료 단가는 이미 상승 기조. 도료 중 비중이 높은 자동차용 인상 여부가 관건

 

4)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3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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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과 증시 급락에 관련된 증권사들의 시각]


급락의 원인 : 달러 강세, 무역분쟁, 국내 고용 쇼크


1) 달러강세는 ECB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유로화가 급락한 것이 원인. 올해 12월 양적완화 종료로 결국 시기의 문제지 유로화는 강세로 전환할 것. 달러 약세는 시간 문제


2) 무역분쟁 :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포석. 실제 트럼프 지지율은 중국과의 무역으로 인해 피해를 봤던 지역에서 상승세. 장기적으로 중국제품 관세부과시 제품가 상승으로 소비 위축 가능성 높아 집권당에는 불리. 결국 중국의 일정한 양보를 받고 무역분쟁 리스크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3) 고용쇼크 : 5월 국내 취업자수 급감. 국내 경기 모멘텀은 부진한 상태. 반대로 수출지표는 양호. 한국의 수출은 양호하나 내수가 문제.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증시 영향은 제한적


결론 :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은 이어지겠으나 PBR1배이하인 구간에서는 견디는 전략이 바람직. 빨리 회복되느냐 천천히 회복되느냐가 관건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있는 기업들 중심으로 대응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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